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요새는 미니독 이슈가 없나요??

[하이스까까무리]

스위치 초창기때 닌텐도 정품쓰지 않으면 돌덩이 된다는 이슈가 있어서 

가지고 있던 미니독 버렸는데요

시간이 많이 지나서 지금은 상관없을까요??

[수타면워즈]

초창기 닌까들이 어거지로 부풀린 이슈 중 하나인데요
실제론 미니독 문제가 아닌
56k옴 저항을 사용하지 않은 usb a to c 케이블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정도였고,
이마저도 요새는 56k옴 저항을 사용하지 않은 케이블 자체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몇년전 여론 조작이 아직까지도 이렇게 남아있는거 보면 참 무섭네요

위 이슈와는 별개로 스위치 oled 버전은 일부 구형 미니독이 호환되지 않아서(480p로만 출력) oled를 지원하는 미니독을 다시 구매하긴 해야합니다

[하이스까까무리]

그렇군요 자세한 답변감사합니다
혹시 독 추천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일편단신]

몇개 돌려써봤는데 OLED기준 스컬앤코가 제일 만족도 높았습니다. 안에 코어드라이브를 범용으로 노트북 같은데 쓸 수도 있었구요

[TM™]

해당 이슈는 서드파티에서 미니독 제조시 내부의 컨트롤러가 USB PD 표준을 지키지 않아 전압을 정품독보다 많이 가해버림 + 사용자들이 USB-A to USB-C 케이블 사용시 56k옴 저항이 안달린 케이블을 사용함 + USB-PD 표준을 따르지 않는 비정품 어댑터를 사용함 등등 올바르지 않은 전압, 전류 문제로 일어난 문제였죠

다만 유독 펌웨어 5.0 이후로 벽돌 현상이 급증해서 이슈됐던 관계로 아마 닌텐도에서 전압 관련해서 뭔가 건드렸던게 아닐까 싶은데 어찌됐건 미니독 제조사와 각 케이블, 어댑터 제조사들이 표준을 지키지 않아 이런일이 발생한건 맞으니 펌웨어 문제라고 보기엔 어렵고..

아무튼 당시 미니독 이슈는 닌까들이 부풀린 여론 조작 같은건 아니었습니다. 당시 여론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닌텐도가 스위치 USB-PD 표준을 지키지 않았다고 한 부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