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함께 tv 홈쇼핑 보다가
맛신영 왕갈비탕 1200g을 봐서 주문했습니다
멤버들 나와서 시식하는 거 볼 때 좀 싸하긴 했습니다
다른 갈비탕광고처럼 포장지 뜯고 직접 조리하는 게 아니라
전골에 펼쳐놓고 조리해둔 것 먹는 것부터
실물이 부실할 거란 생각은 했었는데
Tv에서 손에 들고 뜯은 왕갈비같은 건 단 하나도 안 들어있었습니다
고기 양이 적은 건 물론이고
길다란 갈빗대는 아예 없었고
급식 뼈다귀탕과도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살이 아예 안붙은 뼈조각들만 잔뜩했습니다
먹고 나서 기가 막혀서 찍은 뼈다귀 사진인데
저 뼈다귀에 살이 거의 안붙은 게 들어있었습니다
1200g이 육수무게+저 그릇 안의 뼈 무게 였습니다
일반 식당에서 뼈다귀탕이라도 저렇게 나오면
강력한 항의를 받을 수준이에요
오히려 타사의 갈비탕팩들보다 살코기 양 자체는 상당히 부족했고
나머지가 죄다 뼈와 연골
...갈비탕 시켰는데?!?
뼈만 잔뜩 들어서 그런지 어머니는 국물맛은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이 이 김신영갈비탕 홈쇼핑팩(gs shop) 처음 뜯어서 조리한 날이고
남은 이 밀키트 먹는 날에는 얄팍한 살코기 뜯어먹기 전 사진도 올려볼게요
(저 뼈다귀 사진과 별다를게 없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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