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CU 썬더볼츠*, 5천만 달러 손실

[지라프]

마블 스튜디오의 "썬더볼츠*"는 실망스러운 흥행 성적을 기록하며 스튜디오에 상당한 손실을 안겼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려면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2,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야 했다.

현재 대부분의 시장에서 상영이 사실상 중단된 상황에서,

이 영화는 3억 7,7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데 그쳤고, 이는 약 5,000만 달러의 손실을 의미한다.

"썬더볼츠"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가장 저조한 흥행 성적을 기록한 작품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특히 우려스럽다.

이 영화의 저조한 흥행 성적은 디즈니 CEO 밥 아이거가

마블의 새로운 영화 전략을 "최초이자 최고"로 보여줄 것이라고 주장했던 것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마블 스튜디오는 스토리텔링과 캐릭터 개발에 대한 접근 방식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 영화에 큰 기대를 걸었다.

MCU의 흥행 성적은 팬데믹의 여파로 전 세계 티켓 판매가 감소하면서 타격을 입었다.

팬데믹 이전에는 MCU 영화 22편 중 19편이 전 세계적으로 5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2020년 이후 13편 중 6편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실망스러운 흥행 성적에도 불구하고, "썬더볼츠"는 관객과 비평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입소문을 얻었다 .

제작비는 1억 8천만 달러로 비교적 적었고, 마케팅 비용은 1억 달러였다.

이처럼 비용 효율적인 접근 방식은 마블이 덜 알려진 작품으로 시장 상황을 시험해 보려는 의도적인 전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마블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잘 알려지지 않은 캐릭터에 계속 집중할 것인지,

아니면 기존의 주요 캐릭터에 집중할 것인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판타스틱 포: 새로운 출발", "어벤져스" 시리즈 두 편, "스파이더맨 4", "블랙 팬서 3", "엑스맨" 등

마블 스튜디오가 기존 프랜차이즈에 집중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블레이드"처럼 덜 알려진 캐릭터들조차 향후 영화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썬더볼츠"의 실망스러운 흥행은 마블의 소규모 프로젝트들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을 수 있지만,

마블 스튜디오가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라인을 탐구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마블은 아직 개봉일이 확정되지 않은 프로젝트들을 발표하고 있다.

(썬더볼츠*의 현재 성적)

출처 : https://www.themovieblog.com/2025/06/marvels-thunderbolts-a-50m-lesson/

[좌파게티]

역대급 PC 아이언하트 나오면 레전드 찍을건데
꽉잡아라 ㅋㅋ

[루리웹-86733325849]

아직도 업보의 똥내가 남았구만
어쩔 수 없지 견뎌야지 뭐
마블 너희가 지지한 pc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루리웹-86733325849]

마블의 업보

[yahoo1102]

볼만하던데 마지막에만 좀 아쉬웠지..

[루리웹-6313896014]

재미있게 보고오간했는데
확실히 마블 영화에 대해
기대감이랑 궁금증이 사라진거같음

[담장밖으로]

엄살은 ㅋㅋ
어차피 2차 판매 시장에서 고작 5천만 달러 쯤이야 메꾸고도 남을텐데

[브륄레]

물론 블루레이나 OTT 시장도 있겠지만...
그 잘나가던 마블이 2차 시장으로 성적을 메꿔야된다는게 씁쓸하네요
폭망한 더마블스는 2차 시장으로도 못 메꾸는 수준;;

[루리웹-4241338838]

영화가 마지막 결말적 한방이 없는게 좀 아쉽기는 했음
우선 결말부분이 전투나 이런게 아니다 보니 쫌 허무하게 마무리한 느낌 (빌런으로 나온 캐릭이 압도적으로 강한지라 싸운다도 성립을 안하지만)

[우리 어머니]

ㅋㅋㅋㅋ
아이언하트 남았다
아픈척 하지마

[코스모스창고]

사실 디즈니+ 생각하면, 진짜 5천만 달러 손해로 끝난 거면, 디즈니로써는 딱히 손해 본것도 아님..
어쨌든 평은 괜찮아서, 디+에선 꽤 괜찮은 뷰수가 나올 텐데, 그럼 뭐 만족은 못해도 아 타격이 크다 이럴 정도는 아님..

ott쪽 영화들 제작비 치솟는거 감안하면, 싸게 잘 찍은 거지..

[스파게티괴물]

썬더볼츠를 찍은 스투디오는 대 타격일걸?
디즈니가 직접 찍지는 않그등
OTT는 디즈니 본사가 이득보는거지 스투디오가 이득볼게 없지 않나

[코스모스창고]

제작사가 마블 스튜디오로 되어 있는디...

그리고 보통 이정도 규모를 찍는 경우는 제작비 다 투자 받아서 찍는 거라서,
찍는 쪽은 걍 돈 다 받고 찍는거임..

찍고나서 파는 개념이 아니라, 아예 투자 받아서 찍는 거라..

울나라도 그렇잖어.. 다 투자 받아서 찍는거라,
실제 찍는 제작사가 성공했을때 먹겠다고 과도하게 투자안했으면, 망해도 타격이 엄청 크고 그러지 않고.

[돼지 저금통]

근데 그 비평적으로 요즘 마블 영화들보다 확실히 호평이어서 해당 스튜디오랑은 꽤 오래갈거 같은데

[스파게티괴물]

디즈니 산하 마블 산하의 일개 스투디오이지 싶은데
제작비는 당근 디즈니나 마블에서 출자해서 비용 대겠지
그래서 스투디오 자체 비용이 들어갈지 말지 디테일한건 모루지 계약서를 들여다 봐야 알거같고
근데 결국 적자가 나면, 책임을 물을건데 억울하게도 수주받은 스투디오가 다음 계약 안되는 일이 생기지 싶은데
어케 생각함?

[스파게티괴물]

썬더볼츠 정도면 꽤 갠츈한 편인데도 이모양이라니
대중적 기대감이 완전 박살났다는 증거

[[srw]Dark]

이게 본사람들한테나 괜찮았지, 저걸 보러가고 싶게 만들었냐...하면 그게 안되었다고봄.
나도 레드팀캐미를 기대하고 보러가서 만족했지, 전작들 다 안봤으면 저걸 보러갔으려나 싶음.

[EMINEMzp]

브뉴월보단 반응이 좋은데 흥행은 브뉴월보다 못함

[루리웹-4112938710]

썬더볼츠 재밌었다는 반응 좀 있던데 결국 알바들이었나

[구름따라흘러가며]

본인이 보셨을 땐 어때셨나요? 재미있던가요 재미없던가요?

[xvxvx]

그런건 보통 밝혀지지않나
그냥 기존 마블캐릭터들에 비해 인지도나 매력이 없다보니 보는 사람들이 적었을듯

[루리웹-4112938710]

팔콘 드라마처럼 뭔가 예전만하지않았던데 마블 정신차렸구나 평이많아서 좀 어리둥절하기냏ㅆ음

[불과피]

관객수가 꼭 재미랑 일치하지는 않음

[개인과개인이개입된게임]

밥의 심리치료극.

[이연희]

원래 시리즈물 같은건 뒤로 갈수록 전편 흥행을 기반으로 이번작품 흥행이 많이 결정되긴함...

일단 마이너한 히어로인데다가 최근 나온 마블 작품이 별로인게 많아 영향 받았을듯

차라리 마블 전성기에 나오면 이거보다야 훨씬 반응 좋았을거임

여튼 평가는 좋으니 다음 마블 작품도 이 정도로 나와주면 계속 성적 나아질거라고 봄

[유니코니아]

미션임파서블3편이 꽤 알차게 잘 만든 작품임에도 2편의 악명(+ 당시 톰 크루즈의 이미지 하락)에 영향을 받아서 기대보다 흥행하지 못했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봐요.

[주말의명화]

나쁘진 않았는데 재미의 정도를 따지고 보면 예전에 던전앤 드레곤 정도의 재미였던거 같음

나쁘지 않았음 오히려 꽤 괜찮았다 싶었는데.. 대 흥행 하긴 조금 모자란 메뉴 딱히 뭐 없을대 대충 비빔밥 먹으면 나름 만족을 하는 그런 수준

[불법공유]

갠적으로 레드가디언 배우 땜시 넘 재밌게 봄

[파빌리온7]

아이언 하트 한발 남았...

[루리웹-4939846462]

난 히어로 영화 자체에 피로감을 느낀다.

[RFC1234]

본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했지만 상업적으로 성공을 기대하기는 영화였지

[루리웹-6456442653]

난 분명히 객관적으로 영화 평을 남겼는데... 알바들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있지도 않은 온갖 칭찬일색으로 너무 띄워주던데.
솔직하게 B 마이너스 수준의 영화임. 특히나 매우 중요한 연출 부분에서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저예산 연출 날림도 심했고.
가장 큰 문제점은 액션 영화인데도... 액션 연출이 너무 실망스러웠기 때문임. 센트리와 전투씬을 벌이는 부분이 가장 소모적이였다고 봄.
우리 센트리 짱짱맨이지~ 를 보여주려 한건가 본데. 나름 주인공들에게 어떤 큰 데미지없이 스무스 하게 흘러가도록 하려다 보니
유치하면서도 너무 상상이 될 만큼의 단조로운 연출이 역시나 beef 감독 수준 답다는 생각이였음.
마블이 감독 선택할 때 가장 심각하게 실수를 반복적으로 저지르는 것중 하나가 히어로 영화가 뭔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감독을 선택한다는 거였음.
그나마 엔드게임이나 인피니티 정도는 공을 들여 그정도였지만. 솔직히 윈터솔져 제외하고는 이게 히어로물 영화가 맞나 싶을 만큼
액션성이 후져도 너무 후져왔음. 요 근래에 들어서는 아주 정점에 이르렀고. 망해간단 소리가 들릴만 함.
감독을 고르는 눈이 썩어도 너무 썩었단 얘기임. 상치 경우는 그 액션도 과거 성룡식의 개그에 가까운 무술 조합인터라 액션성이 좋다고 보기도 어렵고.
암튼... 히어로물이면서 액션의 임팩트가 그냥 드라마 수준에 머무르거나 후진 경우가 많아서 솔직히 이젠 그만 찍어야 하지 않나 싶음.

[루리웹-35470715183]

전 잘 모르지만.. 히어로 영화의 몰락은..

자만 - 너무 잘되니까.. 안일해짐.. 작품이 느슨해짐
타노스 - 타노스가 등장하는 두 편을 너무 잘 찍어서 사람들의 기대치가 많이 올라감
DC - 마벨이 잘되니까 DC도 만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지만
퀄러티가 마블보다 안정적이지 못했고.. 결국 함께 쏟아지는 히어로물에 사람들이 질림..

이 세 가지가 가장 큰 원인이 아닌가 싶어요. 히어로 영화가 시들해진 건..

[케식울프런]

마블 영화 망한걸 dc탓을 한다고? ㅋㅋㅋㅋ

[브륄레]

아니 DC탓이 아니라 히어로 영화가 과포화되어서 사람들이 피로감을 느끼고있다고 말하는거잖아요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할려고 하는건지 답답

[케식울프런]

굳이 피로함을 말하고 싶으면 쏟아내는 마블 드라마 탓부터 해야지 뭔 DC를 들먹임 ㅋㅋㅋㅋㅋ DC는 드라마랑 영화랑 완전 별개로 가는데 DC는 어이털리겠네

[루리웹-4131017490]

히어로 영화 피로감, 마이너한 주연들, 드라마까지 챙겨봐야 함. 흥행하기 힘든 요소가 많음. 그리고 영화평도 이터널스처럼 호불호 좀 갈리 던데.

[Lovewords]

굳이 엔드게임 이후로 더배트맨이 최종점이었고 그이후는 모르겄다 ..

[변태쿠마키치]

이제뭐 영포티들이나 보는건데 놔줄때도됫지

[루리웹-3861940257]

엔드게임 이후로 디플 + 영화 연결 선택이 흥행 박살나도록 한 원인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