[유머] 루크 너희 아버지는 은하계 최고의 파일럿이었단다

[인민전사패튼]

그리고 베는 맛도 끝내줬지

아직도 눈을 감으면 너희 아버지의 사지를 하나하나 절단하던 감각이 손끝에 살아난단다

무스타파의 용암 끓는 냄새는 정말 황홀했지

아 그리고 이 광검을 받거라

사지를 절딴내서 고통에 울부짖던 너희 아버지를 용암에 처박고 나서 가져온거란다

[하늘서리]

하이그라운드!

[H지노]

쓰읍 하...

[벼락맞은날]

무스타마 산이여?

[털보네해장국]

썩션인줄 알았네

[Αng마]

나도

[H지노]

재활치료중

[루리웹-426934535]

너는 정말나쁘다

[촉툴루]

카카시 같은 새...

아니다 나온 시기를 생각해보면 카카시가 저걸 보고 배웠겠다!

[brengun]

오비완이 사실을 이야기 해주긴 좀 그래서 적당히 둘러댔다고 봐야지

[루리웹-426934535]

아빠가 임신한 엄마 목조른걸 보고 내가 화나 팔다리를 자르고 용암에 쳐박았다고 말해야죠.

[미칠듯한 뒷태]

넘어가려한게 아니라 완전 넘어간상태긴 했지. 오비완은 정말 끝까지 아나킨 믿었다.
홀로그램으로 진실 본 이후에도, 머리론이해하겠는데 마음으론 못 믿겠다고 했지

[양철나무꾼]

근데도 용암에서 기어나와 내 통수를 쳐서 내가 이렇게 변방 사막에 숨어살잖니
인생사 새옹지마란다. 그땐 내가 이긴줄알았거든.

[피곤한어우동]

흔한 육비완의 인성질

[한방인생]

그때 깔끔하게 죽일려다 사고로 만들었어야지
고통받고 죽어가는걸 보는 소시오패스로 만들어버렸어
뭐 그딴 연출을 해서 오비완 욕보였는지

[피곤한어우동]

그나마 남아있는 애정 때문에 마무리 까진 직접 하지 못한 듯
아끼고 사랑했다고 했었으니까요.

[병무청]

오비완이 자기손으로 도저히 죽일순 없어서 그랬겠지. 고지식한 제다이인 오비완도 아나킨 앞에서는 사람이라는걸 보여준다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라비시엘]

아나킨 : ㅅㅂ... 존나 아픈데 ㅠㅠ

[v2killer]

형제처럼 생각했다고 했어요. 참아 자기손으론 못 죽인거죠.

[[?]R-iddle-R[?]]

명심하거라 루크, 싸울때는 무조건 높은 곳을 선점해야 한단다

[Enpa]

레아 : ㅎㅎ포스도 안써보셧나 날지를 못하시네

[유니코니아]

중력 없는 우주공간이라 비교적 수월했나보지

[Enpa]

엑스윙을 늪에서 꺼내고 스타디스트로이어를 흔드는 포오스의 언리미딧-빠와가 있으면 날라댕기는건 간단합니다

[파ㅡ코]

진엔딩

[피곤한어우동]

스카이워커 답게 빠르게 하늘나라로 걸어가심.

[루리웹-426934535]

희망이 죽었네

[PPAPG]

이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전신넬름넬름]

아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만자]

한번 눌러보렴

[치요야]

저러면 조교가 달려와서 뒤통수 후려치지 않냐?

[Enpa]

누가 이거 오비완버전으로 만들어라 ㅋㅋ

[루리웹-8727631411]

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레아로즈님 앞에서 제다이 운운하다가 뒤질 찐따새끼들임 ㅋㅋㅋ

[torresmania]

느그아부지보다 내가 고지대에있었단다. 그래서 사지를 다베었지. (흐뭇)

[레나스]

이거 완전 곽정이랑 양과 아니냐

[법잘알유부남]

그래도 3편 꽤나 잘만들엇다고 생각햇는데..

[괴도키드]

사실 아나킨이 저지경이 된건 오비완의 책임도 어느정도 있음...

[엥?....]

아나킨 입장에서는 마스터 시켜준다고 졸라 오지로 계속 출장 뺑뺑이 돌려놓고 돌아왔더니. 마스터들이 이런저런 트집잡아서 왕따시켰으니 빡칠만 함.

[Darth Homer]

그거 팰퍼틴이 일방적으로 내가 마스터하게 해줄게 이러고 바람넣은거
애당초 제다이들은 마스터 시켜준다는 말 한적도 없음
지혼자 팰퍼틴말 믿고 김치국마신거
당연히 팰퍼틴은 제다이들이 아나킨 마스터 시켜줄일 없다고 알고 그런거고

[느와아아앗]

아나킨이랑 아소카는 전공보면 최소 명예라도 마스터 시켜줘야됬어

[마군Z]

클론워즈에서 세우는 공들 + 그 어떤 제다이도 수많은 희생을 내면서도 한참동안 쓰러뜨리지 못한 두쿠를 잡음. 두쿠는 작중 묘사상 틀림없이 요다나 윈두 정도를 빼곤 제다이마스터도 1:1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구요. 아나킨은 전공면에선 틀림없이 오비완이랑 같이 압도적 원탑이죠. 김칫국 당연히 마실 수 밖에 없을 정도의 초전공임

[피곤한어우동]

제다이의회는 펠퍼틴의 장기집권 초석다지기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펠퍼틴은 원수이자, 자기 장기집권에 방해가 될 제다이의회를 없애고 싶어함.
그리고 그 중 능력은 비상하지만 멘탈이 약한 아나킨을 이용해서 꼬득여서 이용할 생각을 함.
아나킨과 독대 자리에서 은근슬적 시스의 포스 사용법은 미래를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죽음도 빗겨가게 해줄 수 있다고 약간씩 간을 침.(펠퍼틴은 이미 아나킨과 파드메와의 관계를
알았을 것으로 추정됨.)
거기에 더불어 제다이의회와 아나킨을 마스터 직위를 놓고 이간질 시킴.
전혀 다른 기관이기 때문에 아무리 의장이라고 하더라도 제다이의회의 인사권까지 침해하진 못함.
권위를 이용해 아나킨을 밀어주려고 함.
제다이의회는 펠퍼틴이 강하게 밀어주는 아나킨을 의심.
결과적으로는 유혹을 못 이긴 아나킨의 잘못이지만
과정상으로 보면 아나킨은 마스터급의 능력자는 맞지만 멘탈이 약해서 주변의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했죠.
- 친모 사망으로 인한 주변인 사망에 대한 강한 트라우마
- 파다완 특별채용으로 인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이것 때문에 더더욱 마스터로 인정받고 싶었던 거 같음)
- 제다이 규정을 어긴 파드메와의 관계
- 애제자의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 발동
- 불안불안한 파드메의 운명
- 스승의 잦은 출장

이 문제가 다 복합적으로 어울어져서 펠퍼틴이 아나킨을 이용하기 쉬워짐.

[라비시엘]

제다이는 보수적인 집단으로 묘사되고,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아직 정신적으로 미숙한 사람을 마스터로 올릴 수 없었던거라고 생각함. 만약 아나킨 멘탈이 오비완급이몀 당연히 마스터 올렸겠지만 알다시피 여러 사건들로 인해 아나킨의 멘탈은 가루가 된지라...
거기다가 쉬브 팰퍼틴이 시스로드로 의심되는 상황에서 자꾸 카운실로 보내려고 하니 더욱 마스터를 주기 꺼려지는 것도 있고.

[기암성]

분명 아나킨이 여러가지로 문제가있긴했지만 제다이의회도 도무지 좋게 봐줄수가 없네요..
어린 아나킨을 앞에두고 하는 말들은 ???나오는 심한 말들이었고 특히나 아소카를 생각하면 ㅡ.ㅡ

[라비시엘]

원래 제다이는 선역이긴 하지만 긍정적으로 그려지는 집단은 아니죠.

[피곤한어우동]

분명 제다이의회도 무조건적인 선은 아니죠.
시스를 너무 경계한 나머지 말로는 포스의 균형을 잡아 줄 존재를 찾고 있다면서
제다이 마스터들의 마스터인 요다 조차도 아나킨이 갖고 있는 심리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봤으니까.
혼인도 허용하지 않는 고지식한 집단이죠.
그래서 농담으로 아나킨이 시스와 제다이 둘의 개체수를
무에 가깝게 만듬으로써 포스의 균형을 맞춰었다라고도 하죠.

[리예의 약장수]

오비완:네 아버지가 쓰던 광검이란다 이 검으로 서른 명이 넘는 영링을 처죽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