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그냥 가까운 곳에서 부터 돌아가면서 후지산이 보이는 풍경 포인트를 담아왔습니다.
츠루시에서 가와구치코 그리고 후지시에서 시즈오카까지 다녀오는 긴 여정이었습니다. ㅎㅎㅎ
고속도로에서 가다가 본 벚꽃나무를 보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할아버지가 오셔서 물어보시길래, 지나가다가 벚나무가 너무 멋져서 멈춰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야기했더니
집안 정원에서 찍는 사진이 더 멋지다면서 집 앞마당까지 초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집앞마당에서 찍은 사진 본다는 여기가 더 ㅋㅋㅋ
츠루시에 있는 타로지로 폭포
기대안했는데 폭포의 사이즈가 커서 좋았습니다.
이제 가와구치코로 옮겨서 야시마 신사에 왔습니다.
야시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신사의 총본산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
안에 들어가니 굵은 나무들이 반겨주었습니다.
나무 뿌리근처에 파마의 화살이 있는 것이 포인트 ㅋㅋㅋ
가와구치코에서 후지산이 보일까 싶어서 주차하고 호수가로 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후지산은 보이지 않네요.
은하수 찍을 포인트를 확인하고자 서호로 이동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가와구치코방면에서는 안보이던 후지산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토스호
그리고 길가다가 본 후지산이 보이는 풍경
이제 후지시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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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우중충했습니다 ㅜㅜ | 24.04.18 13: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