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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바이오하자드 리버스가 명작이라는 말이 맞았네요. 그리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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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버스의 재미는 공략 안보고 밀폐된 공간의 공포를 느끼면서 조금씩 저택의 구조를 알아내고 살아남는것과 마지막 반전을 맞이하는것인데 줄진을위하여님께는 별로 안맞았나보네요^^ 공략집을 결국 펼쳤다고 하신 부분이 아쉽습니다. 바하 리버스가 처음이시라면 그 공포감이라던가 저택의 음산함을 최고조로 느낄수 있었을텐데요. 엄클이나 다클은 축약형이라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듭니다. 개인적으론 2, 3, 베로니카를 직접 플레이 하길 추천합니다만 시간이 많이 걸릴터이고 리버스 1회차도 매우 힘들게 하셨고 답답해 하신걸로 봐서 그냥 슈팅시리즈로 플레이하길 권장해 드립니다. 사실 요즘 같은 시대에 바하 같은 스타일은 많은 짜증을 유발해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같은 경우엔 굳이 안즐겨도 바하 시리즈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요. 바하4 만큼은 공략보지 마시고 1회자 지대로 즐겨주세요. 바하4 첨 나왔을때의 그 미칠듯한 몰입감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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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택의 그 암울하고 음습하고 슬슬 목을 조여오는 듯한 분위기와 가슴을 갑갑하게 만드는 배경음악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사이렌 1편이 보이는 그대로의 공포였고 데드 스페이스가 어디서 네크로모프가 튀어나올지 몰라 항상 집중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적에대한 공포였다면 리버스는 그 두개의 장점을 하나로 모은 수준이었습니다. 비록 처음 화살촉부터 제대로 막혀서 어쩔수 없이 공략을 보기 시작하고(솔까말 게임좀 어느정도 했고 퍼즐도 웬만한 사람보단 더 잘푼다는 자부심도 있었는데 아이템의 세부정보로 조사해서 퍼즐을 푼다는건 상상도 못한걸 넘어서 진짜 뒤통수 제대로 후려쳤습니다.) 탄약 제로에 가까워져 별수 없이 1회차나 클리어하자는 생각으로 그레네이드 런처 버그를 썼지만 3회차는 퍼즐의 공략이 잊혀질즈음 다시 해볼 생각입니다. 요건 글에 적었는디 잡설이 길어서 기냥 내리시느라 못보셨나보네요. 4편은 플투판으로 클리어했습니다. 공략 없이 했었고 챕터 3까진가는 진짜 막히는거 없이 신나게 하다가 3 후반부쯤인가 웬 꼬마놈이 네임드로 나와서 떠들어대는 부분이 구찮았던거 말곤 별로 어렵지 않았네요. 그리고 바하4는 털끝만큼도 무섭지 않았습니다. 일단 가나도들의 헤드를 맞추는게 어렵지 않았고 기생수 모드로 변신해도 기냥 샷건 끼고 까버리믄 죽으니까 압박도 없었습니다. 그라고 바하는 리버스, 플투판 4편, 얼라때 사촌누나가 하던 2편과 3편을 어깨넘어로 구경한것 밖엔 없지만 무섭고 어려워서 짜증이 나진 않네요. 오히려 귀무자2 하던때가 생각나 시점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제일 난감한게 탄약이 부족한건데 고것 때문에 서바이벌이 어려워지고 더 무서워지는 거니까 기냥 받아들여야겠죠. 2,3,베로니카,제로를 해보는게 나을거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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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죠 리버스 바하시리즈중 개인적으로 최고였던..
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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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큡판으로 무섭다는말 오지게 듣고 일어를 잘 몰라서 공략집 펴들고 하는데도... 간떨어질뻔한 순간이 나오더군요... ㅡ,,ㅡ;;; 특히 비오는날 심야에 애들 재워놓고 혼자 게임할때... ...
10.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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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한 좀비텍스쳐가 감동이면서도 무섭죠....
10.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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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가 무섭다는 말을 들으면 이해를 잘못했는데 이게 상당히 명작인게 일단 몰입하면 나름 공포감이 상당합니다 간떨어지는 효과음과 함께 엉기적거리며 뛰어오는 좀비를 보고 심장이 쿵쾅했던 기억은 잊을수가없네요....
10.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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