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초반에 재미있게 보다가 중후반 넘어 가면서 뭔가 냄새가 좀 난다 싶긴 했는데
수요일 도박에피도 요상하게 끝나더니 어제는 초반 보다가 그냥 느낌이 싸해서 재꼈는데 논란이 터졌나 보네요
뭔 어설픈 메세지는 왜 저렇게 자꾸 처 넣는건지 모르것네요
작가들이 사상가도 아니고 그정도 필력이면 드라마 작가가 아니라 진짜 글쓰는 작가가 되었을거 같은데
어설프게 저런거 넣으니 더 이상해지는듯 최근 재미없다고 느꼈던게 기우가 아니였음 ㅋㅋ
참..그냥 드라마면 드라마에 집중하면 안되나 싶은 자폐스팩트럼에 집중해서 그 관련 에피만 해도 충분할걸
왜 저러나 모르것음요
초반에 캐릭빨로 인기 얻어 놓고는 지금은 캐릭이 사라지고 메세지만 남은 느낌인
법정 드라마도 아니고 한 개인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다룬 드라마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게 된 ㅋㅋ
이 드라마가 히트친게 캐릭터의 소소한 내용이 좋아서였는데 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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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를 알고 변호사로써 의무를 지키고 함구하는게 맞는지, 결국 알려줘야할지 갈등하는 모습 보여준거같은데요 ... 어제도 그 연장선으로 좋은변호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거고. 캐릭터의 정체성을 부여하는 과정중 하나라고 상각함. 신입 변호사가 성장하는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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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피도 이번에피도 실화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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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편 실제사건도 드라마처럼 남편 뺑소니사망으로 아내가 물려받아요. 요상하게 끝난다고하셔서 ㅎ. 이번편도 페미라고 단정짓는것보단 강자인 회사와 약자인 회사원간에 소송을 주제로 계속 좋은 변호사가 무엇인지 갈등했던 주인공에게 필요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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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명확하게 해 어디서 들은 거에 개인 감정 흐리멍텅하게 섞지 말고 논란이 뭐고 어설프게 넣은 건 또 뭐야 자폐 얘기만 할 거면 변호사 설정도 안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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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에가선 인권변호사가 패소하기도했고 강자처럼 보였던 남자부장도 해고당하면서 똑같이 약자인걸로 보여지며 끝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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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피도 이번에피도 실화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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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기반했다고 하는것의 문제는 그걸 어떻게 풀어 가냐에 따라서 다른 각도로 보인다는게 문제인거죠 제가 영화나 드라마같은 작품에서 실화 기반을 싫어하는 이유가 그거임 그래놓고 이건 특정 인물이나 사건과 관련 없다고 띄우는게 참 비겁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실제 있었던 일이지만 과연 실제 있던 일을 제대로 보여준거냐는 별개의 문제죠 즉 메세지를 심는 순간 그건 실화 기반일뿐 실화가 되는게 아니죠. | 22.08.05 18: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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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편 실제사건도 드라마처럼 남편 뺑소니사망으로 아내가 물려받아요. 요상하게 끝난다고하셔서 ㅎ. 이번편도 페미라고 단정짓는것보단 강자인 회사와 약자인 회사원간에 소송을 주제로 계속 좋은 변호사가 무엇인지 갈등했던 주인공에게 필요한 에피소드였다고 생각함. | 22.08.05 1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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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끝에가선 인권변호사가 패소하기도했고 강자처럼 보였던 남자부장도 해고당하면서 똑같이 약자인걸로 보여지며 끝났죠 | 22.08.05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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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시네 그거 누가 모르냐고요 그 사건 나름 유명해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핵심인것 처럼 다뤄놓고 대충 끝내고 결론을 그리 내니 말이 나오는거죠 요상하다고 하는건 실제 사건을 가져왔냐가 아니라 거기서 뭘 보여주려고 한거냐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건데 님 처럼 그거 실제 있던건데요 하면 내가 뭐라고 해줄까요? 분명 위에 언급한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실화 기반을 싫어 한다고 했고 어제것도 마찬가지임 애초에 보여주고 싶다는게 정확히 갑과 을의 이야기인가요?? 우영우는 시작부터 그쪽 느낌이 없던 드라마는 아님 단지 그게 적당히 있다면 무시하고 볼 생각이 있을만큼 캐릭터가 매력있는 드라마지만 그게 심해지면 볼 이유가 없어지는 드라마라 문제인거 | 22.08.05 18: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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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를 알고 변호사로써 의무를 지키고 함구하는게 맞는지, 결국 알려줘야할지 갈등하는 모습 보여준거같은데요 ... 어제도 그 연장선으로 좋은변호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갈등하는 모습을 보여준거고. 캐릭터의 정체성을 부여하는 과정중 하나라고 상각함. 신입 변호사가 성장하는 과정이죠 | 22.08.05 18: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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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얼마나 자세히 또는 비중있게 표현되었는지?? 그리고 애초에 초반에 그 분배관련 내용도 대충 넘어가듯이 한게 자연스럽다고 느껴지시나요?? 그뒤에 결론까지?? 배분실패에요 결국 앞뒤 내용 다 설득력이 없는 연출인거임 그리고 캐릭터의 정체성이라고 하기에는 거의 다 끝나가는 드라마에 아직도 그러는게 이상한거 아님?? 그리고 저 드라마는 법정 드라마가 아닌데 그게 중요한가요?? 그건 마치 방학숙제로 해야 하는 일기 쓰기 싫은 학생이 억지로 숙제한 느낌이에요 | 22.08.05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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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관련해서 내용 길게끌지않고 결과까지 잘 보여줬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신것처럼 법정에서의일이 주가되는게아니 자폐증을 가지고있어 사회적응이 남들보다 힘든 신입변호사의 성장기인만큼 뭐가 옳고 그른지 갈등하는부분에 좀 더 비중을 둔거죠. 어제도 이준호랑 이 주제로 얘기나누는 장면이 나왔구요. 전 이 드라마 완결될때까지 주인공이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해 풀어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내용도 정치적 옳바름에대한 메세지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전 주인공의 성장과정중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봤거든요. 선생님 생각이 틀린게아니라 그냥 제 생각은 그렇다는거 | 22.08.05 19: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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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드라마가 아니라면 신입 변호사의 성장이 포커스가 되면 안됨 저건 한 인간의 성장기가 되어야지 결국 저 드라마가 이상해졌다고 느껴진건 자폐를 가진 한 인간을 포커싱한것도 아니고 신입 변호사를 포커싱한것도 아니라서 문제인거 그리고 이제 겨우 4화 남았는데 엄마 이야기 나오면 거기에 다 빨릴건데 과연 그게 잘 될까요?? 히트쳤으니 2기로 나온다 그럼 더 이상해질거고..결국 용두사미가 된거임 오히려 법정이고 가족이고 뭐고 다 도구고 메인이 되어서는 안되는 드라마였음 오로지 우영우 개인에게 집중했어야 하는 드라마인거고 그랬다면 역대급으로 잘 뽑은 색다른 소재를 설득력있게 만든 드라마가 되었을거고 역설적이게 pc적인 요소가 있다고 한들 그걸 잘 풀어넣은 작품이라고 생각했을거임 그런데 저건 아님 법정물도 휴먼드라마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된거 거기다 저기 나오는 캐릭터들을 너무 쉽게 소비했음 아니 그냥 치워버렸다고 하는게 맞을거 우리가 명작이라고 칭하는 작품들은 결국 그런 주변 인물들이나 이런 소재까지 알뜰하게 챙겨 먹은 작품들인데 저건 그렇지 않음 | 22.08.05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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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까지 소송사건안에서 어색하지않게 풀어내고 있다고보는데 선생님 말씀처럼 남은 4화 전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에따라 좋은드라마가될수도 그저 그런 드라마가 될수도 있겠죠. 그건 남은 4화 보고 판단할 문제인듯합니다 | 22.08.05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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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좀 요상하긴 함요 주제일것 같은건 별 상관도 없이 급히 끝내 버리고 엉뚱한걸 들어내지를 않나..어제같은건 초반에 요상한 대사들 나오자 마자 구도 보고는 바로 재껴버린 ㅋㅋㅋ 제발 매력있는 캐릭터만 가지고 이야기를 풀면 안되나 싶긴 해요 그것만 해도 충분히 메세지를 넣을수 있는 소재인데 왜 저러는건지 모르것음요 이게 법정드라마도 아니고 그건 도구일뿐인데 거기다 메세지 넣다보니 캐릭터가 죽는 느낌인.. | 22.08.05 18: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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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도 언급했지만 실화 자체를 문제 삼는게 아니라 그 실화를 가지고 무슨 메세지를 전달하려고 하냐가 문제인거 특히 우리나라 범죄나 이런쪽 드라마 보면 실화 기반으로 가져와서 이상한 메세지 집어 넣고 하는게 한둘이 아니라서 보기 싫어 하는거 그래놓고 실제 지명이나 인물과 상관없니 뭐니 하는거 보면 구차하단 생각을 해서요 | 22.08.05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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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충 무슨뜻인지 이해 했음 | 22.08.05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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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우영우란 자폐스팩트럼을 가진 한 사람이 어떻게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하냐만 보여줘도 재미난 드라마가 될텐데 법정드라마도 아니고 인물 성장 드라마도 아니고 좀 이상해진 초반에 히트친건 법정이 아니라 우영우란 캐릭과 그 주변인물들의 캐미가 히트 요소였는데 너무 이상해진 그 시기하던 남자 변호사는 개찌질 이상한 애를 만들지를 않나 뻔한 k드라마가 된거 같아서 실망한 훈훈한 드라마라 생각했는데 ㅋㅋ | 22.08.05 18: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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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처럼 캐릭터에 집중했으면 하는 제일 중요한 캐릭터가 없어졌어요ㅋㅋ 이미촬영도 다 했다고 하니 바뀔거 같지가 않아서 요악본 보거나 안볼듯 ㅋㅋ 어차피 엔딩이야 뻔한거 같고 자폐라는 남들과 다른 상황을 가진 한 사람을 이해할수 있는 또는 그 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건데 이건 그게 사라지니 볼 이유가 없어진 | 22.08.05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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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옹 날카롭네 우영우 캐릭터 드라마인데 이번주 보면 사라지긴 했음 캐릭빨로 먹고사는 드라마인데 | 22.08.05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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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이라🤭(전 드라마 안봤음돠) | 22.08.05 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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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PC,남페미들 의외로 많음 한번식 게시글에 물타기도 시도함 조심해야합니다. | 22.08.05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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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명확하게 해 어디서 들은 거에 개인 감정 흐리멍텅하게 섞지 말고 논란이 뭐고 어설프게 넣은 건 또 뭐야 자폐 얘기만 할 거면 변호사 설정도 안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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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냐 어디서 기어나와서 뻘소리야 ㅋㅋ 글이고 댓글이고 실컷 이야기 해줘도 이해를 못하는 본인 탓하던가 자폐 이야기 할거면 변호사를 안넣었다니?? 그래서 이거 법정물임?? 그럼 최악의 법정물인데?? ㅋㅋ 한 인간의 이야기면 거기에 포커스 맞추라는 말이 그리 이해하기 어렵나?? 법정물도 아니고 한 인간의 완성에 대한 이야기도 아니고 미묘하게 집어 넣어서 주변 설정은 다 죽어 버려서 죽도 밥도 아닌거라는데 뭘 명확하게 하라는거야?? 이미 다 했는데?? 주인공 개인에게 집중하란 말을 이해를 못하는건가?? | 22.08.05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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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법정물이라는 기준이 뭐임?? 현직 법조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여태 나왔던 법정 드라마 중에서 거의 최고의 고증이라고 까지하고, 여태 미디어물에서 나온 탐정같은 변호사랑 달리 진짜 법리적 싸움을 하는 변호사에 대해 다룬다고 변호사들도 칭찬 하는데, 님 맘에 안들면 최악임???? 실제로 대부분 사람들이 호평하고있고. 여성 문제가 나오면서 최근 페미이슈에 민감해진 남자들의 발작버튼 누르고 있는건 알겠는데, 너무 과반응 같음. | 22.08.08 0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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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노골적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단지 한국드라마 특유의 감정적인 구도로 넣는건 별로 좋아라 하지 않음 그래서 범죄물이나 이런건 안봄 본질과 너무 다르게 흘러가서 | 22.08.05 2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