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홍명보에게 남은 1년의 월드컵 은 큰 의미가 없나봄

[다시시작한다.뭐든되겠지]

당장 내년 6월 에 시작하는 월드컵 이고 1년도 남지 않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전술 이나, 혹은 성적 등을 보여주지 못하고

갑자기 손흥민 주장 교체를 염두한다는 거 보면

월드컵은 큰 의미가 없나봄

어차피 아시아컵 까지 갈 것이고, 든든한 뒷배가 있으니 그런가

[발업도안된조그만저글링]

돈받아서 땅사야한다거 ㅋㅋ

[lIlIlIlllIllIlIl]

월드컵따윈 말아먹어도 짤릴 걱정이 없으니 든든하나봐

[Finnair]

어떻게든 이 황금세대가지고 명예회복 한번 해보고 싶어서 무리수두고 감독된건데 월드컵에 의미 안두면 진짜 이 판에서 커리어 끝임

[야행성인간]

월드컵<<<<<<<<<<<<돈 박아줄 큰손

[검성 람자]

48팀이 진출하니깐 1승 정도는 할거라고 생각하는거
정몽규가 예전에 홍명보한테 축협회장 나가보라고 한번 떠 봤데
정몽규는 회장 더 이상 못하면 홍명보 회장 시켜서 자기가 상왕 노릇한다는거고
홍명보는 정몽규 뒷배가 있으니깐 월드컵 1승만 하더라도 회장 할 수 있겠다는 생각

[루리웹-7556399930]

우선 나는 홍명보를 옹호하는 입장이 아님.
그런데 손흥민 주장 교체 관련해서는 그렇게 접근할 일은 아니라고 봄.

손흥민의 나이를 감안하면 이제는 진짜로 세대교체를 생각해야 할 시점임. 나이가 33이니까.
박지성과 기성용이 각각 만 29세, 만 30세에 국대 은퇴한 걸 생각하면 이미 굉장히 오래 뛰고 있는 거임.
아시안컵 때를 생각하면 손흥민은 만으로 35살이 됨. 그때까지 손흥민이 주장으로써 국대 주전으로 활약한다?
그러면 오히려 국대 세대교체가 실패했다는 것 밖에 안됨.

다만...
세대교체를 주장한다는 양반이 대한민국 국대에서 제일 실패한 세대교체의 사례였고, 또 울산에서도 선수단 노쇠화의 주범인 양반이니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