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로그 페르시아의 왕자 괜찮네요.

[덩달이77]

굵직한 게임 엔딩보고 실크송 나오기까지 시간이 애매해서

로그 페르시아 왕자 좀 해봤는데 겜 재밌네요. 

제작사가 데드셀 회사라고 들었는데, 

길지 않은 게임 분량이지만 충분히 집중해서 할 만하군요. 

로그라이크 게임이라 100%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어느 정도 납득이 갸는 엔딩은 시간이 별로 걸릴 것 같지는  않네요. 게임 분량 자체가 작아서 오히려 몰입이 됩니다. 

게임이 파쿠르 액션이 많이 필요한데 손에 익어가니 스피디해지며 몰입도가 올라가네요. 

대략 스토리 엔딩은 눈 앞인거 같으니 정리하고 내일은 실크송 들어가야겠네요. 짧지만 잘 즐긴 게임입니다. 

[제이어]

스토리 진행방식이 하데스 생각나더군요.
플스 플러스에도 있어서 플스 포탈 산 기념으로 해봤는데 괜찮더군요.

[waaft]

로그라이크 장르를 이걸로 처음 플레이해봤습니다(그간 로그 라이크라는 컨셉 자체가 별로라 시도를 안해봤음)
결과적으로는 18시간정도 재밌게 플레이하고 클리어했습니다(스탭롤 나오는걸로 엔딩이라고 봤습니다)
장르가 처음이라 삽질도 많이 했고, 시스템도 지금도 다 안다고 못하겠네요 ㅎ
후반부 시스템을 보면 한참 더 파고들 요소들이 있고, 당연히 거기에 걸맞는 진엔딩(?)같은게 있나 싶은데
그렇게까지 파고드는 스타일은 아니라ㅎㅎ(능력도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