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데스사우러가 비싸다 뭐다 이야기 나오는게 보이는데

[순수한아이]

솔직히 제품만 놓고보면 33만원 값을 한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긴 어렵지만

제품 자체가 왕창 팔아서 단가 내릴 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구판 금형을 그대로 뽑아 쓰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와일드 제품군처럼 단순화된 물건도 아니고 하니 겨우 납득 할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구판은  5만원했다 하는 이야기는 너무 했고... 30년도 더 된 제품이잖아요

[카스두꺼비]

근데 가성비 안좋은 고토부키야 고쥬라스도 2만엔대였으니 그보다 부품도 훨씬 적은 데스사우러가 3만엔이 넘어가니 좀 비싼감이 있긴하죠

[순수한아이]

[화이트_모로]

이런저런 사정이 있다고 해도 비싼건 비싼거죠..30만원짜리 장난감이 싼건 아니잖아요

[순수한아이]

네 그쵸ㅠㅠ

[roness]

아무래도 가격이 가격이다 보니
단점이 더 크게 보이는 부분도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총구 부분은 좌우분할이더라도
구멍이 뚫려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순수한아이]

아...디테일이 그렇게 세밀하진 못했네요 ㄷㄷ

[화이트_모로]

저도 토미제에서 아쉬운 부분이 이거였어요 전체적인 발랜스나 큰 외형은 괜찮은데 디테일해야 되는 부분이 많이 뭉개져서..특히 무장이나 골다공증같은..예전에는 전연령대 장난감이니까 그려러니 했다지만 지금 나오는 시리즈는 피규어나 정교한 프라모델에 가까운데 가격도 그렇고 그에 맞는 정교함이 나와줫으면 충분히 납득할수 잇엇을텐데 말이죠

[화이트_모로]

그러려니~~

[순수_사랑]

가격과 디테일 모든 걸 만족시키는 제품은 정말 많지만, 잠든 나의 추억 상자를 열어주는 아이템에는 가성비가 장벽이 되진 않습니다.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모래로 만든섬]

전 가동영상이나 빨리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ㅡㅜ

[무수지접착제]

미친 가동영상을 보여주면 다들 뽕에차서 우오오오오오 할지도 ㄷㄷ

[포스21]

5만원이면 아마 40년 쯤 전의 가격 같은데 그때 5만원이면 대충 지금 50만원 정도로 봐도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그시절 짜장면값이 약 600원 정도였거든요. 지금은 보통 5천원 부터 시작하죠?

[더블오쿠안타]

40년전은 완전 조이드 초창기시절 구판이고 2002년쯤에 기수신세기 애니랑 함께 신판으로 복각 재발매 되었죠 그때 가격이 48000원 입니다 대략 20년전인대 그때 대형급 제품들이 지금 리셀로 30~50정도에 팔리고 있긴 하지만 요즘 물가를 고려해도 AZ 조이드 들이 대다수 기믹이나 구성대비 비싸게 나오긴 했죠 불과 몇년전에 와일드 시리즈에 최종보스 기체가 데스사우러급으로 초대형에 발광 보행까지 되고 조립편의성까지 편하게 반조립 키트인대 1만엔이였는대 그거에 비해서 기믹적으로 크게 차이도 안나는대 3만엔 찍어버리니.. 적정가격은 물가 고려해도 20,000엔 정도로 나왔어야 크게 불만이 없을만한 가격일것 같아요

[농촌간지]

구판 도 지금 사려면 가격이.... 어후...
이번에 나오는것도 가격이 싼편은 아니지만 구판 보다 그래도 저렴하니 눈물을 머금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