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합체/변형 구현 말이야 쉽죠.

[루리웹-3109646076]

다들 게타 완전변형만 예를 드시는데...

과연 슈미프로 바이캄프 나오면 무슨 소리들 하실려나?

공개된 사진만 봐도

아니.... 현존하는 그 어떤 기술력으로도

원작 구현은 절대불가....

그러면서 잘 나왔다고 하실려구요?

아님 원작에는 있지도 않은 해치오픈기믹 칭찬?

100번 양보해서 해치오픈기믹인정 한다해도

슈미프 바이캄프 사진 잘 보세요

바이캄프 고관절에 롬 무릎이 있어요. 그러면서 바이캄프 포즈를 보면

절대 불가능 합니다. 아니면 포즈잡을 때마다 해치 열어서 롬 무릎을 방향에 맞춰서 돌려주던가

심지어는 무릎아래는 비어 있습니다.

그냥 포즈용 하나, 해치오픈용 하나 따로

그리고 문제의 발단이된 모데 라이징오

불가능한건 인정을 합시다. PG이상 사이즈면 팔이랑 머리까진 몰라도 다리는...

끽해야 15cm입니다.

라이징오 합체구현?

반다이도 못 해요. 아니 현재 지구상에선 어디도 못함.

특히 다리부분.다리파츠를 따로 하는거 말고는요

동일 엘드란시리즈 반다이 마그나자우라 보면 개판이죠. 공룡상태에서 다리가 아주 ㅋㅋㅋ

아니 반다이 고자우라 시리즈는 로봇모드일때도 발이 커도 너무 크죠.

고자우라 분리상태일때 공룡들 프로모션 솔직히 별로입니다.

그러니 그냥 그 사이즈로 이게 최선인갑다...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불만이면 그냥 안 보고 안사면 되고 맘에 드는 사람도 있는데 난 별로다 티를 안내면 됩니다.

실제품화 시켰을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걸 도전정신으로 하라고하면 어떻게 하나요?

가능하다고해도 가격은???

그냥 취미생활 입니다. 언제나올지 기약도 없던제품 나오면 그냥 오예~하면서 타협하는거죠.

[울트라초장]

변형합체는 원작을 직접 보고자란 팬의 경우에 더욱 로망이 커지는것 같아요
물론 프로포션을 중시하는 경우도 많죠 변형이든 프로포션이든 제품이나 취향에따라 케바케가 정답인것 같아요

[갱생이필요한임용빌런 김선생]

라이징오의 경우에는 폼 안나오는 원작구현 기믹과 프로포션용 파츠 두개를 선택해서 끼울 수 있게 해준 반면에 갓라이징오의 경우는 그런 것도 없었기에 더 반발들이 심할법도 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예약판매로 했기때문에 결과물 나온거를 보고 구매결정하면 매물이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무엇보다 이 경우도 왕발은 어쩔 수 없긴하지만 브레이브 합금이라는 좋은 사례가 있었기에...
모데로이드는 프로포션을 중시하여 기믹을 과감하게 포기하는게 특색이다 라는 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제품을 구매들 했기에 벌어진 사단이었던듯도 합니다

[리차포]

일본은 뭐 예약판매 안했습니까;;

[嵐牙]

모데로이드 처음 나왔던 마징가도 아직 구하기가 쉽습니다. 매물이 왜 없나요.

[내밥어딨어?]

브합과 모테로이드의 크기 차이는 1/144와 1/100 정도거나 혹은 그보다 더 차이가 납니다.
퍼건 MG2.0의 코어파이터도 수납하면서도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허리가동의 관절기믹이 들어간것도 가능한것도 어느정도 크기가 받쳐줘서 가능했는데 그걸 좋은사례라면서 1/144의 HG리바이브나 RG에서 못했다고 뭐라하는것과 별반 큰차이가 있습니까?

[갱생이필요한임용빌런 김선생]

최소한 발 변형에 관해서는
모데로이드 라이징오 시리즈가 기믹을 넣기 어려울 정도로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발만 놓고 봤을때는 어지간한 mg건프라 다리통만합니다.

[갱생이필요한임용빌런 김선생]

무엇보다도
바로 전에 발매된 라이징오의 경우는
프로포션 파츠를 따로 두면서도 원작재현도 충실히 하여 두가지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해줬는데 이번 바쿠류오>갓라이징오 합체 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비교대상이 동 브랜드, 그것도 동 시리즈 물건이니 말이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갱생이필요한임용빌런 김선생]

더욱이, 모데로이드 바쿠류오는 그뿐 아니라 원작 대비 일부 부품 크기(예:바쿠류오 캐논-갓라이징바주카)를 줄이면서까지 잉여부품 사용을 남발했는데 그 의도가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기믹을 내놓고 생색내기 위해서라면 원작 팬들의 실망은 클 수 밖에 없을겁니다.

[내밥어딨어?]

그런데 계속 달리는 덧글을 보니깐 문든 생각나는게요.
브합을 좋은 사례라면서 큰발부분을 중점으로 애길하시는데 그부분의 변신기믹은 작중합체장면이나 DX완구의 변신과정이 아니라 브합만의 재해석한 변신기믹인데 다른회사의 독자적인 기믹의 아이디어를 따라하란 애기이신거지요?
그거 기술적으로 할수있는데 않했다고 욕먹는것과는 다른의미로 더 크게 욕먹어도 이상할게 없겠는데요?

[갱생이필요한임용빌런 김선생]

기술적으로 할 수 없는게 아니다
라는걸 이미 저기서 보여줬기 때문에
안되는걸 해달라고 우기는 요구가 아니다
라는 의미입니다

[내밥어딨어?]

대체 어떤부분이 이미 보여줬다는건진 모르겠는데 듣고서 한가지 떠오른걸 하나 애기드리지요
브합은 원래 기본적으로 갓라이징오세트(25000엔가량)로가 나왔었는데 그중에 바쿠류오가 품질이나 설계 안정성등의 부분들에서 라이징오보다 평가가 크게 떨어져서 팬들이 바쿠류오는 빼고 라이징오만 판매해달라는 많은 요청에 결국엔 라이징오만 13500엔 쯤하는 가격에 내놨었는데 그러한 사례가 있는 브합 바쿠류오가 기술적으로 증명되었다는게 실질적으론 어떨린진 모르겠군요
그만한 크기에서도 평가가 않좋은데 그보다 더 작은 모데로이드에서까지 하게되면 안정성이 더 좋아진다고 볼수있는 요인보단 더 나빠질수도 있는 요인이 더 크디고 생긱됩니다만
당연히 후발주자상품을 만드는 굿스마도 브합의 그런 사례쯤은 충분히 알고있을테니 설계상으론 어떻게든 브합수준으로 만들수있다쳐도 안정성의 문제로 바쿠류오같은 절치를 밟을수도있는 도박을 하면서까지 감행하는것도 마냥 쉬운문제는 아닌듯 하네요.

[리차포]

도대체 라이징오랑 바쿠류오가 갓라이징오로 합체하는게 어떻게 똑같을수가 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애니묘사만 봐도 알수있잖아요 합체전파츠가 합체후에는 형태가 전혀 달라집니다.

[슈퍼우주검]

둘 다 갖고 있는데, 비교해 보면 모데로이드 검왕, 봉왕의 합체 시 변형구조는 브레이브 합금을 모방한 티가 납니다.
다만 굿스마의 기술력 문제인지 크기 때문인지 안정성은 많이 떨어지네요.

[내밥어딨어?]

해외첫리뷰 나올때 검왕 변신할때 팔꿈치를 90도 접는 부분이 브합이 생각나긴 했었습니다.
브합 검왕 고간과 허벅지에 나사구멍이나 가운데 접합선이 좀 있긴해도 검왕의 허리회전부위와 고관절을 갓라이징오까지 계속 동일한 관절부로 쓰이기때문 그만큼 갓라이징오의 부피와 무게에도 견딜만한 튼튼한 관절로 만들기위해선 불가피하게 필요한것 같아보였지만 반면에 모데로이드는 볼관절이 금속부품인것 빼고는 브합에 비하면 좀 관절강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던것 같은데 직접 만져보신 소감으로도 그렇건 같습니까?

[슈퍼우주검]

관절은 모데로이드 제 물건 기준으로 뻑뻑한 곳도 있고, 스무스한 곳도 있습니다.(헐렁하다는 게 아니에요.)
다만 내구도가 생각보다 형편없어서 자세 좀 잡아주려고 하면 자꾸 봉왕과 검왕 결합부가 빠지려고 하네요.
브합은 처음엔 매우 튼튼했는데, 검왕 고관절로 갓 라이징오까지 지탱하다 보니 라이징오일 때는 괜찮지만
갓으로 합체하면 10년 넘게 장식장에 둬서 그런지 차렷 자세일 경우 자꾸 뒤로 상체가 넘어갑니다..
저 자세도 지금은 간신히 잡을 수 있고, 그나마 갓 라이징 바주카 양손잡기를 할 경우에나 안 넘어갑니다.

점수를 매기자면 저는 라이징오의 얼굴조형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브합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슈퍼우주검]

아 고관절 물어보셨는데, 거의 동문서답을 했네요..
모데로이드 고관절 튼튼합니다. 다른 관절부도 관절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굿스마 프라가 반다이에 비하면 품질이 떨어져서 라이징오 어깨나 검왕 어깨 같은 데가 힘만 주면 생각보다 쉽게 빠집니다.
브합처럼 갖고 놀기엔 무리가 있는 물건이라 dp용으로 두시길 추천합니다.

[엘리멘틸]

옛날애니에선 합체할때 브라이싱크론때문에 솔직히 만화처럼 합체가 안되는건
다들 알고있지만 그걸 어떤식으로해서 합체를 구현할지 기대하고있었는대
그냥 따로 합체 안하는 시리즈로 나와도 될정로 파츠교환이니깐 실망해서 그런거겠죠
어차피 프로포션용 파츠가 따로 있는김에 프로포션이 좀 망가져도 원작처럼 합채할수있는
기믹을 같이 넣어줬으면 둘다 윈윈할수있지 안았을까요

[rabbitQ]

당시의 로망과 불가능을 동시에 보여주는 예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팔이나 몸통이야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 쳐도 다리는 트럭의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되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구는 K캅스 등장 용자중에서는 가장 괜찮게 나왔습니다.
다른 로봇들 특히 주인공이었던 화이어제이데커는 그야말로 용자시리즈 전체에서도 끔찍한 비율의 최상위권이었지요.

https://youtu.be/J6pGQiBB6Lk
이 영상은 프라모델은 아니고 최근 나온 피규어인 마스터피스44번 콘보이의 리뷰영상인데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애니메이션의 프로포션을 살리기 위해서 방해되는 부품을 상상치도 못한곳에 수납하고 거의 대부분의 부품의 안팎을 뒤집는등 오히려 변신로봇의 로망과는 동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3109646076]

트포의 경우 특히 g1에 나온 로봇들은 완구가 나오고 애니화가 미국에서 된 경우라서 차이가 있죠.

[사호.]

현대 과학 기술로 불가능한걸 요구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죠.

변신합체할때마다 크기가 줄어났다 늘어났다 하고 디자인도 바뀌고 그러면서 완전 변형 합체 구현은 하면서
합체 상태에서 프로포션도 좋아야 하고 가동률까지 좋아야 한다면 그게 대체.

100만원짜리로 만들어도 불가능합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기술이 안되는데 그걸 안된다고 하면 어쩌자는건지

[도미너스]

그러니까 최대한 타협점을 찾으라는 거지,
누가 형상기억 플라스틱이라도 만들어서 프라모델로 내놓으랍디까?!
백날 댓글로 얘기를 하면 뭐하나, 일지도 않고 본인 얘기만 쏟아내는 걸...
어휴...

[사호.]

백날 다른 사람들이 안된다고 얘기하면 뭐하냐 자기 의견말 말하는데
어휴...

[도미너스]

본인은 거기에 해당 안된다고 그러시는 거죠?!
기가 막히네요.

[Mr Blue]

제가 유저게시판 덧글까지 쭉 보고 왔는데 타협점 찾으라고 말씀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어야 했다고 설명 좀 해주세요 제가 진짜 궁금해서요

[도미너스]

시간내서 쫙쫙 써놓으면 댁같은 분이 '어이구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가실 분도 아니신데
제가 뭐하러 구구절절 설명을 할까요?! 그냥 본인 생각하고픈 데로 하세요.
전 이런 상황 질려서 더는 안할랍니다~

[Mr Blue]

아니 진짜 저는 비꼬는게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여쭈어본건데;;

[도미너스]

누가 영상이랑 비율도 변형과정도 100% 똑같이 안만들면 죽인다고 했습니까?!
최대한 타협점을 찾고 최선을 찾으라는 거지...
슈미프 제네식 같은 제품 수준이면 누가 뭐라고 안해요.
구현 할수 있는 부분은 구현 하면서 교체부품도 병행해야 맞지
'아~ 불가능해! 무조건 불가능해!'라는 식이면 군소리가 안나오겠습니까?!
백날 설명을 하면 뭐합니까... 이런 글이나 올리시는데...
그냥 그렇게 사세요. 전 이렇게 살렵니다.

[사호.]

아니 그니까 제네식이랑은 구조가 다른데 그걸 어떻게 라이징오로 따라합니까?

가가가는 변형 합체 하기 좋게 디자인되서 나온거에요. 그러니까 dx부터 브합에 초합금혼에 슈미프까지
전부 합체 변형 프로포션 만족하면서 나올수 있게 된거라구요.

자꾸 가가가만 예로드시는데 디자인 자체가 다른걸 어케 라이징오 따라하냔 말입니다.

라이징오 합체를 그대로 구현하면 dx나 브합이나 발이랑 팔이 엄청나게 커진다구요.

그래서 모데로이드는 팔이랑 발을 교체식으로 내줬잖아요.

그럼 님은 어거지로 팔이랑 발도 브합처럼 합체시키는 부품 넣어주고
프로포션용 파츠도 따로 넣어주길 원하는겁니까?

[갱생이필요한임용빌런 김선생]

이견에 시달리신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조금은 진정하시고 유한 표현을 사용하실 필요도 있는것 같습니다.

[갱생이필요한임용빌런 김선생]

라이징오는 그렇게 해줬거든요. 근데 바쿠류오는 돈도 더 비싸게 받으면서 왜 그런 최소한의 고민조차 보여주지 않았느냐 가 불만의 이유가 되는겁니다.

[사호.]

바쿠류오가 가격이 더 나가는건 합체 변형을 재현 해줘서 더 나가는게 아니라 단순히 런너가 많아서 더 비싼거구요

[사호.]

[사호.]

[사호.]

이 갓라이징오 합체 시퀸스 보세요.
부품 그대로 쓰면 발이 발 형상도 아니고 그냥 네모난거가 발 밑에 붙어있는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 발 모양이 됩니다.
이걸 뭣하러 오로지 합체 시퀸스 장면만을 위해 이 부품을 추가합니까.

그럼 저 부품을 추가한 만큼 가격이 여기서 보다 더 비싸지겠죠.

[사호.]

그 결과로 저 비싼 합금 들어간 브합도 팔이랑 발 엄청나게 커져서 프로포션 박살이 났잖아요.

[도미너스]

옳으신 말씀이기는 한데, 상대측 태도 보면 그게 쉽지가 않네요.
그냥 제가 허무맹랑한 거 바라는 놈 되고 끝내고 말렵니다.
누군는 생각하는 머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본인들은 다 안다는 식으로,
저를 형상기억 플라스틱 사용한 제품을 내놓으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람 마냥
몰아가는데 이제는 제가 진절머리가 나네요. 좌우지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원찮은스쿨아이돌프로듀서]

본문에 동감입니다. 대학원생이나 학부생에게 꼬끼리 냉장고에 넣어오라는 교수님도 아니고..

[힐리아]

누가 안되는거 해달랍니까 브라이싱크로 같은건 바라지도않아요 그래도 팔하고 다리정도는 커버열어서 돌리는기믹정도는 해줄수있잖아요 초룡신을 생각해보세요 당시엔 왜 변형안해주냐 욕했지만 실제품 만져보니 이해를하고 타협했잖아요 할수있는 범위까지는 해주면 좋겟다는거죠 그리고 고자우라 마그나자우라 라이징오 계네 다리짧아도 다리커도 뭐라안하는이유가 브라이싱크로 되는부분은 변형후 프로포션파츠 넣어주거나 한쪽변형모습에서 이유를 알려주잖아요 그런데 그런노력도 안보여주나요?

[Silver hand]

피드백을 원한다면 해당 제품 제조사 메일로 직접 피드백을 하면 될 문제인데
이미 나온 제품이 후에 재설계해서 나올 것도 아니고 왜 분쟁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