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판16이 PC질하는 양키들에게 점수테러를 받고있는 상황이 일어남
이유는 참 어이없게도 백인만 튀어나와서 블라블라
아니 뭔 캐릭터 배정이 그리 되었다고 테러를 하는건지 도가 지나침
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 그걸 보고있으니 뭔가 어디서 많이 본 장면이 떠오름
아니 PC질이고 뭐가 떠오르고 나발이고 간에
근데 파판16을 왜 엑박에다가 이야기를 해? 라는 물음이 나올텐데
그것은 제목은 파판16을 말하고있지만 , 지금부터 적을 내용은 파판16이 아닌 파판15을 이야기 하기때문임
[파판15에 대한 스포 있음]
[파판15에 대한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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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에 대한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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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5에 대한 스포 있음]
파판은 개인적으로 6이후로 딱히 좋아하지않는 겜이었음
특히나 13은 엑박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별로 안좋아했음
그러다가 엑박으로 15편이 발매 코 앞에두고 데모판이 나옴
이 데모판이 신의한수였던게 , 데모판인데 오픈월드 체험하면서 그 갈디아선착장? 까지 갈수있었음
이걸 하다보니 와~ 파판이 이렇게까지 변해? 하면서 , 그 순간 이건 선택받은겜이다 싶어서 냅다 정가로 지름
플삼도 아니고 빡원이 발매한 시대에 정가로 겜을 구했다는거는 그만큼 재미있다고 여겼던거임
말도많고 탈도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정가값어치 한 겜이고 , 빡원으로 한 BEST겜 10개안에 들어감 = 1번째는 라이즈로마
여기서부터는 파판스포 적으면서 내용적음
파판15를 자세히 아는것까지는 아니지만 킹스글레이브를 보고 , 브라더후드를 보고 , 그리고 본편으로 연결해서 진행을 했기때문에 초반 내용 이해가 생각보다 쉽게 이뤄졌고
호스트판타지라고 개 까였던 남자4인방들의 덤앤더머를 보면서도 오히려 재미를 느낄수있었음
애초에 녹티스와 그 친구들이 어릴적부터 서로 만난것을 계기로했고 , 추가로 DLC에서 나온설정이지만 프롬프트가 본래는 제국의 사람이었다가 녹티스에게 접근했는데
사실 브라더후드 애니메이션에서도 나오지 않은 부분이라서 , 이 설정이 원래부터 존재하던건지 아닌지도 모르겠음
홍보용 프리퀄 애니메이션에서 스포해버리면 큰일날테니 숨겨놓는게 당연하긴 한데 , 아무튼 그러함
아덴DLC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덴은 그냥 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빌런이라는 느낌이었는데 , DLC에서 나온내용처럼 실은 왕가의 혈통이었기에 루시스 왕가에 엿먹이려고 한 부분도 , 아덴이 삐뚤어져있긴하지만 먼저 엿을먹인쪽이 루시스왕가이기 때문에 충분히 이해가 됨
그래서 나중에 녹티스랑 다 같이 사라지고 루시스 왕가 그대로 멸망해버리는것도 나쁘지 않은 결말이었음
마지막에 친구들이 아덴에게 기절당한건지 다 그자리에서 죽어버린건지는 모르겠는데 , 아무튼 녹티스와 친구들의 덤앤더머 여행은 엔딩에서 다들 베드엔딩같은 분위기로 마무리가 됨
그 다음에 스탠바이미 노래나오면서 , 고인들의 생전모습을 하나씩 보여주는것 보면 엔딩에서 다 죽은거 같기는 함
어차피 루시스왕가는 다 망했고 , 도시도 다 망했는데 , 친구들만 뜬금없이 살아나 있을리도 없을거고 , 만약 살아있다면 친구들이 살아남은 후일담이라도 존재했을텐데 그것도 딱히 추가 DLC로 나오지 않은거 보면 그러함
왕가가 망하고 아버지가 죽고 개판오분전이라도 덤앤더머 여행하면서 메갈리.. 레갈리아 타고다니면서 신나게 여행할수있는 부분도 , 어찌보면 파판15 = '녹티스의 한 여름밤의 꿈 이야기' , 같은 느낌으로 접근하면 게임적인 부분에서 다 이해가 됨
이미 이전부터 녹티스랑 덤앤더머 친구들은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사이에 , 처음부터 끝까지 나까마 우정 따지면서 다 같이 죽을운명이었으니 이러한 부분만 보더라도 파판15의 덤앤더머 여행기는 충분히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아 길게 적었는데 , 아무튼 그런거만봐도 녹티스와 친구들의 덤앤더머가 어느정도 이해가 되고
게임할때도 덤앤더머 친구들의 오고가는 대화 티키타카를 보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었음
갑자기 나타나서 죽여줘.. 하는 레이부스는 그나마 추가 DLC를 하면서 어느정도는 알수있지만
힘숨찐겐티아나의 개 뜬금 시바변신과 , 무안단물 에라모르겠다 광요의반지장착은 지금도 이걸 왜 이렇게했나 싶긴하지만 일단 넘어감
파판15가 잘못된 부분은 사실 남캐호스트 덤앤더머 파티구성보다는 , 알티시에에서의 전투이후로 갑자기 급전개로 쭉 나가는 내용이었음
물론 리바이어선 전투이후에 녹티스의 꿈을 빨리 떨치고 마무리를 향해서 점점 싸하게 분위기를 만들필요가 있었으니 그 진행과정이긴 하지만
초반에는 에피소드DLC가 없이 발매했기때문에 , 이야기의 개연성도 잘 못느끼겟고 뜬금없는 부분도 많았던것도 한몫했음
읽어버린 10년내용을 뭘로 채우나 싶더니 중간에 별도DLC인 전우로 땜빵하긴했지만 , 신영도의 녹티스영접말고 크게 연결되는것도 없어서 이게 뭔 의미인가 싶기도 함
알티시에 까지는 열심히 만들어놓고 , 심지어 도시퀄리티도 알티시에가 엄청나게 잘 되어있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마무리해야하니까 싹다 날림으로 만든것같은 티가 났고 , 제국에 들어간다음 2시간짜리 연구서던전에서는 피로감이 엄청났음
파판15는 아무튼 스토리면에서는 후반부에 문제가 많았으니 , 이건 DLC가 나온 지금와서도 미흡한 부분이 여전함
아무튼 파판15가 발매한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계속 그렇게 생각함 , 스토리면에서 문제가 많기는 한데 위에서 계속 이야기 한거처럼 파판15의 호스트남캐 덤앤더머파티가 이해가 된다고 적었음
여기까지만 보면 근데 그게 16하고 뭔 상관이? 라는 생각이 들거임
최근 16이 PC들한테 흑인이 없다는 이유로 개 까이고 있는데
뭔기 이러한 장면을 어디선가 데자뷰처럼 보이기 시작했음
바로 파판15가 여캐가 없다는 이유로 개 까였던 부분임
파판15의 게임의 미흡함을 비난하지않고 , 그저 분위기에 편승해서 여캐가없다 여캐가없으니 망하지 여캐가없으니 이모양
이라고 무지성 여캐타령만 하던 그때 그 시절 , 이 아니라 현재도 파판15에 여전히 붙어다니는 수식어중의 하나임
이러한점에서 파판15를 호스트판타지라고 무지성매도하고 여캐필요하다고 여캐타령하던 사람들과
파판16에서 무지성 백인판타지라고 매도하고 , 흑인필요하다고 흑인타령하는 사람들이 겹쳐져 보이기 시작했음
파판16에서 무지성 흑인타령하는것과는 달리 , 파판15에서는 위에서 적은것처럼 덤앤더머파티 구성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저 호스트판타지 여캐가없으니 망한다 어쩌니 소리를 했음
결국 파판16에서는 여캐는 나왔음
겜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 그래도 사람들이 또 무지성 여캐타령을 하는 모습이 보이지않는것을 보면 , 루나플레어처럼 그냥 얼굴만 비추고 사라지는 캐릭터는 아닌듯함
하지만 이번에는 양키PC들이 문제를 일으킴
PC들의 악질은 게임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퍼져있기 때문에 악습인것은 충분히 알고있음
하지만 파판16이 양키PC들한테 테러당하는걸 보면서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음
무지성 양키PC들도 문제있긴한데 , 이럴거면 파판15때 왜 여캐없다고 비난하고 그랬나
심지어 호스트판타지 + 여캐없어서망함 이라는 말은 파판15에 관련해서는 현재진행형임
얼마전에 피정게 보다가 이런글을 봤음 , PC질도 문제지만 역PC질도 점점 문제가 되고있다는 부분임
디아블로4가 베타를 했을때 사람들이 여성드루이드 외모가지고 엄청나게 비난했음 , 물론 돼지같이 생긴거는 이해함
하지만 그에반면 빼빼마른 네크로맨서는 일단은 넘어가고 , 도적이나 마법사 여캐들은 다들 체형이 모델급은 아니어도 괜찮은체형에 가까웟음
김치겜에서 볼것같은 종특에 가까운 과도한 강남성형외과 얼굴과 인스타 글래머체형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괜찮음
그렇다면 이 부분을 PC묻어서 일부러 여캐 못생기게 만드네 어쩌네~ 로 받아야 하는 부분인지
아니면 다른여캐들 잘빠진캐릭터도 있으니 , 하나쯤은 돼지녀도 넣어본거라고 봐야할지
직업캐릭터 5명을 전부 여성으로 바꿔볼때 , 근육녀 멸치녀 보통녀1 보통녀2 돼지녀 로 맞춘거같은데
굳이 이거때문에 드루이드 외모 변경하라고 토악질을 할 수준까지는 아니었다고 생각함
PC들의 과도한 요구가 오히려 반발심리를 낳았다고는 하지만 점점 지나친부분이 늘어나고있음
이런점에서 이번 파판의 양키PC들의 흑인타령과 , 이전의 파판15의 무지성 여캐타령은 어느정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고있음
심지어 무개념흑인타령하는 16과는 달리 , 15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에도 여전히 무지성 여캐타령이 이뤄지고 지금도 여전함
플사로 나온 호라이즌시리즈도 그렇지만 , 1편때부터 2편까지 캐릭터외모가지고 다들 말이많았는데
지금와서는 페이블신작 여캐외모랑 비교하면서 선녀같다고 하고있음 , 심지어 뚱땡이같이 나온얼굴은 조작된것이고 그냥 컷중에 하나일뿐 실제로는 멀쩡하다는 말도 이제와서 나오고있음
아니 그럴거면 왜 처음부터 그 얼굴빻았니 뭐니 하면서 여캐타령을 한건지 모르겠음 , 아무튼 이건 플사의 이야기니 여기서 커트
몬헌월드의 빻빻이도 그러함 , 잘 보고있으면 그냥 조사대 파견나온 호기심많은 여자애임
몬헌라이즈의 용녀들처럼 인형같은 외모가 아니긴하지만 , 딱히 그렇게 문제될 얼굴도 아님
이쯤되면 PC들이 난리치던것이 먼저였는지 , 애초에 과도한 미형여캐주의가 너무 뿌리깊게 박혀있던것이 문제인건지도 모르겠음
더불어서 페이블3 여캐외모가지고 뭐라뭐라하는것도 어이없음
영상보면서 오히려 기존의 RPG적인 부분사라지고 겜 장르가 어드벤처 식으로 변하는거 아닌가하는 불안감만 느껴지던데
여캐의 얼굴이 무슨 클레이인형처럼 쳐 나왔다고 그거만 캡쳐떠서 비웃는것도 과한거같음 , 페이블은 원래부터 그러한 클레이인형같은 컨셉의 캐릭터들이 있는겜인데 여캐만 따로 신경써서 외모를 만들라는것도 말도안됨
아니 스타워즈신작 여캐처럼 영화배우삘나는 얼굴이 있을수도 있는거고 , 페이블처럼 애초에 첫작부터 클레이인형처럼 생겨먹은 겜 캐릭터가 있을수도 있는거고 , 베데스다 엘프처럼 매번 전통의 눈찍올라간 여성도 있을수도 있는거고 , 툼레리부트처럼 몸매랑 옷은 감쌋는데 외모는 젊게바꾼 라라크로프트도 있는거고 , 또 뭐있지 아무튼간에 게임에서 다양하게 캐릭터가 있을수도 있는건데 , 오직 미형캐릭터만을 추구하려는거 자체도 과도한거같음
아니 모든게임 여성캐릭터가 타임즈선정 HOT여성캐릭터 표지먹은 트리스메리골드처럼 될수는 없잖음
넷플릭스처럼 선넘은 원작파괴캐스팅이나 , 매스이펙트안드로메다처럼 표정에 성의없는 캐릭터페이셜모션정도가 아니면 , 어느정도 선에서는 받아들여도 될 부분이라고 생각함
마무리하고 요약
파판16이 양키PC들에게 흑인이 없다는 이유로 무지성 테러를 당함 , 이것을 보고있으니 과거 여캐가 없다고 무지성으로 비난먹은 파판15가 생각이 났음
파판15는 프리스토리인 브라더후드애니메이션 에서도 나온것이지만 ,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녹티스와 친구들의 이야기라 파티구성에 이해가 감
그렇기때문에 백인판타지라고 욕먹는 파판16처럼 , 호스트판타지라고 욕먹은 파판15도 서로 과도한 반응이 잘못되었다고 생각됨 , 심지어 파판15는 충분히 그만한 이유가 있는 구성임에도 지금도 여전히 호스트판타지 여캐없어서 망함으로 취급받음
디아블로4베타 드루이드 비난사태를 보면서 생각하지만 , PC질도 문제가있지만 역PC질로서 미형여캐를 과도하게 추구하는 부분도 문제
넷플릭스의 원작파괴 캐스팅이나 매펙안드로메다의 성의없는 페이셜모션 같은것이 아니면 , 다양한 게임에서 다양한 얼굴이 있는것처럼 과도한 PC질도 역PC질도 지나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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