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lti] 레드오션인 줄 알았는데 엄청난 블루 오션.. 서브컬처는 올해도 엄청나다

[서브컬쳐고고학 뉴비]

출처 : https://game.donga.com/111837/

[춘리]

레드오션 아닌가?
나름 잘 만든 신작나와도 '그거 할바에야 원신하지' 소리듣는게 오덕 모바일 게임판인데

[GrayN]

누가그딴소리를해요
한번도못봣는데

[ᖤ(ᓀ‸ᓂ)ᖢ]

원신도 지금 폰타인 메인 스토리 끝난 이후로 폐사구간 장기화 돼서 매출 상당히 많이 떨어진 상태라
지금 상황에서 원신 추천하는 사람 없을겁니다

[노노라]

이런 말 여기서 처음 보는데

[눈놀]

신작들 발매했을때 커뮤글들 보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악성 어그로들이지만..

[damnedone]

”그거 할바에 원신 하자“는 사람들이 보여도 "취향에 맞으면 왕창 지를거야" 도 있기 때문에 수익은 어느정도 낼수 있는 가능성이 있죠.

그리고 원신이 유저수가 많아도 전체 시장 기준으로는 여전히 다른 게임이 파고들 시장은 있고요

[MICR0$0FT]

어디서 들었음?

[시나브로오후]

전에도 딴 겜 게시물에서 "사람들이 이 게임 할바엔 원신하지. 왜냐하면 모든 씹덕겜의 상위호환이 원신이니까"

라는 내용의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원신하다가 중화사상 게임버전이 주입된건가?

진짜 그렇게 믿고 있는건지 컨셉인건지

[미스터피]

아직... 서비스 하고 있다고... ㅂㄷㅂㄷ

[nicks]

호요버스쪽이 독주중이고 나머지가 의자 뺏기 중인데 블루오션 맞냐?

[Kabil]

모정게에서 라이트트윈스 님의 글을 보면 알수 있겠죠

전 레드오션이라 봅니다.
저 기사는 성공적인 작품만 보면서 생존자 편향의 사고를 하고 있다고 봐요

[휘핑크림라면]

리니지 라이크류의 게임과는 다르게 서브컬쳐계는 각자의 취향이 다르고 그 진폭이 일반적은 모바일 게임 소비자층에 비해 큽니다. 그래서 취향에 맞춰서 가성비를 챙겨 개발하면 나름의 수요 창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죠. 그에 비해 운영 난이도가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에 비해 매우 높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서브컬쳐 게임 시장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업을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Fate·T·Harlaown]

이미 대형 게임사가 꽉 잡고 있어서 신규 게임사가 진입하기엔 블루오션이라하기 힘들텐데.
게임 과금도 많이 비싸져서 기존 게임 하던 사람들이 신작으로 완전히 갈아타려면 기존 게임보다 훨씬 매력적인 대안이 되야하는데..
의자뺏기가 쉽지 않음.

[SeinStierl]

개나소나 내놓으면 흥해야 블루오션인거지, 지금은 블루오션 소리 들을 단계는 아닌듯.

[시나브로오후]

씹덕 업계가 무슨 최근 몇년만에 떠오르는 신흥산업인줄 아나?

아이폰 갤럭시 보고 핸드폰 제조가 블루오션이라고 하는거랑 다를바없는거 같은데

[휘핑크림라면]

성장세만 보고 수박 겉핥기식 기사는 뭐 언제나 단골 레파토리라 딱히 진지하게 볼 내용은 아니긴 함. ㅎㅎ

[멍청이다]

똥싼다ㅋ
게임을 만들어야 레드오션이지ㅋ
맨날 도박판 만들고 자동사냥 돌려봐야 하는 사람만 하겠지ㅋ

[에메트셀크]

연간 모바일 게임이 수십만개씩 출시해도 그 중 살아남는 건 한자릿수인 거 보면 솔직히 레드오션일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