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일본 식민지 수탈의 골때리는 뒷배경.jpg

[루리웹-1930263903]

적자인 이유는 독립운동 때문에 무려 2개 사단을 조선 반도에 쑤셔 박아놓은 것 때문에.

참고로 일제말 군대 동원 시기엔 3.1 운동에 데여서 조선을 자극하기 싫은 총독부하고 동원령 내리려는 일본 내각하고 존나 싸움.

총독부는 당근이라도 주게 조선인 참정권 달라고, 내각은 조선이 전체인구의 25%인데 나라 넘겨줄 생각이냐고 맞붙음.

[SZLU965372]

ㅈㄴ골때리네ㅋㅋ

[루리웹-3096984951]

근데 참정권 줬으면 진짜 한나라 됐겠는걸

[애니프사한국인]

농담아니고 일본이 조선인의 나라가 됐을수도 있음 인구도 많고 고학력자도 많아서 괜히 억누르고 말살하려던게 아님 청나라보고 배운건 있었음

[무명 나그네]

참정권까지 주고 존중해주면 식민지가 아니고 국가연합이지. 애초에 일본애들도 그럴 생각은 없었고

[맹목밤바스피스]

참정권 안주고 노예취급 했으니 독립 요구 생기는거지

[Project_Korea]

애초에 인구 사이즈가 쳐먹고 소화되는 걸 기대하는 거 자체가 양심 터진 사이즈였찌

왜 유럽 놈들이 청나라 단독으로 안쳐먹고 살려놨는데

[NNEE]

국체를 합병했다 해도 탄압과 차별이 전혀 없었다면 식민지인것도 아니고 독립열망이 일어날 일도 없었겠지

[애니프사한국인]

그 청도 애초에 만주족들이 중원 처먹고 들어앉아버린 바람에 다수인 한족을 지배하는 도중 본인들이 동화되서 사라져버림

[밤하늘과꽃]

이토 히로부미가 무서운점이 그거 였지 당시에 권력에서 밀려난 편이긴하지만 암살 안했으면 독립도 못했을꺼다 썰도 있음

[0079]

당시 극열 일빠이자 초 엘리트였던 청년 윤봉길을 외지놈이라며 개 ㅂㅅ 취급해서
독립투사로 만들어 버렸으니...

[루리웹-1905358245]

이봉창아님??

[0079]

아 착각했네 이봉창.

[비얌Biyam]

일본이 태평양전쟁에서 쭉쭉 밀리던 1944년 들어서 조선인 대상으로도 징병령을 발동했는데(이때 내 친할아버지도 끌려가셨다가 살아돌아오심)

사실 군대까지 끌고가놓고 참정권 안주면 이건 진짜 난리날 수도 있어서 1946년부터 조선인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계획이 잡혀 있었음

하지만 1946년까지 조선을 쥐고 있는다? 작은소년과 뚱뚱보가 용납하지 않아요

[Pinkie Pie]

일본 내부에서조차 부라쿠민이니 나중 태평양전쟁때는 비국민이니 하면서 차별하며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 안 새는 게 이상한 거 아닐까..

[죄수번호-3493859067]

정치 권력, 발언권이 보장되면
식민지로서 쥐어짜이는 신세로 살 이유도 없지...

[루리웹-2459211291]

청나라랑 한족은 인구비율이 거의 1대100 정도인데 당시 일본이랑 한국 인구 비율은 해봐야 2대1 정도 아님? 그것도 일본이 인구 더많은 쪽인데 청나라꼴 날거라는건 비약이지

[루리웹-6672281156]

누가 독립운동 쓸모없데

[묵언천금]

그런 새끼들 대가리를 깨놔야 되는데
아 참고로 대가리=대가리 입니다

[두체맛캔디]

원종이가요

[俠者barbarian]

머리에 뇌 대신에 우동사리 들어간 것들

[방랑하는 고래]

ㄹㅇ. 저 3.1운동때문에 조선반도에 이전보다 많은 수의 경찰서등 감시인력이 대폭 늘어났는데.
그 비용이 전함 4,5척을 만들 비용이라서 만약 3.1 운동이 없었다면 일본제국해군은 역사에서는 백지화된 전함도 건조되거나 더 많은 함선을 보유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는거 보면 괜히 원종이라 불리는게 아닌듯.

[처음부터]

전함 4,5척이면 생각보다 예산낭비 ㅈㄴ 시켰네

[루리웹-7297282013]

뉴머시기 그 씹새끼들.

[-인생은타이밍-]

와...다른것도 아니고 전함 4~5척이라고?? 3.1일 운동이 없었으면
일본은 야마토급 전함을 5척은 만들었을꺼란건가?

[gunpowder06]

독립기념관...

[슬리핑캣]

먹을게아닌걸 먹은 결과다

[🎗저수지귀신🎗]

일본주제에 먹기엔 너무 큰 나라지.

[리예의 약장수]

중국도 먹다가 배탈난 저주받은(?) 땅임

[방랑하는 고래]

+그저 대륙진출하기 좋은 위치라 침략한거.. 근데 대륙진출하기 좋은 위치는 한반도만 있었던것도 아니었고,
오히려 한반도 외의 위치 근처에 석유라던가 고무등 그당시 최중요 자원들이 있었다는게..

[저어어새]

예나지금이나 니가 나를 이길순 있어도 곱게 뒤지진 않을거란 독기로 가득한 복어같은 나라 ㅋㅋㅋㅋㅋㅋ

[🎗저수지귀신🎗]

사실 저래서 결국 일본이 2차대전 승전국이었어도 결국 식민지배 자체는 포기했을 가능성이 높긴 함. 1900년대부터 제국주의 유지비가 팩발하는 시기이긴 했거든.

[플레이그마린]

식민지배 포기는 모르겠고 일본본토를 한반도로 바꿔치기 하는 계획은 있었음

[묵언천금]

본토로 쓰기에는 좀 좁지 않아?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일제는 일완궁을 조선으로 옮기려는 계획도 있었음.
일제가 패망 안했으면 독립은 커녕 오키나와 마냥 그냥 일본영토가 되었을 가능성이 더 높음

[플레이그마린]

중앙계획소안이라고 지진이 많은 일본본토를 한반도 용인에 옮기는 계획이 있었음
조선인은 만주로 이주시키고

[묵언천금]

아하
행정수도나 그런 느낌으로
전국민 이주는 아니고

[루리웹-4878942]

그런 계획들이 저기서 나오는 의전서열에 대한 견제정책인 거라서
실질 가능성은 거의 없음

조선총독부는 생각보다 실권이 많았고 독립성도 높았음
조선총독은 다른 곳으로 치면 작위레벨이 낮아서 그렇지 부왕급으로 칠 정도로
행정 경제 사법 다 독립되어있었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곳을 해체시키고 본국 사람들이 이주해온다?
일단 조선총독이 그걸 안 받아들임
조선총독이 나머지 사람들 다 일본에 있는데 혼자 조선에 있으니 독립적인 권한이 있는 거지
총리나 이런 사람들 다 넘어오면 실권이 없어짐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무슨말을 하고 싶은진 알겠음. 중요한건 일제에게 조선은 중요한 거점 이었고. 만주를 내줄지언정 조선반도는 포기 안했을 거란거임.
결국 일제가 패망하지 않는다는 조건이면,
조선의 독립은 없었을거란거지..

[비얌Biyam]

근데 위치상 한반도는 중공과 소련이 너무 가깝기 때문에 만약에 일제가 계속 한반도 안 놔줬으면 베트남처럼 공산 게릴라가 준동해서 쫓아냈을걸

[코스모스창고]

애초 대륙 진출 발판 겸 쓸 생각이여서 옮겨올 생각이 꽤 있었어..
만주까지는 무조건 먹을 생각이였을 테니.

[코스모스창고]

위에 적었지만, 애초에 만주까지는 먹는다는 생각이였기 때문에 망상이든 뭐든 불가능하다고 생각은 안하고 했을 거임.

[파테르에덴진실규명위원회]

일제가 패망하지 않았단 전제로 이야기 해보면.
중일 전쟁에서 일본이 미국의 석유 금수조치를 안당했거나 어떤식으로든 이겨냈다는걸 말하는거니.
중국이란 나라가 없을거란 생각도 해야함.
대만도 일본령이었으니 . 중화민국을 중공이 뒤통수 쳐서 대륙에서 몰아낼수도 없을거란 뜻이라.
사회주의 국가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봄.

[척살]

승전국이었으면 식민지배는 포기 안했을 가능성이 더 높음
민족말살정책을 괜히 한게 아님
오히려 완전 일본인화를 목표로 더 내달렸을거임
어떻게든 대륙에 한발 걸치고 인구 체급도 달라지는데 포기 할리가 없지

[숏더바이더빔]

소화능력도 안되면서 먹으니 그렇지

[플레이그마린]

군도 컨트롤 못해서 하지 말라는데 만주 어택땅 찍고 달리는 ㅅㅔ끼들이나....
내정도 컨트롤 안되서 저 ㅈㄹ하고.... 진짜 혼돈 그 자체다....

[Rituals]

현대로 올수록 직접 식민지 경영이 훨씬 손해라는걸 깨닫게 됨. 게다가 우리나라같이 주체성이 강한 나라는 어느나라도 엄두 못낼걸

[sir_kei]

다죽이면 해결 이라는덜 옆나라가 실행중이라...

[jjgod108]

사실 머릿수가 있으니 갈등도 일으킬 수 있는거라.. 중국전에 미합중국이 먼저 보여줬자너 ㅋㅋ 그결과가 노예로 수입해온 흑인들은 백인들과 계속 갈등일으키는데, 소수민족이라 갈등도 못 일으키는 원주민 꼬라지고..

[이세리]

정확히 말하자면
특별한 자원이 있고 원주민의 인구가 적을수록 이득을 보기 쉬움
여기의 이상적인 예가 카리브해의 식민지들이었음
사탕수수가 잘 자라는데 원주민들은 별로 없었으니
인도네시아는 향신료나 고무라는 특별한 자원이 있었지만 인구가 너무 많음. 궁극적으로 독립하거나 포기함
조선은 광물은 좀 있었다지만 주변국에서 구하기어려운 특별한 자원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구는 인구대로 많아서 관리하기도 힘듬
즉 돈빨려나가는 식민지의 전형적인 예

[살찐고양이좋아]

식민지 노하우가 제일 남달랐던 영국이 제일 먼저 계산 끝낸 것만 봐도...

[오레노피코]

실제로 1940년대 일본은 다죽여서 해결할려든게 맞어 국가총동원령으로 조선내 자원영혼까지 쥐어짜고 사람도 남녀노소 할것없이 전부 총알받이로 내세우려 들었으니까

[블랙오크다운]

25프로 인구에 국가 주권이 털리면 그냥 지들이 존나 무능한게 아닌지...?

[🎗저수지귀신🎗]

자국의 25퍼급 덩치를 식민지배해본 경험은 구미열강도 없음. 뭐 인도지배한 영국 이런거 언급할수도 있는데, 그건 거의 봉건영주국가나 다름없어서 잘게 지역영주들을 지배한거지 국가 째로 지배했다고 보기 어려운거임.

[소린이광광우러욧]

영국도 일부러 소수민족 위주로 관리직 주는 식의 철저한 디바이드 앤 룰로 겨우 통치했었지

근데 한반도는 단일민족이라 그런 전략도 못 쓰고...

[Scp-6974]

영국이 겁나 그런쪽으로 잔머리좋은게 지배계층을 그대로 냅두고 그 지배계충에게 철도산업권이나 상업권같은거 따내서 식민지배한거라서 겉으로 보기엔 지배를 안한거같지만 실질적으로 모든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식으로 신민지 지배함
그래서 영국이 인도에 동인도회사라고 만든이유임

[달리기만해도 궤도이탈]

사실상의 일본 통일도 어끄제 된 애들이라 저럼.

[펜대굴림]

그래서 영국령 인도에서는 총독부 지배력이 안 닿는 곳에는 토착 라자들의 지배권을 인정해 주고 그 라자들의 위에 군림하는 황제가 영국 왕이라는 식으로 지배하는 곳도 제법 있었지 아마

[foo@bar]

25%가 똘똘 뭉쳐 한 후보를 지지한다고 생각해봐. 정치인들이 그거 절대 무시 못함.
이스라엘 인구의 10-15%인 하레디가 이스라엘 정치에 캐스팅 보트 역활도 할 정도임

[🎗저수지귀신🎗]

프랑스도 월남 지배할때 비슷하게 했지. 월남 완가네 왕조 자체는 그대로 냅두고 조선 수렴청정 하듯이 섭정하는 방식으로 간접지배했지.

[마릐코즤]

상대편이 나머지를 다 가져가지 않은 이상 한 나라의 1/4의 정치력을 얻은 당대표가 생겨버리면... 뭘 해도 그 사람의 입김에 나라 정책이 좌지우지 될 텐데요. 특히 저 때 일본이 파벌이 꽤 나뉘어져 있었을 거에요.

[살찐고양이좋아]

게다가 인도는 식민지 이전까지 한나라였던 적이 없어서 디바이드 앤 룰 하기에 적당했었지.

[🎗저수지귀신🎗]

그나마 인도를 통일직전까지 했던 무굴제국이 딱 영국인들 오기 직전에 이미 공중분해돼서 춘추전국시대 다시 열렸으니까.

[Project_Korea]

아냐....무굴 제국 있었잖아....

[Project_Korea]

아소카 대왕이 유명한 마우리아 왕조도 통일 왕조 취급인데

[블랙오크다운]

아...하긴.
내가 [조선 : 일본]으로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었네

[살찐고양이좋아]

무굴도 남부 일부는 못 먹었잖아.

그리고 중국만큼 중앙집권이 강력하지 못해서 사실상 토후국들이 각자 지배하고 있었으니 영국 입장에선 갈라치기 하기 좋았겠지.

[🎗저수지귀신🎗]

무굴제국 그때 거의 망해서 이름만 제국이고 도시국가였어

[Project_Korea]

애초에 망할 수준의 국가였으니 식민지가 된 거지, 이름만 제국이라고 걔네가 통일시킨 게 사라지는 거 아님

[🎗저수지귀신🎗]

통일시도한건 1700년쯤. 영국인들이 본격적으로 인도에 들어간건 1700년대 후반인데 이미 그때 무굴제국은 제국이 아니라 그냥 뉴델리 시장임.

[Project_Korea]

아니 그러니깐 국가가 쇠락해졌다고 최전성기 때의 영토가 부정되는 게 아니잖아

그런 식이면 중국도 한번도 통일된 적 없는 거고, 로마도 도시 국가란 소리랑 뭐가 다름?

[Project_Korea]

서로마도 쇠락했을 땐 로마 시장 따리였고, 비잔틴도 쇠락 땐 콘스 말곤 개털 신세인데?

[🎗저수지귀신🎗]

최전성기의 강력한 제국을 박살내고 지배했다고 생각할 수 있기때문에 그러는거임.
영국이 인도에 들어갈때는 이미 무굴제국은 이름뿐이고 일개 도시국가일 뿐이라 실제 영국의 인도지배는 그런 조그마한 도시국가들을 개별통치한거에 가깝다는걸 언급하는거야.

[🎗저수지귀신🎗]

거기에 무굴제국은 최전성기에도 봉건군주제에 가까운 제도를 갖고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단시간에 제국이 붕괴한거임. 우리가 아는 그런 중앙집권국가가 아니야.

[Project_Korea]

봉건제국이라고 하나의 통일된 국가 정체성을 확립한 걸 부정할 수 없다고

그딴 식이면 고려도 지방 장악 제대로 못하고 호족 뒀으니 통일 안됐고,

삼국시대의 삼국들도 국가가 아니라 뭐 동아리겠냐?

[🎗저수지귀신🎗]

미안한데... 무굴제국은 국가정체성도 없엇어. 로마제국은 무굴제국에 비하면 훨씬 선진제도를 갖춘 국가였고, 무굴제국의 실체는 거의 잘 쳐줘봐야 중국 서주시대 수준임.

[Project_Korea]

영국이 왜 굳이 인도 황제 대관식을 '무굴 제국' 수도에서 했고 왕 바뀔 때마다 했는데?

니 말대로 뉴델리 시장 따리면 굳이 그거 즉위식을 해야할 이유가 있음?

[Project_Korea]

내려치기 그만하자

무굴 제국 타이틀이 ㅈ도 없는 거였으면 영국 왕들이 지들 즉위식 영국서 하고, 인도 무굴제국 수도였던 델리에서 또 해야할 이유가 있냐고?

[Project_Korea]

인도의 정통성 있는 왕조라는 개념이 존재했으니깐 무굴의 후신인냥 무굴 수도에서 즉위식을 한 거지

그냥 일개 시장 따리였다면 굳이 그걸 왜 거기서 함??? 뭐 비잔틴 콘스도 시장 따리라고 할 거냐?

[🎗저수지귀신🎗]

ㅈ도 없는거 맞어. 프로이센왕은 명목상으로는 신성로마제국 제후왕이었는데, 우리가 프로이센이라고 부르지 신성로마제국이라고 부르지 않잖아. 그것만도 못한 체제였으니 ㅈ도 없는거 맞어.

[Project_Korea]

아니 쇠락할 때엔 다 븅신 취급이지 잣대를 쇠락 기준으로만 두면 안 븅신인 국가가 어딨냐고?

[Project_Korea]

로마도 멸망 기준으로 보면 로마 시장, 콘스 시장 따리고,

청나라도 만주조차 커버 못하는 등신 국가지 뭔 소리를 하냐?

[🎗저수지귀신🎗]

전성기 기준으로도 신성로마제국만도 못하고 당대기준으로는 동주시대수준의 국가정체성을 가진 집단이 과연 진짜 국가정체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Project_Korea]

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세계사의 새로운 논리를 들고오네? 무굴 제국의 지방 장악력에 대해서 의문을 표하는 역사가들이 있지만

무굴 제국이 '국가' 가 아니라고 부정하는 역사가가 어딨음??

아니 당대에 영국 왕들이 델리 두르바르 행사 하는 게 기존 '무굴 황제'들이 했던 걸 이어받아서 하는 건데

넌 이게 뭐라고 생각하냐?

영국 황제가 니말대로 ㅈ도 없는 시장 따리 행사를 왜 돈 퍼부으면서 따라함??

[Project_Korea]

https://en.wikipedia.org/wiki/Delhi_Durbar

다음 날인 12월 13일, 왕실 부부는 붉은 요새 에서 Jharokha Darshan (발코니 출연) 을 하여 자신들을 맞이하러 온 50만 명 이상의 일반 대중을 맞이했습니다. [ 15 ] 이 관습은 무굴 제국 황제 들이 시작한 것입니다

붉은 요새는 역대 무굴 황제들의 처소였고, 자로카 다르샨은 무굴 황제들이 하던 관행인데

왜 영국 황제들이 이걸 따라하냐고? ㅈ도 없다매??

[Project_Korea]

니 말대로 국가정체성이 없는데

왜 영국 황제들은 그 허수아비 국가의 관행을 끝까지 따라했고

그거 한다고 50만명이나 되는 인파들이 몰려옴??? 돈 써가면서???

[Project_Korea]

결국 영국도 무굴제국이 가지고 있던 '정통성' 이 필요하니깐 이 관행을 따라한 거지

쥐뿔 없는 타이틀이면 왜 따라했냐고? 설명 좀 해봐라?

[Project_Korea]

신롬도 븅신 됐을 때나 신성도 안하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니라고 하지

ㅈ도 아니었으면 프로이센이 왜 신롬 왕 타이틀 따갔냐고?

암만 개털이라지만 그 역사와 이름이 가지고 있는 '정통성' 이 있으니깐 가져갔지?

[Project_Korea]

역사를 밈으로 배우니깐 신롬 가지고 뭣도 아니라고 하지

진짜 뭣도 아니었으면 왜 그 타이틀 가져가겠다고 사람 죽여가면서 전쟁하고 치고박고 하냐고???

[🎗저수지귀신🎗]

마지막으로 굳이 한마디만 한다면
그래서 역설적으로 인도를 처음 통일한 제국은 영국령 인도제국이라고 부르는 학자도 있어.
그 허울뿐인 권위를 진짜 권위로 바꿔준게 영국이라고 하는 학자도 있을정도로 솔직히 무굴제국은 빙다리핫바지 맞음.
그리고 아직도 인도가 현대국가 기준으로도 지역 토호들이 다해먹는 토호정치가 만연한것도 겨우 1800년대 이후에나 확립된 국가정체성이 한몫한다.

[🎗저수지귀신🎗]

정말 웃기는게 니 앞에있는 나도 역사전공자임. 어디서 밈으로 역사공부했다고 일단 사람 깔아뭉개는거 시도하니 너야말로 책한권만 본 사람이네.

[Project_Korea]

<허울 뿐인 권위> 라는 건 '쇠락' 기준으로 말하는 거지

그냥 허울뿐인 권위가 생기지 않습니다 선생님

간접적이든 뭐든 어쨌거나 통치권 안에 넣었고, 행정력을 일부 행사를 했으니 무굴 <제국> 이라고 하는 거고

통일 왕조 취급 하는 거고, 그렇게 역사가 이어졌으니 '정통성' 이 생겨서 영국도 따라한 거지

니 말대로 ㅈ도 없으면 왜 그거 하냐고??

인도인 개빡칠 소리를 하고 있네

[Project_Korea]

아니 역사 전공자란 사람이 남의 나라 역사를 그렇게 븅신 취급함??

[Project_Korea]

역사 전공자가 신성로마제국 타이틀이 가진 의미를 모르고

프로이센이 왜 그거 가지려고 치고박고 했는지를 모른다라....

[🎗저수지귀신🎗]

허울뿐인권위지만 외지인들한테는 그거라도 써먹는게 도움이 됐을뿐임. 거짓말이 아니라 그걸로나 통제했던 빙다리핫바지국가가 맞으니까 알람기르가 정복시도한지 고작 2~30년만에 도시국가로 전락한거야.

[🎗저수지귀신🎗]

야 그 프로이센만도 못한게 무굴제국이었음 이라는 말은 쏙 빼고 신롬 타이틀만큼 중요한게 뭔디 하고있다니 참 씁쓸하네.

[Project_Korea]

결국 그렇게 말해봐야 무굴 제국의 그 허울뿐인 권위 만도 못했던 게 당시 인도인들에게 느껴지는 영국 국왕 권위라고요

[🎗저수지귀신🎗]

좀더 적나라하게 말한다면, 인도의 숱한 영주들에게는 자칭인도황제를 주장하는 무굴황제나 새로 들어온 영국왕이나 똑같은 인간이었음. 애초에 자칭인도황제인 무굴제국도 그 이름이 몽골제국이었던 데서 알 수 있듯이 그저 잠깐 지나간 정복자 그 이상의 권위가 없었어.

[Project_Korea]

어떤 국가든 전성기가 있고 쇠락기가 있는 건데, 쇠락기 기준만 놓고 평가 내려치면 븅신 아닌 국가가 어딨냐?

그리 따지면 프로이센도 나폴레옹에게 털려서 소멸되다시피 했는데 그때 기준만 놓고 보면 븅신이지?

[Project_Korea]

영국이 그 잠깐 지나간 제국만도 못했으니깐 무굴 제국의 허울을 빌리려고 하셨다고요. 뭘 자꾸 부정해대요

[Project_Korea]

그 잘나신 통일 영국 인도 황제가 뭐가 모자라서 허울인 무굴 제국 권위를 빌리시냐고? 심지어 망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