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스포)파프너 비욘드 7~9화를 봤습니다.

[지나가던 ??]

어제 유툽 돌아다니다 발견했는데

잠까지 참으며 냉큼 봤죠.

지금 확인해보니 어느새 짤렸더군요.

총평부터 말하자면 6화의 불을 급히 끈 느낌입니다.

6화에 이어 7화에도 학살이 계속될 뻔

했다가 코소우시의 활약으로 저지되죠.

허나 그 전에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서

8화엔 대규모 장례식이 열립니다.ㅠㅠ

새로운 잘바톨 알레스와 업그레이드 된

니히트는 무쌍을 벌이는 듯 하다가

큰 거 한 방씩 날리고 끝나서 싱겁더군요.

11화 제목이 엑소더스 9화와 같은 '영웅

두 사람'인데 아무래도 팬들이 기대하는

무쌍은 11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간의 상처는 크지만 반격의 기회도 가졌기에

적에게 포위되며 끝났음에도 희망이 느껴집니다.

항상 드는 생각인데 제작진이 참 영악하네요.

7~9화도 고구마면 하차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놓지 못하게 됐죠.

크롤러는 셀레노아가 변신한 거였습니다.

이런 걸 보면 레가트도 아자젤 중 하나로

변신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스펙터가

파괴되면 페이즈 2 마냥 변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지만 쿠루스의

1인칭이 오레에서 보쿠로 바꼈습니다.

파트너처럼 함께하는 코요가 보쿠에서

오레로 바뀐 걸 생각하면 기묘하네요.

문득 드는 생각인데 쿠루스가 죽을

순간에 코요가 대신 희생될지도?

"쇼콜라, 잘 있어... 쇼코, 지금 갈게..."

요런 유언 남기기엔 딱 좋은 시기긴 하죠.

마지막으로 새 오프닝을 통해 마크 담배의

복귀가 확정됐는데 왠지 꼬리가 생겼습니다.

파일럿은 마레스페로가 아닌 케이오스더군요.

마레스페로는 속편에서 처리할 모양입니다.

속편에선 더블오의 리본즈 건담처럼 몰래 만들고

있었다며 5번째 잘바톨을 타고 나올지도...

[드래그닐]

전 니히트 각성씬이 아레스 각성씬보다 더 전율하고 소름끼쳤었네요.(근데 신오프닝에서 마크 레종도 각성할것처럼 다른 모습으로 나와서 좀 불안해지더군요...;;;)

[지나가던 ??]

최종전은 레종 vs 트리플 잘바톨로 진행될지도?

알타이르와의 교신을 위해 미와나
코소우시 중 하나가 빠질지도 모르겠네요.

[드래그닐]

솔직히 안그래도 엑소더스에서 굇수급이었던 레종이 니히트처럼 각성까지 한다면 진심 아예 아레스&각성니히트&각성자인 콤비로 맞다이를 떠야 해볼만 할지도 모르겠네요....;;;(근데 그리된다면 주변인물들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거 아닐지 걱정되네요...)

[FLAME TALK]

이번주안으로 비욘드 BD 3권 배송될거같은데 얼른 빨리 보고싶군요.

[게살통통버거]

11화 제목이 되게 이중적인게 영웅 2명에 묶이는게 카즈키/소우시가 정배긴한데 지금 리타이어상태인 미미카/레오도 섬이나 알비스측 도와주고 카논처럼 가버린다는 느낌도 가능할거같아서 ㅠㅠ 거기에 아직 쿠루스 사망 떡밥도 끝난게 아닐 수도 있고... 그래도 일단 자인도 재잘바툴화하는거 같고 10~12화가 여러모로 기대되네요

[루리웹-9302335560]

11화 제목이 영웅 2명 인거 보면 카즈키/소우시 일거 같다고 저도 생각 하는데 그러면 미와는 11화 말이나 12화 쯤 되서 각성 하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아이스샤이닝]

더글러스 맥아더:전쟁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해도 경계에 실패한 지휘관은 용서 못한다

완전 무능력한 지휘관이 된 CDC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