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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30중반이 느끼는거.jpe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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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BEST
우리 직장 상사도 얼마전에 환갑이었는데 나는 아직도 스무살 같은데 라고 하더라
25.10.31 10:08

(IP보기클릭)125.131.***.***

BEST
근데..40넘어서도 계속놀고싶고밤새서 게임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pc방에서 밤새고 그러고싶은데...12시를....넘어가면 졸림...
25.10.31 10:17

(IP보기클릭)11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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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20살들과 얘기해보면 너무 애기라 나도 저랬나 싶어짐
25.10.31 10:16

(IP보기클릭)22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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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은 젊으니까 럭키비키자너
25.10.31 10:12

(IP보기클릭)202.136.***.***

BEST
내돈이 있는데 감정노동을 안하고있다고?
25.10.31 10:10

(IP보기클릭)211.238.***.***

BEST
응애!(36살)
25.10.31 10:10

(IP보기클릭)118.235.***.***

BEST
난 정작 20대 시절 돌이켜보면 철 없는 행동도 많이 했던지라 많이 변했다고 느껴짐
25.10.31 10:17

(IP보기클릭)118.235.***.***

BEST
우리 직장 상사도 얼마전에 환갑이었는데 나는 아직도 스무살 같은데 라고 하더라
25.10.31 10:08

(IP보기클릭)110.35.***.***

기가삣삐
80대도 그럴꺼임 | 25.10.31 14:34 | | |

(IP보기클릭)211.234.***.***

기가삣삐
그건 내 마음은 아직도 청춘인데..라는 푸념이고, 위에 글은 90년대생 이후에 태어난 애들 중 정신연령 어린애들 특징임. 다 그런 건 아니고.. 요새 MZ세대 문화 반영하는.. 나도 얼마전에 30대 직장 후배랑 얘기하는데 무슨 말투나 이런게 중딩같음. 특히 여자들이 심함. 남자애들은 군대라도 다녀와서 어른스러우려고 하는 척이라도 함. 그래서 쌍팔년도 20대 보면 딱 40대같고, 40대는 60대같이 겉늙었음, 아마도 100세 고연령화 되면서 나타나는 추세인것 같음. 그러니 모두모두 정상이란 소리임. | 25.10.31 17:30 | | |

(IP보기클릭)203.242.***.***

그래도 내돈내고 감정노동 안하고 하고싶은거 하고 사니 조아쓰
25.10.31 10:08

(IP보기클릭)202.136.***.***

BEST
토나우도
내돈이 있는데 감정노동을 안하고있다고? | 25.10.31 10:10 | | |

(IP보기클릭)203.242.***.***

PC2
내돈내고 일방적으로 상대 맞춰가며 감정노동을 하는걸 옆에서 듣다보니... 뭐... | 25.10.31 10:17 | | |

(IP보기클릭)218.146.***.***

토나우도
그런 걸 보면서 자기 위안을 삼는 모습은 조금 비참해 보일수 있음 주변 에 보면 결혼 안(못)한 분들이 이런식으로 자주 표현함, 여자가 ~~하더라~~그랬다더라 ~ 나는 솔로인데 정말 편하다 하면서 유부남들에게 습관적으로 자랑하듯 말하는 사람들 있음 그럼 주위 사람들은 와부럽다 결혼하지 마세요~ 라고 애둘러 말해 주지만, 사실 사람들이 진짜 한심하게 처다보고, 소개팅, 주선자리 들어와도 그냥 제외 시켜버림 ㅋ | 25.10.31 11:49 | | |

(IP보기클릭)210.99.***.***

그냥 책을 읽던가 여행을 하던가 하면서 자아성찰을 하며 성장하는거지 삶의 가치를 인간관계에서 찾는거처럼 멍청한짓도 없지.
25.10.31 10:09

(IP보기클릭)211.234.***.***

인드라8888
책과 여행도 결국 사람이 썼거나 새 사람들을 마주하는거임 사회적 동물이란 말이 안어울리게 살지는 몰라도 아예 허황된 말은 아님 | 25.10.31 10:22 | | |

(IP보기클릭)211.238.***.***

BEST
응애!(36살)
25.10.31 10:10

(IP보기클릭)106.101.***.***

레몬식초절임
뜌따아뜌따따뜌아!(40살) | 25.10.31 10:24 | | |

(IP보기클릭)221.147.***.***

BEST
정신은 젊으니까 럭키비키자너
25.10.31 10:12

(IP보기클릭)106.102.***.***

루리웹-6775578871
60대할배들도 내나이가 어때서 하면서 젊음찿는데 젏음이라는게 도대체 뭘까싶음 | 25.10.31 10:44 | | |

(IP보기클릭)59.26.***.***

맞음 대학교 졸업 이후로 시간이 멈춘거같아
25.10.31 10:14

(IP보기클릭)140.248.***.***

난가
25.10.31 10:15

(IP보기클릭)112.162.***.***

군대까지는 정신적 성장이 있었던거같은데
25.10.31 10:15

(IP보기클릭)121.131.***.***

맞는 말이지 근데 난 그대로인거 같은데 점점 사람들이 나를 어려워함
25.10.31 10:16

(IP보기클릭)118.235.***.***

난가?
25.10.31 10:16

(IP보기클릭)112.148.***.***

BEST
근데 진짜 20살들과 얘기해보면 너무 애기라 나도 저랬나 싶어짐
25.10.31 10:16

(IP보기클릭)175.209.***.***

루리웹-9755773814
ㄹㅇ 편입해서 알게된 동생이 있는데 갸 말하는게 너무 애같고 세상물정 모르는 말만 해서 이게 세대/나이 차이인가 싶었음... 아니면 내가 너무 찌들은건가... | 25.10.31 10:25 | | |

(IP보기클릭)125.131.***.***

BEST
근데..40넘어서도 계속놀고싶고밤새서 게임하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pc방에서 밤새고 그러고싶은데...12시를....넘어가면 졸림...
25.10.31 10:17

(IP보기클릭)183.102.***.***

한국의배트맨
ㅇㅇ. 40대 되어도 저거랑 똑같은데, 몸만 늙음. 체력이 회복이 안 되고 어딘가 하나씩 고장남. | 25.10.31 10:26 | | |

(IP보기클릭)118.235.***.***

ruliruliid
건강만 맛이감 그거 말고도 이것저것 바뀌지만 다이어트가 점점 힘들다 나이들수록 ㅠㅜ | 25.10.31 10:27 | | |

(IP보기클릭)61.77.***.***

한국의배트맨
일단 나 포함 친구들이 그럴 시간이 없음 또 각자 가정때문에 허락받기도 쉽지 않음 어찌어찌 된다해도 그때만큼의 밤샐 체력과 게임의 열정이 없음 그리고 밤새놀아도 다음날 걱정없던 그때와 달리 잔걱정도 많아서 집중도 안됨 그때같은 환경과 신체가 조성이 안된다는게 가장 크지... 노안도 은근히 게임을 못하는(게임의 승패) 원인도 있고... | 25.10.31 10:28 | | |

(IP보기클릭)121.170.***.***

BLAZE FIELDI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슬쩍 [노안] 만 이야기 하는군ㅋㅋㅋ 내가 돋보기 끼고도 해봤는데 손꾸락 반응, 반사속도 다 개판이었엌ㅋㅋㅋ | 25.10.31 11:15 | | |

(IP보기클릭)61.77.***.***

SolidSnake™
아 그것도 있지 피지컬도 젊을때보다 딸리지 그건 잊고 안적었네 | 25.10.31 11:16 | | |

(IP보기클릭)14.42.***.***

루리웹-2578729255
랄부가 살아 있는 한 할 수 있음 | 25.10.31 11:56 | | |

(IP보기클릭)118.235.***.***

불변만Lab
다이어트 힘들다...ㅠㅜ | 25.10.31 11:58 | | |

(IP보기클릭)14.42.***.***

루리웹-2578729255
40 중반인데 푸쉬업 부상 땜에 한 개도 못하던 거 게임 메달 딴다는 생각으로 이악물고 다시 해서 두 달 동안 300개 달성하고 체지방만 5키로 빠짐... 힘 내... | 25.10.31 12:02 | | |

(IP보기클릭)118.235.***.***

불변만Lab

| 25.10.31 12:03 | | |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220.118.***.***

한국의배트맨
맞다. 어쩌다 기회가 생겨서 간만에 맘 맞는 지인들과 실컷 놀고 싶어도 12시 넘어가면 피곤하고 2시 넘어가면 비몽사몽, 이미 노는 게 아님. 술 많이 안 마시고 노가리 까면 그래도 좀 괜찮긴 한데 술 빠지면 서운한 게 또 모임인지라. | 25.10.31 12:04 | | |

(IP보기클릭)211.192.***.***

불변만Lab
300개면 두 달 동안 1800개네 엄청나다.... 난 하루 30개 씩 6세트 하는 것도 힘들고 귀찮아서 때려치고 싶던데 | 25.10.31 13:35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난 정작 20대 시절 돌이켜보면 철 없는 행동도 많이 했던지라 많이 변했다고 느껴짐
25.10.31 10:17

(IP보기클릭)180.81.***.***

크레아틴줘
공감이긴한데, 사회성이랑 눈치가 경험으로 쌓인거지, 속마음은 아직도 똑같은 느낌. | 25.10.31 12:17 | | |

(IP보기클릭)117.111.***.***

사람들 다 비슷하구나
25.10.31 10:17

(IP보기클릭)1.209.***.***

마즘 정신은 20대라고 생각했는데 몸도 생각하는 것은 30대 맞더라
25.10.31 10:17

(IP보기클릭)175.223.***.***

저거 맞다. 그래서 나이값 하려고 밖에서는 계속 의식하고 노력하는거지.. 밖에서는
25.10.31 10:18

(IP보기클릭)175.223.***.***

WHAT_THE_HELL
어릴때 용돈 집어주던 어른들도 이런 느낌으로 산걸까 | 25.10.31 10:22 | | |

(IP보기클릭)125.142.***.***

20대에 자아 형성이 완료되면 그 정신으로 나머지 인생을 사는거라 하던데
25.10.31 10:19

(IP보기클릭)118.235.***.***

일상생활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어서 그런듯 나도 26에 직장잡고 쭉 이 일하고 있는데, 지금 30대인데 정신은 26이후로 바뀐게 없는듯ㅋㅋ
25.10.31 10:20

(IP보기클릭)121.161.***.***

나이는 먹었는데 뭐 이룬게 없다고 느껴지는 사람들 중 신청자에 한해서 안락사 지원하면 할까
25.10.31 10:21

(IP보기클릭)211.178.***.***

야바이리스우
벌써 삶의 끈을 그렇게 놓아버리고 싶은거야? | 25.10.31 13:06 | | |

(IP보기클릭)211.234.***.***

걍 제 일 하면서 손 안 벌리고 노후 준비 적당히 하고 소소하게 취미생활 하는 삶이면 되지 나 이제 곧 베이징으로 맥주 마시러 출국하는데 어제는 즛토마요 한정 LP 질러놓고 옴ㅋㅋㅋ걍 즐기면 됨
25.10.31 10:21

(IP보기클릭)211.235.***.***

인생에 정말 큰 일이 터지면 그 기점으로 정신나이도 훅 따라가긴 하더라.. 부모님 상이라던가 그만큼 큰 일이라던가
25.10.31 10:21

(IP보기클릭)118.235.***.***

하궤 리멬 사서 하는데 평소 20대 같던 내가 10대로 더 돌아감 ㅋㅋㅋㅋㅋ 옛 추억 새록새록
25.10.31 10:21

(IP보기클릭)221.147.***.***

나도 아직 30초반이지만 사람의 정신연령이 성숙해지려면 어깨위에 책임감 이 올려져야 성숙해지는거같음... 책임이 없으니 그냥저냥 살아가니까 정신연령이 성장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25.10.31 10:21

(IP보기클릭)106.101.***.***

옛날 얘기 우렁각시 시작이 이렇거등 주인공이 농사짓다 한숨 푹 쉬면서 "어휴 이거 농사지어서 누구하고 먹고사나~" 어렸을땐 몰랐는데 요즘은 살짝 이해가 가는 한탄이긴해ㅋ
25.10.31 10:22

(IP보기클릭)175.215.***.***

아이 낳고 살아도 본질은 똑같음. 나이만 먹었지 생각은 옛날과 똑같은데 책임져야 할 사람이 주변에 있슴. 가족을 위해 싫어도 일하고, 가정에 충실하게 열심히 살자라고 생각하며 그냥 하루 하루를 보냄. 그런데 그게 생각보다 정신없어서 어느날 정신차리면 벌써 애도 커있고, 난 더 늙어있슴. 여전히 머리속은 어릴 적 그대로인데...
25.10.31 10:24

(IP보기클릭)175.215.***.***

babobyb
그래서인지 "남자들은 아무리 커도 전부 애같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걸지도 모름.ㅋㅋㅋ | 25.10.31 10:25 | | |

(IP보기클릭)223.39.***.***


40되봐도 같음. 어.. 벌써 40이야? 한게 모 있다구? 어디놀러가야하나? 싶음. 결혼? 은젠가 하겠지? 싶던게 이젠 관심없음. 할꺼면 하겠지? 로 바뀜..
25.10.31 10:24

(IP보기클릭)211.234.***.***

난 오늘도 병원 진료ㅋㅋㅋㅋ
25.10.31 10:25

(IP보기클릭)59.6.***.***

사람이 "당위성"에 매달리면 괴로워지는 거라고 하더라 "이 나이가 되면 응당 이런걸 해야하는데..."하는 누가 정해놓지도 않은 당위성에 매달리면 인생이 괴로워짐. 걍 자신의 인생만 보면 됨. 지금껏 못해온 걸 보는 것보단 앞으로 뭘 할까를 걱정하는게 건설적이다. 성공하거나 뭘 하거나 하자는 추상적인 생각보다, 내일 하나라도 더 배워서 더 즐겨서 더 나은 정원을 꾸려나가든 인생을 설계해나가면 됨. 정신연령은 성장하는게 아니라 경험으로 정원처럼 채워나가는 거라 생각해.
25.10.31 10:25

(IP보기클릭)106.102.***.***

SISAO
본인이 찿지못한 이유를 타인 혹은 집단에게서 찿는게 그리 좋지않다는걸 당위성을 찿아 헤메이는 사람들의 귀에 들릴리가..... | 25.10.31 10:46 | | |

(IP보기클릭)118.235.***.***

SISAO
ㅠㅜ | 25.10.31 12:22 | | |

(IP보기클릭)112.148.***.***

SISAO
멋진 말이다. 추천하나만 줄 수있는게 아쉽네 | 25.10.31 12:55 | | |

(IP보기클릭)106.101.***.***

애 낳아도 똑같음 단지 책임지는 모습을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보여야한다는게 다를 뿐...
25.10.31 10:27

(IP보기클릭)1.232.***.***

나 곧 50인데,,,,문제는,,,20대 때의 추억조차도 없어서 20대 같지도 않음,,,,ㅠㅠ 그냥 인생에 즐거웠던때가 없었던것같음,,,ㅠㅠ
25.10.31 10:27

(IP보기클릭)175.119.***.***

안개여우물감
고생하셨어요...병원에서 제나이 나오고 보는데 40대...T.T 저도 20,30대 죽어라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한장이 없고 몸만 망가졌네요.. 그래도 건강은 꼭 챙기시고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길 기도드립니다. | 25.10.31 12:46 | | |

(IP보기클릭)223.38.***.***

25.10.31 10:28

(IP보기클릭)203.252.***.***

나도 아직 20대 중반 대학생같음ㅋㅋㅋㅋㅋ 내가 만으로 33살이라는게 어색해ㅋㅋㅋㅋㅋㅋ
25.10.31 10:29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6.33.***.***

한가지 차이 나는건 어떤걸 할때 발생할 과정과 결과를 예상하며 지레 지쳐버리는건 확실히 차이남. 뭔가를 힘겹게 이뤄냈을때의 쾌감. 그 쾌감이나 도파민의 역치가 올라서 이전처럼 더 확연히 느껴지는거도 적고 그 과정의 힘듬이랑 일순간의 쾌감을 비교했을때 그 도파민이 가치있게 느껴지지가 않아지기 시작함 ㅋㅋ... 등산을 하는 과정이 너무 괴로웠어도 정상에 서서 멋진 풍경을 보며 환호하는 그 순간은 생각보다 짧다는걸 먼저 생각하게됨. 어릴땐 그냥 그 광경과 감각이 너무 좋아서 힘든것도 밀어두고 일단 해봤다면 지금은 힘든게 더 먼저 걱정됨. 감각적인 부분은 여전히 낸 10대때랑 바뀐게 없는거같은데 감정적으로 보면 확실히 바뀐거같음.
25.10.31 10:49

(IP보기클릭)39.114.***.***

체력 떨어진건 심하게 실감가던데 ㅠㅠ
25.10.31 10:51

(IP보기클릭)220.76.***.***

시간 있을때 운동하고 여행가고 미리 준비해서 노후 준비해 남들과 비교는 적게 하고 // 일본도 20-40 절반이 혼자 산다 빌라 라도 좋다 집은 꼭 사라 ~~ 일본 노인들 고독사 때문에 연금 나오는데 월세집 못 구하는 경우 많다. 노후 준비해서 살다가 고독사 한다 가정 해도 돈 있음 장례식 해준 가족에게 상속한다 유언장 쓰면 알아서 정리해 둘거야 아니면 AI나 미래 의학이 발전해서 노화 정복 또는 영생을 누리는게 되는 시대까지 살도록 돈을 많이 벌어봐 젠승황 이재용 한테 투자해봐~
25.10.31 11:01

(IP보기클릭)210.120.***.***

결혼하고 애도 있어도 똑같음. 내 나이 40대 중반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는데 맨날 친구들이랑 한탄함. 왜 우리 이 나이가 되어있냐...
25.10.31 11:18

(IP보기클릭)121.152.***.***

대부분은 누구나 계속 저 상태로 세월 간다 늙으신 부모님들도 마음만은 청춘이다.
25.10.31 11:18

(IP보기클릭)211.105.***.***

예전 고딩땐 밤새서 피시방에서 스타하고 서든하고 해도 다음날 쌩쌩했는데, 지금은 10시만 되도 집에 가고싶어짐 ㅋㅋ
25.10.31 11:22

(IP보기클릭)106.101.***.***

회사 같은 팀 모쏠 한놈은 나이가 내일모레면 40인데 겁나 쪼잔하고 대화하면 애새끼랑 대화하는거 같아 유치원생도 얘보다는 훨씬 나을듯싶다 어떨땐 대화 자체가 안될정도니까 말이지 그리고 지가 모쏠이라 연애 못하고 결혼 못하는거를 왜 남탓을 하고 딴사람 연애나 결혼하면 열폭하는지 이해안감
25.10.31 11:29

(IP보기클릭)211.63.***.***

다들 비슷한 생각하나봐 나도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 정신적으로는 딱히 변한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25.10.31 11:31

(IP보기클릭)1.176.***.***

점점 머리 두피가 보여지는거에서 나이들어가는게 느껴져..
25.10.31 11:56

(IP보기클릭)112.144.***.***

대학 막 입학하고 나서 하루 날새고도 다음날 쌩쌩했는데 언제부턴가 해지고 나면 힘듬
25.10.31 11:58

(IP보기클릭)121.159.***.***

난 아직도 선배들 만나면 너는 아직도 20대 같은 생각을 하냐고 꾸지럼 들음 (47)
25.10.31 12:05

(IP보기클릭)114.199.***.***

20살 초에 알바하던 건물 옥상에서 병맥마시며 해돋이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25.10.31 12:17

(IP보기클릭)125.133.***.***

존나 하기 싫고 짜증 나는 일을 (겉으로나마)자연스럽게 하게 되면 어른이지 머 ㅋ
25.10.31 12:18

(IP보기클릭)116.38.***.***

30중인데 어제 데드 180치다 허리에서 우다닥 소리나서 나이 체감했다
25.10.31 12:26

(IP보기클릭)223.39.***.***

30대후반인데..난 아직도 정신은 20대초 언저리에 멈춰있는 느낌임.. 뭔가 이 느낌은 나이가 50대가되도 그대로일거같음. 정신은 20대초에 고착화되있는 느낌이랄까. 이런말이 있잖아.. 몸은 늙어도 마음만은 청춘이라고.. 딱 이느낌
25.10.31 12:55

(IP보기클릭)39.115.***.***

나도 뭐 이룬거 없이 40인데 요새 인생 목적을 잘 모르겠음 ㅋㅋ 심지어 돈도 없음 ㅠㅠ 작년부터 급격히 부상이 많아지더라 그동안 건강했는데..
25.10.31 13:02

(IP보기클릭)211.178.***.***

경험치만 나이에 맞게 더 생기는거지 크게 어른이라 할 수 있나? 다들 어른인 척 하기 바뻐
25.10.31 13:07

(IP보기클릭)117.111.***.***

정신이 성숙하는건 이제 없어서 그런가
25.10.31 13:12

(IP보기클릭)59.22.***.***

40대이며 20살 이라고 느끼는 감정은 똑같은데... 가끔씩 어린 친구들보면 꼰대짓 하는거 보면..... 20살이 아닌 거 같기도해....
25.10.31 13:26

(IP보기클릭)116.40.***.***

몸 건강하면 다행이지! ㅠㅠ 애 같으면 어때...
25.10.31 14:13

(IP보기클릭)211.228.***.***

다 그래.. 정신연령은 그대로야..
25.10.31 14:27

(IP보기클릭)119.192.***.***

헉 난가
25.10.31 14:45

(IP보기클릭)175.112.***.***

운동이라도 열심히 해서 최대한 유지해보는거지.. ㅠㅠ 진짜 체력 팍팍 떨어지는 게 느껴짐.
25.10.31 15:45

(IP보기클릭)175.200.***.***

저도 40대인데 요즘은 문득 아직 20대 상황같이 안일하게 살고있었구나 싶습니다. 자꾸 조급해지고 그러네요...ㅠㅠ
25.10.31 15:46

(IP보기클릭)220.70.***.***

옜말에 자식 안 낳으면 커도 애라고...
25.10.31 16:11

(IP보기클릭)211.58.***.***

그대로 60대까지 갈테니까 벌써 놀라지 마
25.10.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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