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와쟝님(여성분)과 M14님(어성분) 빼고 죄다 키큰 남자들이라
겁나 뻘줌했습니다.
진짜 12월달엔 얼굴 안 나오는 인권단체 코스프레나하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팀원분들 정말 친절하신 분이라 오랜만의 서울 상경에 재미있게 즐기고 갔습니다.
이 사진은 다들 낮잠[?] 자던 때 찍혔던 사진인 것 같더군요.
앉아서 잠에 들었다가 (대학 입학하고 지루한 강의를 들으며 터득한 기술입니다.) 눈을 떠보니 장신의 스타 코스어님이
제 다리를 배고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코스프레 단체샷, 보시면 코스어분들 시선이 모여있지 않은데...
사진 찍던 분들이 2명인지라 다들 (저 포함) 어디를 봐야할지 몰랐습니다.
이때 비도 쏟아질대로 쏟아지던 날이라 솔직히 건물 안에서만 있던지라 조금 답답했습니다만...
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 네 ㅎㅎ...
+ 총기 모형 빌려주신 UMP....어...음... 아,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애교 0% 영혼 0% 의 IDW 대사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제 곧 있으면 추석이네요!
저도 추석연휴를 시골 대학 (작성자는 저~ 남쪽 땅끝에 있는 보건대를 다닙니다.) 에서
인천으로 상경하는 중입니다.
하하, 원래는 어제 갈 예정이었거늘 교수님이 일정 변경을 하신지라 오늘 가네요 ㅠㅠ
허허, 후기란 걸 써본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써보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루리웹에서 제 사진을 보고 알아봐주신 시키칸!!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12월달 서코에선 인권단체로 만나뵙기로 하겠습니다!!
...라 말하고 이제 애들 거지런 보내려고 했는데...
뭔가 작년 여름방학 때보다 얼굴에 고난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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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듣고 빵 터졌네요 목소리 너무 좋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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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인권단체를 하신다니.. 그때를 놓치면 안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