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제네시스 포맷에 관여하지 않는 마듀 담당일 뿐이며 tcg의 이벤트는 북미 코나미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제 관할이 아닙니다.
제가 펜혐으로 욕먹는 것은 제가 유희왕의 얼굴마담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합니다.
현실적으로 봤을 때 펜듈럼의 소환 방식은 링크 룰에 의존하고 있으며 복잡한 재정으로 인해 유저들의 피로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융합 재정보다도 비 직관적입니다. 게임의 기본 진행인 배틀페이즈와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또한 저희측이 한번도 펜듈럼을 밀어준 적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최근 발매된 둠 오브 디멘션즈만 보아도 충분히 펜듈럼 덱이 가능합니다.
해당 룰에서는 링크 소환을 들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링크 없이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조잡합을 감수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아마도 엑스트라덱에서 펜듈럼 소환 시 링크마커 하단에 소환해야하는 재정으로 맞춰진 재정과
북미 코나미 측에서도 이를 개편하는 방향성에 대한 의지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펜듈럼의 유저 풀이 그리 넓지 않으며 해당 룰에서도 펜듈럼 유저의 높은 참여도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우리는 게이머 비율이 높은 3개 소환법을 허용했으며, 펜듈럼은 후순위에 있다고밖에 말씀 드릴 수 없습니다.
제가 진정으로 이해가지 않는 것은 판매량도 나쁜주제에
융함, 싱크로, 엑시즈, 링크를 모두 쓴다고 하면서 마함존 하나 막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당당하게 인터넷에 테러를 벌이는 일입니다.
오랫동안 여러 소환법을 사용했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까?
차은우, 패왕권룡 등이 있지만 마함존이 막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심지어 크샤트리라를 상대로 아무것도 못할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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