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건 1. 1년차에는 서포트들 우정게이지 채우는게 최우선
서포트 카드마다 얼굴 아래에 붙어있는 게이지를 80%(=4칸)이상 채우면, 해당 카드의 특기 트레이닝에 붙어줬을 때 고효율 트레이닝이 가능해지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피드 서포트의 우정을 80이상 올리면 그 카드가 스피드에 와있을때 무지개 트레이닝이 떠주는 식.
우정 트레이닝의 발동이 빠르게 걸리는지 여부가 그 뒤의 스무스한 진행을 좌우할정도의 관건이 됩니다.
- 1년차에는 어떤 훈련이든 가리지 말고 서포트가 많이 모인 곳을 누르는게 좋습니다. 게이지 채우면서 2년차의 여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 우정 게이지가 특별히 낮은 서포트가 있다면 일부러 조금 더 신경써서 눌러주는게 좋습니다.
- 1)데뷔전 이전, 2)서폿이 둘 이상 모여있는 곳이 없으면서, 3)컨디션이 최상이 아니다 -> 외출을 나가서 컨디션을 올려주면 좋습니다.
- 훈련을 누를 때는 체력 50%선을 판단의 기준으로 합니다. 50%선에 걸쳤을때부터 한자리수 실패율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 휴식을 누를 때 일반적으로 회복되는 체력 또한 50입니다. 체력이 50선에 걸쳤는데 누를만한 훈련이 없다면 그게 별다른 기회비용 없이 회복을 누를 기회입니다.
- 체력이 50선 아래일때에도 지능훈련은 실패율 0%로 실행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지능에 서포트들이 둘 이상 모여있다면 휴식 대신 지능을 누르는 것도 좋습니다.
관건 2. 육성목표에 맞춰서 팬 모으기
게임 시작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에는 1착을 매번 챙기지는 못하는게 당연합니다.
리세마라 해서 티어 높은 서포트를 뽑았다 해도 그 서포트들이 모든 걸 다 해결해주는 건 아닙니다. (풀돌하고 50렙 찍는 정도는 되어야 카드 하나가 책임져주고 할 수 있는 정도)
매 경기 1착을 당연하게 따내려면 일단 SR풀돌 서포트로 꽉 채우는 정도로는 진행이 되어야 하니까 괜히 조바심낼 필요 없습니다.
다만 도중에 배드엔딩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한두경기정도는 패할것을 예상하고 쉬운 경기에 미리 출전해서 팬을 쌓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URA시나리오는 2년차 여름합숙 끝난 후 팬 5만명, 연말 팬 10만명이면 보너스 스탯과 스킬포를 받을 수 있고, 3년차 3월초에 이사장 호감도 초록색 이상이면 고유기 레벨이 오르는 등 플레이어가 신경써줘야 하는 숨겨진 목표들이 있는데 이건 URA 우승이 가능하게 된 때쯤에 가서부터 신경쓰면 되는 요소)
관건 3. 레이스가 딱히 필요하지 않다면 훈련
URA 시나리오 기준으로는 레이스 출전보다 훈련이 더 중요합니다.
팬수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레이스에만 나가면서, 경기를 관전하면서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되는 스탯(주로 스태미나, 파워, 지능)을 보충해주고, 그런게 딱히 없다면 일단 스피드를 올려주면 됩니다.
- URA 시나리오의 NPC 라이벌들을 상대로 하는 레이스에서는 스피드가 높으면 대체로 해결이 되고, 일단 스피드가 18명중에 제일 높으면 체급이 후달려도 어떤식으로든 변수를 만들어 1착을 따내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URA육성 도중에 출전하는 경기들에서는 플레이어가 키우는 말딸에게만 숨겨진 스탯버프가 들어가기 때문)
- 초보자의 경우 밸런스형 스탯보다는 스피드에 치중된 스탯으로 육성하는 것을 상정하는게 더 좋습니다.
- 목표하는 스테이터스는 서포트 카드의 비율로 정합니다. 6장의 서포트 카드들 중에서 스피드카드가 4장이면 스피드 우정트레이닝의 발동 확률이 더 높고 결과적으로 스피드가 높게 나올 가능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 중거리 이상을 뛰는 우마무스메를 육성할 경우 1타즈나/2스태미나/3스피드, 단거리 육성을 할 경우 3스피드/2지능/1타즈나. 이런 편성사례들이 있습니다. 서폿비율은 육성 계획의 첫걸음이며, 본인이 직접 플레이해서 체감해보고 나중에 피드백해야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관건 4. 여름합숙은 스탯 펌핑에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
여름합숙에서는 모든 훈련이 5레벨(최고레벨)로 고정되어 있으며, 이는 2년차(클래식 시즌)에 맞이하는 첫 여름합숙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첫 합숙 이전에 우정트레이닝 발동 가능한 서포트들을 최대한 확보해둬야 합니다.
1년차에 운이 좋아서 애들이 잘 뭉쳤다면, 그리고 서포트 카드 레벨작이 되어서 초기 인연게이지가 높다면 여름에 우정트레이닝을 띄우기 쉬워집니다.
- 합숙에 돌입하는 시점에 훈련에 필요한 체력은 최대가 되도록 6월초~6월말쯤에 미리 휴식을 눌러둡시다.
- 합숙 도중에는 특별한 이유(체력이 30% 이하로 낮아진다거나)가 없다면 휴식을 누르지 않는게 좋습니다.
- 일반적으로 4턴간 진행되는 합숙중에 체력을 소비하는 훈련에 쓸 수 있는 건 3턴뿐이고 1턴정도는 지능을 눌러주거나 휴식해야 합니다.
- 괜찮은 우정트레이닝이 하나도 붙어주지 않았다면 한턴 넘긴다는 생각으로 지능을 누를 수 있습니다. 지능 스탯 자체를 누를 기회가 단거리 육성이 아니면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이유지만, 그 약간의 체력회복 덕분에 남은 체력이 50%선을 넘겨서 실패율을 줄이고 다음 훈련의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 여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신앙심입니다.
관건 5. 배드 컨디션이 붙으면 바로 해소할 것
밤샘이나 게으름같은 배드 컨디션 디버프를 오래 가지고있으면 손해가 점점 더 커지니까 바로 양호실에 보내면 됩니다.
그리고 양호실에 보내도 컨디션 회복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한번 더 보내야 합니다. (양호실 실패는 최대 3연속 실패까지 본적 있습니다)
- 배드 컨디션 이벤트는 그야말로 운빨요소이고 이 게임 최대의 스트레스 요인입니다.
- 고점은 물건너갔지만 게임이 바로 끝나는 건 아니니 URA우승이 목표라면 한번 끝까지 같이 가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관건 6. 하야카와 타즈나(네이버 누나) 서포터의 사용법
타즈나는 '친구' 타입 서포트 카드로 일반 우마무스메 서포트와는 사용법이 다릅니다.
- 친구 타입 서포트는 인연게이지가 초록색이 된 이후부터(한섭 패치상황 기준으로 이게 맞을겁니다) 랜덤하게 특수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 본격적으로 아는사이가 되는 이벤트이며, 위쪽 선택지를 고르면 이제부터 타즈나와 외출(데이트?)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 타즈나와의 외출 이벤트는 휴식을 어느정도 대체합니다. 휴식만큼은 아니지만 체력이 다소 회복되고, 의욕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타즈나 외출 1차: 의욕상승과 체력 약간 회복
- 타즈나 외출 2차: 체력이 약간 회복되고 배드컨디션이 100%확률로 치료
- 타즈나 외출 3차: 의욕 상승, 위쪽 선택지: 체력회복과 약간의 스태미나, 아래쪽 선택지: 체력회복이 없고 많은 스태미나와 근성
- 타즈나 외출 4차: 의욕 상승, 많은 체력 회복, 배드 컨디션이 100%확률로 치료
- 타즈나 외출 5차: 의욕 2단계 상승, 많은 체력 회복, 랜덤하게 컨센트레이션 or 집중력 스킬힌트 획득
- 타즈나와 2차, 4차 외출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대기하고 있으면 배드 컨디션이 떴을 때 즉각 대응이 가능합니다. 배드이벤트 억까로 육성이 순식간에 망할수도 있지만 타즈나가 있으면 외출 한번으로 한턴만에 커버가 가능한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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