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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그런 거냐면 그때 원작 연재가 거기까지밖에 안 되서 그런 겁니다. 제 기억으론 단행본조차 안 나왔던 걸로 압니다. 게다가 안노 감독이 방송국이랑 의견이 맞질 않아서 공식적으론 감독을 강판당해서 어중간해진 것도 있고요. 참고로 원작자 츠다 마사미 선생님은 안노 감독이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그 이후론 일방적으로 쌩깐다는군요. 하지만 원작이 덜 끝난 작품을 애니화할 때 그때까진 어떻게든 나름대로 애니판만의 오리지널 엔딩이라도 내는 분위기가 주류였던 흐름을 바꾼 계기기도 했고(일단 최종화 직전 에피가 나름 오리지널 엔딩 분위기긴 함) 당장 순정만화 애니화의 물꼬를 튼 작품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원작 완결 안 났을 때 카레카노처럼 대충 거기까지만이라도 하는 건 오리지널 엔딩보단 후속 시즌 만들기가 쉬워서 나름 콜럼부스의 달걀 같은 아이디어였다고 보긴 하는데 정작 그걸 시작한 본인이 그런 장점을 이용하진 않았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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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론 강판당했는데, 주변인들이 증언한 바로는 일단은 출근해서 콘티 정돈 그렸다고 합니다. 다만 강판 전 정도의 지배력은 없었다는군요. 안노 감독은 그때부터 신고지라 신에바 등에 쓰던 실험적 기법을 시도했는데, 스케줄 등의 이유로 방송국 측이 난색을 표해서 의견 충돌 끝에 강판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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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지막화랑 마지막 전화? 그때까지만 본편으로 생각하고 그 후는 ova같은걸로 생각하면 맘이 편해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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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안내는 건 괜찮아요. 근데 막판에 정말 무성의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강판되었군요...뭐 어쩔수없는 어른의 사정이라는 걸 이해했습니다. 만화책으로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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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감독 강판당해서, 라는 건 비공식적으로는 강판이 아니고 자진하차인 건가요? 그래서 무책임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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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왜 그런 거냐면 그때 원작 연재가 거기까지밖에 안 되서 그런 겁니다. 제 기억으론 단행본조차 안 나왔던 걸로 압니다. 게다가 안노 감독이 방송국이랑 의견이 맞질 않아서 공식적으론 감독을 강판당해서 어중간해진 것도 있고요. 참고로 원작자 츠다 마사미 선생님은 안노 감독이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인 줄 몰랐다고 그 이후론 일방적으로 쌩깐다는군요. 하지만 원작이 덜 끝난 작품을 애니화할 때 그때까진 어떻게든 나름대로 애니판만의 오리지널 엔딩이라도 내는 분위기가 주류였던 흐름을 바꾼 계기기도 했고(일단 최종화 직전 에피가 나름 오리지널 엔딩 분위기긴 함) 당장 순정만화 애니화의 물꼬를 튼 작품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 원작 완결 안 났을 때 카레카노처럼 대충 거기까지만이라도 하는 건 오리지널 엔딩보단 후속 시즌 만들기가 쉬워서 나름 콜럼부스의 달걀 같은 아이디어였다고 보긴 하는데 정작 그걸 시작한 본인이 그런 장점을 이용하진 않았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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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안내는 건 괜찮아요. 근데 막판에 정말 무성의한 연출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이 강판되었군요...뭐 어쩔수없는 어른의 사정이라는 걸 이해했습니다. 만화책으로 봐야겠네요 | 21.05.18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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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 감독 강판당해서, 라는 건 비공식적으로는 강판이 아니고 자진하차인 건가요? 그래서 무책임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구요? | 21.05.18 2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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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하라 카즈사
공식적으론 강판당했는데, 주변인들이 증언한 바로는 일단은 출근해서 콘티 정돈 그렸다고 합니다. 다만 강판 전 정도의 지배력은 없었다는군요. 안노 감독은 그때부터 신고지라 신에바 등에 쓰던 실험적 기법을 시도했는데, 스케줄 등의 이유로 방송국 측이 난색을 표해서 의견 충돌 끝에 강판된 겁니다. | 21.05.18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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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21.05.18 22: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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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마지막화랑 마지막 전화? 그때까지만 본편으로 생각하고 그 후는 ova같은걸로 생각하면 맘이 편해집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