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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식이 부모, 민식이법 논란에 입열다…과속 거짓말 의혹 해명 [87]
추천 21 조회 17003 댓글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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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장에 속아서 많은 사람들이 지지해줬던건데 가장 핵심적인걸 우린 그렇게 느꼇다로 퉁치려는건 참..
(IP보기클릭)175.223.***.***
한문철 변호사 유툽보셨는지?? 애들 튀어나오는거 보면 예측가능성, 불가항력적 상황이라는 방패가 운전자한테는 보험과도 같은 조항임. 불법 주정차된 차량과 차량에서 내리자 마자 튀어나오는 아이들, 횡단보도도 아닌데 무단횡단 하는 아이들 펜스있어도 틈 같은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그런 상황에서 사고가 나게되면 민식이법에서는 무조건 운전자 처벌인데 이게 정당한법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IP보기클릭)110.70.***.***
ㅅㅂ 죽은애한테 똥을 칠하는구만...
(IP보기클릭)59.25.***.***
그 가짜뉴스 나른는 사람이 누구더라
(IP보기클릭)211.186.***.***
솔직히 이 법에 대해서 의문을 느낀 사람은 있었을 거야. 특히 한문철 변호사처럼 해당 전문가처럼.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애들이 죽었는데 왜 반대하냐는 압도적인 여론에 부모의 눈물을 한방울 얹어주니까 어느 누구도 비판은 커녕 다른 의견 내놓는것도 힘들던 일이 있었지. 그렇게 이만큼 일사천리로 진행된 법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이미 법은 통과되었고 비판의 목소리가 그제서야 나왔지만 이미 민식이 부모의 목적은 이뤘지. 그게 선동으로 이뤄졌지만 법은 한번 통과되면 없어지기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문제지만. 어쩌면 저 부모에게는 안될 말이지만 그만큼 눈물과 감성으로 법을 만드는 만큼 위험하고 한심하다고 할 수 있는 사례가 될거다. 저 짤을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 솔직히 말해서 보고나니까 짜증이 나. 마치 "속도에 대해 거짓말로 느껴지신다면 죄송하지만 내가 왜 거짓말을 하겠냐. 내가 그렇게 느꼈는데. 어쨌든 국민들을 속일려는 의도 없음." 이라고 정당화하는 느낌이 느껴지거든. 마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라고 하던 미투 때를 생각해봐. 그래서 좋은 방향으로 갔을까?
(IP보기클릭)5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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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3po
그 가짜뉴스 나른는 사람이 누구더라 | 20.04.25 21:33 | | |
(IP보기클릭)175.223.***.***
Nexus3po
한문철 변호사 유툽보셨는지?? 애들 튀어나오는거 보면 예측가능성, 불가항력적 상황이라는 방패가 운전자한테는 보험과도 같은 조항임. 불법 주정차된 차량과 차량에서 내리자 마자 튀어나오는 아이들, 횡단보도도 아닌데 무단횡단 하는 아이들 펜스있어도 틈 같은 곳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그런 상황에서 사고가 나게되면 민식이법에서는 무조건 운전자 처벌인데 이게 정당한법이라고 생각하는건가요? | 20.04.25 21:38 | | |
(IP보기클릭)58.225.***.***
민식이법 관련 뉴스를 게시한 적 없는데 무슨 소리? 있다면 제시해 보시든가. 그리고 가짜뉴스가 아니라 '내 마음에 안 드는 뉴스' 겠지.. 정말로 가짜뉴스면 언론중재위에 재소하거나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지 뭐하러 유치하게 블랙리스트나 만드나요. | 20.04.25 21:42 | | |
(IP보기클릭)58.225.***.***
저는 누구 한 사람의 의견만 신봉하지 않아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크로스 체크하지. 그리고 예견가능성, 불가항력적 상황이라는 방패가 사라진 것도 아닙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어린이 상해 또는 사망이라는 조건 하에 처벌 가능성이 강화된 거지. | 20.04.25 21:45 | | |
(IP보기클릭)175.223.***.***
제가 적은 부분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안 일어 날거리 생각 하는겁니까? 그리고 요번사고도 시속 23키로에서도 애가 죽었어요. 제가 말한 상황이라면 아무리 저속으로 가더라도 아이는 상해를 입습니다. 오죽하면 네비업체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우회 안내까지 할까요? | 20.04.25 21:48 | | |
(IP보기클릭)58.225.***.***
시속 30km 이하는 무과실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도 주의의무를 위반했으면 과실로 인정될 수 있어요. 법조인들 대상으로 팩트체크한 기사나 읽어보시길. | 20.04.25 21:55 | | |
(IP보기클릭)59.25.***.***
엏 블랙리스트래 ㅋ | 20.04.25 21:56 | | |
(IP보기클릭)61.80.***.***
갑자기 튀어나오는 아이들인데 어떻게 주의를 하라는 건가요? 혹시 운전 안해보셨나요? 아무리 저속이고 내가 주의운전 하더라도 돌발상황에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민식이 법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그런 상황조차도 운전자 과실로 보고 과실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벌금이 나옵니다. 다시 말하지만 한문철변호사님 유투브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민식이법 관련으로 나온 동영상도 많으니까요. 꼭 한번 보세요. | 20.04.25 22:00 | | |
(IP보기클릭)221.167.***.***
오히려 개정 이전의 법안이 '예견가능성', '불가항력적 상황'이라는 방패가 너무도 강해 과실이 거의 인정되지 않았을 뿐. ㄴ 지구2도 아니고 어느나라 얘기임? | 20.04.25 22:27 | | |
(IP보기클릭)218.52.***.***
조건하에는 무슨 이야기신지... 어린이 보호구역의 사고가 상해 또는 사망말고 뭐가 있죠 | 20.04.25 22:31 | | |
(IP보기클릭)119.70.***.***
차좀 몰아보고 이야기하렴 초딩아 | 20.04.25 23:36 | | |
(IP보기클릭)211.34.***.***
스쿨존에서는 0:100 안나옵니다. 0:100 나오는 경우는 (1)자동차 전용도로, (2) 중앙분리대(사람이 못다니게 할 경우)... 이런 도로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함. 최근에는 대로(왕복8차선이상) + 저녁~심야시간 + 무단횡단 + 검은계열 옷(보행자) 이럴 경우에는 운전자 과실 안잡히는 판례가 나오긴 하지만, 국내법상으로는 스쿨존에서 0:100은 절대로 안나옴. | 20.04.25 23:48 | | |
(IP보기클릭)221.167.***.***
저 주장에 속아서 많은 사람들이 지지해줬던건데 가장 핵심적인걸 우린 그렇게 느꼇다로 퉁치려는건 참..
(IP보기클릭)110.70.***.***
사자비
ㅅㅂ 죽은애한테 똥을 칠하는구만... | 20.04.25 21:46 | | |
(IP보기클릭)180.68.***.***
저 말 앞에 운전자가 40~50으로 달린 것 같다고 말해서 과속으로 생각했다는 건데, 그게 빠져있네요. | 20.04.25 22:12 | | |
(IP보기클릭)211.186.***.***
사자비
솔직히 이 법에 대해서 의문을 느낀 사람은 있었을 거야. 특히 한문철 변호사처럼 해당 전문가처럼.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애들이 죽었는데 왜 반대하냐는 압도적인 여론에 부모의 눈물을 한방울 얹어주니까 어느 누구도 비판은 커녕 다른 의견 내놓는것도 힘들던 일이 있었지. 그렇게 이만큼 일사천리로 진행된 법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어쨌든 이미 법은 통과되었고 비판의 목소리가 그제서야 나왔지만 이미 민식이 부모의 목적은 이뤘지. 그게 선동으로 이뤄졌지만 법은 한번 통과되면 없어지기 거의 불가능하다는게 문제지만. 어쩌면 저 부모에게는 안될 말이지만 그만큼 눈물과 감성으로 법을 만드는 만큼 위험하고 한심하다고 할 수 있는 사례가 될거다. 저 짤을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지. 솔직히 말해서 보고나니까 짜증이 나. 마치 "속도에 대해 거짓말로 느껴지신다면 죄송하지만 내가 왜 거짓말을 하겠냐. 내가 그렇게 느꼈는데. 어쨌든 국민들을 속일려는 의도 없음." 이라고 정당화하는 느낌이 느껴지거든. 마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라고 하던 미투 때를 생각해봐. 그래서 좋은 방향으로 갔을까? | 20.04.25 22:14 | | |
(IP보기클릭)121.142.***.***
우리나라에 떼법이 어디 한둘인가 냄비근성 진짜 지긋지긋하다 | 20.04.25 22:30 | | |
(IP보기클릭)211.186.***.***
근데 막상 경험해보면 항상 진실은 뒤늦게 나왔지. 알고보면 늦은 것도 없진 않았지만 이미 밝혀져 있었는데도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감성만이 진리라는 언더도그마에 휩쓸려서 그걸 외면했던게 더 컸을 거야. 앞으로 더 우려스러운건 피해자를 공감하는 행동에 악의적 의도가 스며드는걸 어떻게 막냐는 거다. 이런 일들이 생각해보면 한두번이 아닌데도 피해자의 비참함을 앞세워서 대중들에게 호소한다면 나라도 의심하기 힘들테니까. 이번 경우에도 교통사고로 아이를 잃어버린 비련한 부부라는 프레임으로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이들을 압살하려 들었지. 한문철 변호사조차 민식이법에 대해서 비판하고 우려했다는 이유만으로 당시 진보라고 칭하던 커뮤니티에서는 거의 비난의 대상일 정도로. 공자 앞에서 문자 쓰는 꼴이었지. 왠지 속았다는 생각이 들다보니 이제는 비련했던 모습이 비루하게 보이더라. 저 인터뷰를 보니 더더욱. | 20.04.25 22:48 | | |
(IP보기클릭)39.7.***.***
이휘재 상이네 | 20.04.25 22:58 | | |
(IP보기클릭)113.10.***.***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이와같은 감정적인 판단은 그래도 이해가 되지만 법은 그렇게 판단했으면 안됐죠. | 20.04.26 00:21 | | |
(IP보기클릭)112.160.***.***
민식이 부모님들은 자식을 잃은 부모로서 감정적인 주장을 했을뿐 충분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문제는 감정적 주장을 그냥 그대로 사회에 끼칠 영향력을 무시하고 반론이 있었음에도 그냥 법을 만든 국회가 문제죠. 아프고 힘든 사람의 외침을 듣는건 좋지만 국회는 단순 감정을 넘어 사회의 손익 또한 다루워야했죠. 민식이법은 국회가 민의를 받아들일때 충분한 검증없이 여론에 떠밀려 법을 만드니 이 사단이 난겁니다. 이런 문제가 계속 제기되는걸 보니 민식이 법은 조만간 수정될 것 같지만 국회가 충분한 논의 없이 법을 만든 사례로 골치좀 썩을 듯 합니다. | 20.04.26 04:47 | | |
(IP보기클릭)110.70.***.***
맞는 말씀입니다. 탁상공론하는 국회 이제 끝내야함 | 20.04.27 11:17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186.***.***
Series341000
처벌을 세게 하면 다신 일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지. 마치 게임규제때도 마찬가지였지. 게임을 규제하면 아이들이 공부했을거라고 생각하는 진정 자식에게조차 생각없는 학부모들처럼 운전자만 조지면 도로가 평화로워질거라는 한심한 이들이 많았으니까 이런 결과가 일어났을 듯. | 20.04.25 23:17 | | |
(IP보기클릭)58.225.***.***
(IP보기클릭)218.150.***.***
그 넓어진 과실의 범위로 인해 처벌받지 않을 일도 처벌받고, 그 처벌 강도 또한 형량비례원칙에 어긋나게 강도가 높습니다. 완전무과실일 경우에나 적용이 안될텐데, 현실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 20.04.25 22:09 | | |
(IP보기클릭)175.119.***.***
저 과실 누가 따지나요? 경찰이 따지고 검사가 따지고 판사가 따집니다. 바로 앞에서 깜박이도 없이 차선변경으로 들어와서 사고났는데 차선 정상적으로 달리던 차가 가해자 차량이라고 하는 경찰들 투성이고 이걸 또 기소하고 이걸 또 과실때리는게 판사입니다. 대체 저 과실을 뭘 기준으로 판단할건데요? | 20.04.25 22:15 | | |
(IP보기클릭)175.119.***.***
평소에 경찰 검사 판사가 교통사고에 대해 제대로 판결했으면 불신도 안섰습니다. 일반 교통사고도 개판으로 처리하고 기소하고 판결하는 마당에 민식이 법으로 가중처벌이 되는 마당에 이걸 제대로 처리할거라고 대체 어떻게 믿죠? | 20.04.25 22:16 | | |
(IP보기클릭)49.169.***.***
무과실이면 처벌하지 않지만 운전자 무과실을 사실상 무효로 만드는 '주의의무 위반'때문에 문제가 되는거임. | 20.04.25 23:19 | | |
(IP보기클릭)119.70.***.***
야 이초딩아 민식이법 이전 부터 스쿨존 사고 처벌 했다 똘아 그때도 살짝만 스쳐도 자동차 모는 사람이 관실 높게 나왔다 무과실??? | 20.04.25 23:40 | | |
(IP보기클릭)221.167.***.***
무과실이 있을 수 없다는 걸 아직도 인지를 못하고 계시네요. | 20.04.26 01:22 | | |
(IP보기클릭)175.203.***.***
‘무조건’은 아님. ‘판사 재량’이니까. ‘법규를 위반’하면 걸리는건데 문제는 스쿨존에서는 앞으로 가던 내 차 뒷바퀴에 애가 들이박아도 내가 ‘법규를 위반’한 것으로 ‘판사 재량’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임. 무조건 처벌이 명문화되어있다. (X) 과실이 1%라도 있으면 뺑소니랑 동급의 처벌을 받는데 현실적으로 운전자가 잘못하지 않아도 과실 0% 나올 확률이 1%미만이다. (O) | 20.04.26 09:0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8.150.***.***
어디서어떻게
법을 만들게한 원인제공자니까요. 청원도 하고 운동도 하고... | 20.04.25 22:10 | | |
(IP보기클릭)222.114.***.***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218.150.***.***
제가 운동할때 빨리 걸으면 6키로, 구보수준으로 뛰면 8키로, 10키로 넘으면 좀 달리는 느낌인데...30이 슬렁슬렁 뛰는 속도라구요?? | 20.04.25 22:15 | | |
(IP보기클릭)121.165.***.***
https://news.joins.com/article/23377651 손흥민 풀 스피드가 시속 34km인데 30이 슬렁슬렁 뛰는 속도라고? | 20.04.25 22:22 | | |
(IP보기클릭)175.119.***.***
마라톤 선수가 42.195를 2시간 넘게 달려요. 100m를 평균 18초로 시속 약 20km 속도로요 근데 30킬로가 사람이 설렁설렁 달리는 속도라구요?? | 20.04.25 22:24 | | |
(IP보기클릭)116.36.***.***
42.195km 뛰는 마라톤 세계 기록이 2시간 1분 39초인데 시속 30km가 슬렁슬렁 뛰는 속도라고요?? 무슨 출신 행성이 사이어별 정도 됩니까? | 20.04.25 22:36 | | |
(IP보기클릭)121.171.***.***
시속 30키로면 일반인은 전력질주해야 따라잡을까 말까하는 속도입니다. 당연히 빨라보이겠죠. | 20.04.25 22:38 | | |
(IP보기클릭)211.197.***.***
차는 몰아보심? 자전거로 겁나 밟아도 30 나올까 말까한데 그때 주변풍경만 봐도 겁나 빠르다는걸 알건데 생각을 하고 말하는건가 | 20.04.25 22:51 | | |
(IP보기클릭)61.75.***.***
우사인볼트가 순간속도 45키로임 | 20.04.25 23:00 | | |
(IP보기클릭)122.40.***.***
운전안해본사람들은 이법에대해 그냥 논하지마세요 좀 | 20.04.26 00:32 | | |
(IP보기클릭)175.203.***.***
도로교통공단 과학 분석으로 판단하는데 뭔 헛소리임; | 20.04.26 09:03 | | |
(IP보기클릭)222.109.***.***
(IP보기클릭)175.119.***.***
(IP보기클릭)115.78.***.***
(IP보기클릭)218.150.***.***
당시에 민식이법 찬성하는 댓글이 많았긴한데...저 사람들 거짓말에 넘어가서 그런거니 다 깔 권리는 있다봅니다. 까는 사람이 당시 찬성한 사람이 아닐 가능성도 크구요. 여론과 개인을 혼동하지 마시길. | 20.04.25 22:26 | | |
(IP보기클릭)59.12.***.***
(IP보기클릭)122.32.***.***
(IP보기클릭)211.243.***.***
(IP보기클릭)211.243.***.***
민식이법 좋은 법 맞는데 아무런 선행조치도 안 해두고 운전자 처벌부터 한다는 거 자체가 떼법이고 정치적으로 장난질 한 거나 다름없음. 엉성한 법이라 개정이 안 될 수가 없는 법임. 쉴드 치는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아주 옳은 법이면 개정이 안 되겠지만. | 20.04.25 22:32 | | |
(IP보기클릭)218.150.***.***
확실히 취지와 목적'은' 좋은 법이죠. | 20.04.25 22:35 | | |
(IP보기클릭)223.39.***.***
저도 지적했다 욕 바가지로 먹었네요 | 20.04.26 00:42 | | |
(IP보기클릭)218.52.***.***
(IP보기클릭)110.70.***.***
(IP보기클릭)175.118.***.***
이 법을 추진하던 시기가 국회가 마비되던 시절임. 마비된걸 뚫어야 하는데 '이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좋은 법을, 저 나쁜 당이 막고있당께요!'가 여론전의 핵심이었음. 그래서 루리웹에서도 이거슨 좋은 법이다 등의 여론이 많았고 근데 그게 악법이면 지들은 악법을 통과시킨 정당 및 지지자가 되니까 걍 이악물고 우기고 있는거임 | 20.04.25 22:36 | | |
(IP보기클릭)222.114.***.***
ㅋㅋㅋ 괜히 이법가지고 남유게에서 말하면 비추테러에 '북으로' ㅇㅈㄹ 거리는게 괜히그러는게아니지 ㅋㅋ | 20.04.25 22:46 | | |
(IP보기클릭)222.114.***.***
뭐근데 총선이겼는데 여기 루리웹애들은 이거에 왜그렇게 반대하는지모르겠음 ㅋㅋ 지들이 지지하는 정당이 지들이 싫어하는 미통당 개쓰레기로 몰아가서 통과시킨 법인데 ㅋㅋ | 20.04.25 22:48 | | |
(IP보기클릭)121.176.***.***
이걸 진영논리로 보는넘이 있네 민주당이 절대 선도 아니고 반대로 미통당이 절대 악도 아님 | 20.04.25 23:00 | | |
(IP보기클릭)222.114.***.***
뭐라는거야 ㅋㅋ 이법통과시킬려고 민주당이 우리는선 니네는악 이런식으로 여론전펼쳤고 그래서 루리웹도 거기에 따라서 민식이법 반대자 = 미통당 지지하는 절대악 이렇게 몰아갔는데 ㅋㅋ 진영논리로 통과시킨 법이라고 말하는건데 뭔 ㅋㅋ | 20.04.25 23:03 | | |
(IP보기클릭)211.197.***.***
이미 단통법 및 책통법이라는 민주당과 미통당의 합작이 있는데도 아직도 쉴드 치려는 사람들이 북유게에는 많음 | 20.04.26 0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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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존나 쉽게 한거임 예방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처벌강화 무슨 음주운전도 아니고 거기다가 구멍도 많아서 건설장비인 덤프트럭이나 크레인 같은건 민식이법 해당 안됨 소방차나 경찰차의 경우 민식이법 적용대상 스쿨존에서 어떤 유형의 사고가 나고 어떤 위험이 있는지 조금만 참고 했다면 법 그따위로 안만들었음 그냥 탁상행정 | 20.04.25 2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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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만 그러는지는 몰라도 문제 해결을 너무 쉽게 다루려는 모양새가 훤히 보여서 문제임. 특히 정치랑 연관이 될수록 더더욱 노답이지.(당시 총선 이전이었음.) 항상 사건이 발생하면 어느쪽이던 근본적인 이유를 보지 않고 결과만 보면서 탓하기 쉬운 대상만 찾기에 바빠. 그러고나서는 그걸 탄압하고 금지하고 처벌만 세게 올려버려. 게임이 그러했고 https가 그러했듯 이제는 민식이법도 마찬가지지. 이게 참 우리가 가지고 있는 한심한 문제해결 프로세스지. 끔찍하게도 대부분의 규제들이 이딴 한심한 프로세스 속에서 나오고 앞으로도 계속 나올거야. 왜? 탓하는 대상을 골라서 다굴치는건 본인에게 있어서 더이상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거든. 그런데 이걸 한두번 해보면 얼마나 큰 문제를 야기할지는 우리도 알법한데 당시에는 다른 의견을 가지는 사람들을 못난놈 취급해댔으니, 대책없이 찬성했던 사람들은 진심으로 저게 시행되면 사고가 줄어들거라고 믿은 걸까? 그게 저들의 수준인데 다수이기까지 하니 그렇게 법이 일사천리로 나간거라고 생각하면 우리도 참 갈 길이 멀다는 무서운 생각이 듬. 앞으로 이딴 칠푼이같은 법이 나와도 선동 몇마디로 통과될 수 있다는걸 앞으로 경계해야 함. | 20.04.25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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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스쿨존을 지정할때 그 구역의 제한속도를 30km로 정말지말지의 여부를 정할수 있음. 즉 스쿨존인데도 굳이 30km로 제한 안할수 잇다는거. 그래서 30km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는거임 | 20.04.25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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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애를 치고 싶어서 친것도 아니고 규정속도 지켰고 난폭운전 한 것도 아니고 끝 차선엔 불법주차 된 차들이 즐비하고 애는 그 사이에서 튀어나오고 감옥 가야 됩니까? 충분조건들 중 하나만 충족시켰기에 다른것들 어겼다고 하는데 다른 충분조건들이 대체 뭡니까? 꼬우면 그냥 사고여도 살인죄 덮어 씌우는거야 그냥? | 20.04.25 2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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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법 제정전에 이런댓글 달면 비추가 2~3배 더 많았고, 댓글로도 욕 먹었었습니다. 스쿨존에서 0:100 안나온다는 사실만 알고 있어도 당시에 사람들이 동조하지 않았을텐데... 뚜껑 열어보니 이게 찬성만 할 일은 아니란걸 알게 된 거겠죠. | 20.04.25 23: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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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쿨존이나 골목길에서 사고나면 당시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들 싹다 과실대상으로 바뀌었으면 싶습니다. 동네에 꾸준히 신고해서 스티커 쳐먹이는데도 계속 오더라고요. 길건너에 바로 공영주차장이 있음에도... | 20.04.26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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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보이
맞아요. 민식이법은 도입전부터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되어버리니 씁쓸합니다. 앞으로 민식이 부모는 평생 자식팔아 장사했다는 주홍글씨를 달고 살듯. | 20.04.26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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