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네일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icateam&no=407129
앞부분
니토
그리폰의 지휘관이 심문실에서 탈출했고, 동시에 기지가 그리폰의 공격을 받고 있는것이 확인됐다. 즉시 대응 방안을 시작한다.
니토
모든 니토에게 알린다. 전지역에서 기지를 떠난 모든 비아군 유닛을 말살한다, 또한 기지에 접근하는 비아군 유닛을 소멸한다.
UMP45Mod
카리나씨, 우리는 이미 성공적으로 지휘관을 구출해냈어. 하지만 기지 전체가 경계태새에 들어가버렸어
UMP45Mod
수많은 적군이 건물에 접근하고있어, 우리 소대만으로는 이 요양원을 이탈하기 힘들꺼 같아
UMP45Mod
최대한 빠르게 적군을 처리하여, 우리에게 탈출의 기회를 마련했으면해!
카리나
그리폰의 여러분, 적의 수뇌의 위치가 들어났습니다. 행동개시!
Cx4Srotm
준비 끝났어요!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어요!
Mk12
방어선 구축이 끝났습니다! 절대 이 요양원 근처로 접근하지 못하게 하겠습니다!
콜트 파이슨
통신상태 양호. 마음껏 연락하십시오.
A91
중화력소대는 우리가 보호하고 있으니, 걱정은 접어두라고!
M82A1
이제 시작해도 되나요? 첫번째 임무이니까 가이드 라인을 철저하게 지키겠습니다
M82A1
신나게 놀아보자고, 여기가 바로 지옥으로 가는 고속도로 라니까!
카리나
좋습니다! 여러분, 지휘관을 되찾을 시간이 되었어요!
카리나
UMP45 그녀들이 지휘관을 구해 올때까지, 절대 적군이 건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요!
카리나
전투는 오랫동안 이어질 꺼에요, 하지만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 것 이에요!
카리나
여러분, 그리폰을 위하여, 지휘관을 위하여, 방어선을 지켜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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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icateam&no=407245
뒷부분
......결국, 나는 순조롭게 카리나의 곁으로 돌아왔다
비록 나는 이 요양원이 지구의 어느 곳에 위치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그녀들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
지휘관ㅡㅡ!
그녀는 달려와 안아주었다. 이 악몽같은 전투가 결국 끝났다.
그리고 나는 드디어 돌아갈 수 있게 됐다.
......둘째날, 나는 카리나의 부축 아래 수송핼기에 탄 채로, 새로운 기지에 도착했다.
당연하게도, 404소대는 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다음에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그녀들은 날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난 기억할 것이다.
카리나
지휘관, 새로운 그리폰의 기지에 온것을 환영해요.
카리나
한 정체불명의 사람의 도움으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시설과 환경을 가지게 되었어요.
지휘관
......
선택지 1
새로운 기지는 정말 멋지네!
선택지2
그게 도대체 누구야? 왜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많은 일을 해주는거지?
선택지3
크루거님이랑 헬리안님은?
1번 선택지 선택시
카리나
그래요? 전부 작전에 필요한 것들이에요. 이 기간동안 저도 열심히 공부했다구요.
카리나
저와 인형들은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서 이 새로운 기지에 적응했어요, 이제는 지휘관님 차례네요
2번 선택지 선택시
카리나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파스칼씨도 그리폰 재건에 엄청 힘을 쏟으셨어요.
카리나
또한 새로운 일들이 정말 많아져서 또 바빠질껄 준비하셔야 할꺼에요. 지휘관
3번 선택지 선택시
카리나
그건......우리 나중에 이야기 해요, 그건 하벨 선생님이 더 잘 아시고 있어요
카리나
저는 분명히......그 뉴스들은 진짜가 아니라고 믿어요
하벨
아......그리폰의 가장 믿음직스러운 지휘관이군. 안녕하신가!
하벨
당연히 당신이 돌아온 것은 놀랍지 않네. 카리나가 1시간 전에 당신이 돌아온다고 이야기 해줬거든. 그래서 여기서 꽤나 오래 기다렸지
카리나
하벨선생님, 지휘관은 막 복귀한 참이라 몸이 좋지 않아요. 휴식이 필요해요
하벨
그럼그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시간을 조금만 쓰는 것을 부탁하지, 몇분이면 된다네. '그들'에게 약속했거든
카리나
'그들'이요?
하벨
그리폰의 대주주들이지, 꼭 이 사업을 따내자고. 오시게나. 얼마 걸리지 않을게야
하벨은 카리나의 만류를 무시하고, 나를 복도 깊숙한 한 지휘실로 끌고 갔다.
하벨
고생은 꽤나 했겠지만 살아남아서 다행이네.
하벨
하지만 알 걸세, 우리는 쉴 틈이 없어.
하벨
새로운 기지가 마음에 드나? 맞네, 내가 그 후원자일세.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알 필요가 없네. 왜냐하면 우리는 이제 많은 비밀들을 알게될테고 아는 사람은 적을 수록 좋지
지휘관
.........
선택지1
새로운 일?
선택지2
'그들'은 누구죠?
선택지3
안젤리나와 관련된 일입니까?
1번 선택지 선택시
하벨
그렇네, 우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 새로운 적, 그리고 새로운 일도 말이지
하벨
지휘관, 우리는 같이 해결해 나가야 한다네. 날 믿게나. 그래야만 자네와 그리폰이 살길이 열릴걸세
선택지2 선택시
하벨
안전국의 사람, 안젤리나의 상관이지. 내가 무엇을 이어서 말할지 알고있겠지?
선택지3 선택시
하벨
자네의 감은 매우 예리하군, 역시 크루거가 봐둔 비장의 카드답네
하벨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국가안전국의 사람이 자네를 만나고 싶다하네
하벨
원래대로라면 안전국의 사람과 만나는건 결코 좋은 일이 아니지
하벨
하지만 자네가 마주하는것은...... 어쩌면 더 좋지 않겠군
하벨
친애하는 지휘관, 왜 그런지 알고 있는가?
하벨은 내가 대답할 틈도 없이 문을 두드렸다.
하벨
왜냐면 자네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안전국의 국장이기 때문이지.
문은 열렸고 우리는 들어갔다, 그리고 그 사람을 보았다.
국가안전국국장, 젤린스키
하벨
젤린스키 선생! 보게나, 여기가 바로 그 지휘관일세, 그리폰과 IOP회사의 희망
......젤린스키는 1초동안 나에대해서 가늠을 끝낸거 같았다. 그런 눈빛은 니토보다 좋다고 결코 말하기 힘들 것이다
젤린스키
그리폰의 지휘관, 하벨이 나에 대해 소개를 했을꺼라 생각하네, 인삿말은 생략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지
젤린스키
우리가 정보를 수집하는 도중에, 우리의 한 특수요원ㅡㅡ당분간 그녀를 '안젤'이라고 부르지ㅡㅡ이 마지막에 그리폰으로 대량의 정보를 발송한것을 확인했네, 조사에 따르면 이번 정보 전송은 안젤 본인이 보낸것이라네
젤린스키
그리고 우리는 그 정보들이 아주 대량의 비밀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는걸 알고있지, 이게 무엇을 뜻하는지는 아나?
지휘관
......
선택지1
그땐 그녀와 나 둘다 다른 선택지가 없었어요
선택지2
모르겠습니다, 그 정보가 뭔지인지도 신경 안써요
당신이 선택지1를 고르든 2를 고르든
(두 개중 아무거나 고르든 대답은 같음)
젤린스키
그건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법으로 따져도 기술로 따져도 내가 언제든지 너를 총살해도 되고 그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거야
하벨
아......젤린스키, 하지만 자네는 그렇게 하지 않을걸세, 그렇지?
하벨
마음놓게나 지휘관, 그는 그 자리에서 오랫동안 일해서 유머감각이라곤 없지. 항상 위협적인 말만 늘어 놓곤하지
젤린스키
이것은 위협적인 말뿐 만이 아니네 지휘관, 나는 이런경우를 많이 겪어 보았고, 그럴때마다 아무 거리낌없이 집행했지
젤린스키
당신이 아직 살아 있을 수 있는건, 우리가 당신에 대해 주시하고 있었기 때문이지
젤린스키
이번의 행동에서 자네는 죽지 않았고, 또한 비밀을 지켰다네, 이 모든 것을 난 알고있지
젤린스키
당신의 용기 그리고 의지는 우리에게 확실히 적지 않은 가치가 있어......응당 국가를 위해서, 더 높은 업무를 할 수 있지
......
선택지1
국가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이죠?
선택지2
저한테는 선택지가 없죠, 맞죠?
선택지3
단지 그리폰에 남아 있기만 한다면 신경쓰지 않아요
1번 선택지 선택시
젤린스키
보면 알게 될껄세, 자네와 나 모두 역사를 쓰는 사람이 될거야
2번 선택지 선택시
젤린스키
자네는 거절 할수 있다네, 대신 우리는 모든것을 없애 버릴태고 여기에선 아무거도 일어나지 않은것으로 될뿐이지
젤린스키
물론, 당신이 구조받았던 일까지......
선택지3 선택시
자네는 분명히 그리폰에 남아있게 될걸세, 자네의 일도 바뀌지 않을테고, 바뀌는건 단지 자네의 고객들 뿐이지
하벨
젤린스키...... 내 생각에는 본론으로 돌아가는게 좋지 않겠나
젤린스키
자네에게 국가 안전국의 명의로 새로운 임무를 맡기겠네, 당연하지만 이것은 기밀 임무이다. 우리는 필요한 정보와 충분한 보수를 주겠네
젤린스키
만약 당신이 우리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다면, '테러단체' 그리폰의 이름도 없어질지도 모르지. 분명 자네도 자네들을 지키기 위해 감옥살이를 하는 누군가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고 믿고있네
젤린스키
......음, 자네의 눈빛을 보아하니 이미 받아드릴 준비가 되었군
젤린스키
그럼 지휘관, 자네가 맡게될 첫번째 임무가 무엇인지 알려주도록 하지
어쩌면 나는 그가 무슨 말을 할려고 하는지 알고 있는지도 모른다
젤린스키
국가안전국의 2급 특수요원, 코드네임 '안젤리아'는 지금 우리를 배신했다, 그녀는 우리의 명령은 거부하고, 중요한 정보와 안전국의 인형을 빼돌리고 완전히 실종했다
젤린스키
이것은 붉은 진영의 안보를 해치는 행위라네, 어떻게 해야 할지 알고 있겠지
젤린스키
그녀를 조사하고, 그녀를 찾아, 자네의 능력이 아직 우리에게 필요하다는것을 증명해, 그러면 자네가 그다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려주지
젤린스키
당연하게도 이것만은 아니야, 지휘관, 난 당신이 그 기밀 정보들을 봤다는것을 알고있어
젤린스키
오가스, 엘더브래인, 그리고 군의 행보계획, 할일이 많겠어
젤린스키
지휘관, 자네는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네, 물론 또한......
...... 나도 알고 있다, 어쩌면 더 깊은 지옥이 될 수도 있겠지
십분후에, 나는 방에서 나왔다
원래 대화가 더 길어질 참이였는데, 하벨이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해줬다......
그렇다, 지금 나는 정말로 쉬고싶다
하지만 어떤 것들은 지울 수가 없다......
나는 많은 이야기를 지어냈다, 하지만 어떤것들은 내가 영원히 모를수도 있다
.......내가 직접 그것을 캐내지 않은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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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카리나 진히로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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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세요. 길가다가 고액권이 든 지갑을 떨어트려서 잃어버렸다가 그 지갑을 온전하게 되찾았는데 누가 안 기쁠까요. 카리나는 분명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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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거 참 좋을 거 같군요.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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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카리나 진히로인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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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각해보세요. 길가다가 고액권이 든 지갑을 떨어트려서 잃어버렸다가 그 지갑을 온전하게 되찾았는데 누가 안 기쁠까요. 카리나는 분명 그런겁니다. | 18.08.20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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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우리 카리나 진히로인 밀어붙이는 거 좀 어떻습니까! 인간과 구별이 힘들 정도로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주위에는 로봇뿐이고 진짜 인간은 카리나님뿐인것을! 같은 인간끼리 사귈수도 있죳 | 18.08.20 15: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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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20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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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elf
아. 그거 참 좋을 거 같군요. 선생 | 18.08.20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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