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eshop할인할 때 배너사가 시리즈 1,2,3를 토탈 20$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요즘 PC 로 게임을 안 하다 보니 스위치 로 구매했지만 한글로 하실 거면 스팀을 추천합니다.
비공식 한글을 제작사에서 적용했다고 하니 퀄리티는 잘모르겠네요.
처음엔 세계관이나 특이한 종족 들이 나오기 때문에 (Varl,인간,Dredge,Horseborn등등) 무슨 내용인가 이해가 안되지만
플레이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스토리 몰입감 때문에 엔딩까지 쭉 달려서 즐겼습니다. 토탈 30시간 미만 일듯 합니다.
전투 난이도 노말 이상이면 전투 후 부상을 입는 페널티 때문에 그냥 이지모드로 선택해서 스토리 위주로 즐겼 구요.
오히려 노말로 진행했다면 스트레스 받았을 듯 한 난이도 입니다. 전투 후 부상을 입으면 종족에 따라 다르지만 3일씩 출전을 못하는 게 꽤 스트레스...
장점
-몰입 감 있는 스토리
-인생은 선택이죠. 내가 선택한 내용에 따라 조금씩 바뀌는 스토리 및 멀티엔딩
-1편부터 인계되는 save file
덕분에 3편까지 내 선택지에 의해 합류하거나 죽거나 떠나는 캐릭터를 쭉~ 키우는 재미
-훌륭한 사운드 및 아트 스타일
-잘 만들어진 전투 파트
단점
-안 한글 (1편 빼면 비 한글화에 1편도 자막크기 때문에 플레이가 어려움) 및 좀 어려운 영어 텍스트
-비싼 가격, 할인해서 전 시리즈 20$ 언더 로 구매한다면 추천
-풀 보이스였다면... 인디 게임의 한계 이지만 몇몇 중요한 장면 빼곤 보이스가 아예 없습니다.
최근 배너사가의 전투나 아트스타일을 거의 똑같이 카피한 Ash of Gods 이란 타이틀이 나와서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아류 작인지 제작사도 다른데 배너사가를 이렇게 대놓고 카피해도 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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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만 해도 스토리 1/3 은 즐길수 있습니다. 다만 유투브 등에서 한글 자막 확인 해 보세요. 자막이 화면 반을 가려서 전 추천 못하겠습니다. 스위치 용은 | 20.02.07 16: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