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노래)YES - Tempus Fugit

[YES🩵]

In the north sky time flys fater to morning

ㅡㅡㅡㅡㅡㅡㅡㅡ

예스 80년 'Drama' 앨범 수록곡

어....음...... 제 생각에 예스의 곡 중 가장 라디오와 잘 맞는 곡이 아닐까 싶으요. 

그래서 올드팝 프로에 엄청 신청하고 다녓지만

한번도 안틀어줌 ㅜㅜ

암튼 뭐 -_-

베이스가 날라다니는 곡입니다 ㅎㅎ

예스의 베이시스트인 크리스 스콰이어는 이 곡의 베이스라인은 늘 아까우셨는지 이후 다른 앨범의 공연투어에서도 이 곡 베이스 짤라다 솔로하시고 했었어요. 

츄라이하십셔 끈내주게 씐나는 곡입죠 ㅇ.,ㅇ

[EDITH]

꼭 약 드시고 주무셔야 빨리 낫습니다!!!

[YES🩵]

약 이제 읍다구요 ㅡㅡ

[EDITH]

췟!
이 짤 남기는게 제 낙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

[한무제 유철]

최애가 한국에서 비주류인 설움;
전 어떤 밴드 조아하냐 물어볼때 라몬즈 하면 백이면 백 못알아먹을거 알거같아서 너바나 좋아한다고 함.. 많이 듣지도 않는디

[YES🩵]

그러게 아무도 몰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아 그 오너오브론리하츠요?' 하는 사람 만나면 감격 ㅜㅜ

글서 저도 엔간하면 최애밴드는 비틀즈라고 합니다 ㅡ. ㅡ

[한무제 유철]

킹데 맨날 펑크 계열만 듣다가 프록계열 들으면 진짜 난해하고 연주력에 감탄하게 되네여
무식해서 잘은 모르는 장르지만 존잘이란건 충분히 느낌

[YES🩵]

근데 사실요 저도 그런 연주가 엄청 대단한거는 알겠는데 머만 하면 싸우고 나가고 하는거 보니 쫌 글터라고요.

라몬즈 듣고 나서는 뇌절이라고 까는 사람들도 완전 이해되고요. 머 다들 못해서 안한거 아니더만요ㅡ. ㅡ

[한무제 유철]

그래서 차트 바닥이었던 라몬즈나
미친 짓 하며 어그로 엄청 끌던 섹피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첫 해에 딱 헌액된거 아니겠습니까
가치 전복적인 혁명가들이죠
카톨릭으로 치면은 마르틴 루터고
체제로 생각하면 마르크스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