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에 구워져서 나오는 볶음닭입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일행의 얘기로는 아주 좋은 치즈를 쓰는것 같다네요.
확실히 치즈맛이 좀 깊다고 해야 하나.. 좋았습니다.
결혼을 못 했기 때문에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딱 한 젓가락인데.. 당면 한 젓가락 집어먹을 배가 남아있지 않았네요.
일행이 이미 밥을 먹은 상태라 밥을 볶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양이 넉넉해서 밥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농장에 들를 일이 있어서 일 도와드리다가 발견한 쏘세지.
이거 먹어도 되요?
먹어 먹어~ 다 먹어~
오우케이!
이건 뭐 건담도 아니고 풀 커스텀은 뭐여..
암튼 비쥬얼이 심하게 땡기네요.
와.. 윤기..
와.. 탱탱..
와.. 비쥬얼..
할라피뇨 소스가 들어있다더니 간혹 보이는 붉은색 칩들이 할라피뇨인듯.
와.. 노릇노릇..
와.. 후라이팬..
와.. 왜안그릴..
생각 같아선 그릴에 굽고 싶었는데 그릴이 없어서..
단면.
와.. 흐르는 육즙..
와.. 쫄깃한 고기..
와.. 손톱에 때가.. 일 하다가 대충 집어서 먹는 중이었습니다. 양해좀.
암튼 이거 쫄깃쫄깃 고기고기 양념양념 향긋향긋 후추후추 할라피뇨 괜찮네요.
맥주가 없었던게 너무나 안타까웠을 정도로.
아직까진 존슨빌 체다 치즈가 마음속 넘버 원이지만
존슨빌은 한결같이 심하게 짜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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