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논란인 ㅇㅇㄱ이 비판 받는 이유 중 하나가 해당 컨텐츠를 제대로 즐긴 것도 아니고 "딸깍" 수준으로 짧게 하곤 컨텐츠에 대해 비방하던 점이잖음.

재미없어? 별로야? 그럴수있지. 근데 정상적인 플레이를 한 것도 아니고 빨리감기 수준으로 하고는 내린다는 평가가 그거냐고.

근데 평소 자주보던 방송인한테 퍼시픽림 영도가 왔음.

해당 방송인 발언 전문: "퍼시픽림? 나 뭔지 몰라. 미안하지만 트랜스포머랑 비비지는 말아줄래? 나 트랜스포머 다 봤는데? 그래서 님 시리즈 몇갠데? 그래서 몇갠데? 2개? 2개 가지고 어디 트랜스포머에 비벼?"

차라리 "내가 트랜스포머, 퍼시픽림 둘 다 봤는데 트랜스포머가 더 낫더라. 퍼시픽림은 재미가 없더라"정도의 비판이었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난 퍼시픽림을 처음 이 영도로 보게 됐고, 내용도 모르지만 트랜스포머랑 비비지 마라"라고 다짜고짜 영화자체를 비난하니까 실망스럽더라?

그 다음 영도로 노아너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해당 스트리머 반응: "이 게임 인기 많아요? 인기없어요? 아하... 나 사실 말하기 전에 좀 인기 있으면 어떡하나하고 얘기하려 했는데, 되게 인기가 없어보여서 물어봤어. 인기 없어보인다 했는데 인기 있으면 좀 그렇잖아"

인기 여부 물어보고 그에 따라 평가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시청자들이 채팅으로 인기 없다고 알려주니까 솔직하게 말했다는건 반대로 인기 있다고 말했으면 솔직하게 말 안했을거란 거잖아? 이건 평가조차도 해당 컨텐츠 인기여부에 따라 갈릴거란 얘기라서 좀 황당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