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외)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루리웹-3109646076]

기대했던 영화 조커를 8시50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영화내용이 기억이 안 나네요

이유은 극장이든 어디서든 최악의 인간타입중 한명 이 제 옆자리에 앉는바람에 영화내내 시달렸습니다.

 여친이랑 같이 왔고 복장을 보면 집에서 온게 확실한데 시큼한 암내가 코를 찌르다못 해서 팝콘 통에 코를 묻게 만들더군요.

오죽하면 반대편 남자한테 계속 밀착을...그 좁은데서 단 1센치라도 멀어져 볼려고...

[루리웹-4982868651]

이이고 ㅠㅠ 영화관에 민폐 참 많죠

[눈두개자쿠vs뿔없는건담]

으어어어.. 그래도 조조면 빈자리 제법 있었을텐데 다른자리로 도망가시는게

[루리웹-3109646076]

그 인간이 영화본편시작 10분 정도 지나와서

[트레인 머스탱]

그런 놈도 여자친구랑 극장을 가는데...

[매콤만두]

저는 앤드게임 볼때 봉지과자 가져와서 뒤쪽에서 쳐먹는 놈도 봤습니다.. (포테이토칩, 양파깡 류.. )
두봉지나 부시럭 거리며 뜯어먹고..
다 먹은뒤에는 엄청난 소음과 함께 봉지 구겨버리더군요..

[포스21]

크.. 그래서 전 그영화는 그냥 케이블 같은 걸로 볼 생각입니다.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

한국인이 워낙 암내에 익숙한 인종은 아니니까 데오도란트라든지, 되게 간단하게 없앨 수 있는 도구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