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소신발언)인피포를 비유하자면 버오데가 아니라 파오엘 아닐까요

[WALLnut]

천년 허연숲 데먼스미스가 무제재 기준으로 파닼포끕 사기인지는 모르겠지만

파오엘 때처럼 코나미가 '디플레도 슬슬 끝내고 인플레 드가자'라고 내놓은 팩이라고는 느껴집니다

[불면증 메모리]

파오엘급으로 칠려면 기존 티어들이 싹다 물갈이 되어야 한다고 보긴합니다. 실제로 파오엘 발매 이후로 낙인, 후완 이런 애들이 싹 밀리고 스프 이후에 티아라 이런식으로 메타를 바꿔버렸으니까요.
근데 현재 인피포는 그정도까지 티어가 물갈이 되었냐하면... 그건 아니니 버오데가 더 적당하지 않나 싶네요.

[불면증 메모리]

그리고 버오데도 꽤 인플레 팩이긴합니다. 상검이라던가 디드라군이라는 걸출한 용병이 수록된 팩이니까요.

[WALLnut]

아 버오데도 인플레 꽤 땡겼었군요 참

[마커-0382941383]

파오엘이라고 하기는 애매한게, 파오엘은 종합적으로 이거저거 버프 받으면서 연구할게 생겼다기 보다는 그냥 특정 애들 몇명만 깽판친 거에 가까웠던지라;;

물론 "아 이거 금지 보내려고 하는구나" 싶은거야 좀 많이 보인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파오엘처럼 대놓고 특정 애들 독식을 노린 환경 갈아엎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