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케데헌 후속은 쉽지 않을걸로 보는 이동진

[루리웹-28749131]

요약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대성공한 이유가 오컬트와 음악과 한국문화가 결합된 신선한 스타일로 승부해서 성공했는데 

약점이었던 단순한 이야기기 되었던 강점인 음악과 스타일이 되었던 아니면 새로운 무언가가 되었던 상당한 업그레이드 없이 그대로 반복된다면 한껏 높아질 기대감을 충족시켜줄수 있을지.. 

(오겜 2-3가 흥행은 했지만 평가가 낮아진 이유와 비슷하다고 부연함)

1편보다 흥행과 평가가 좋았던 후속 작품들은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무언가를 확실히 보여주긴 했다는 점에서.. 쉽지 않긴 해

[crv8]

비슷한 스타일에 다른 주제와 음악으로 승부하면 가능은 해보임.

[나는능이버섯이다]

좋아 인도헌터스로간다

[루리웹-1411075587]

다른 음악이라 k팝이 아니게 되는데

[spicy양이]

무당버전이나
김씨스터즈 미국진출 이야기?

[루피가하는말]

그런걸 저분도 모르는건 아닐거고...
암튼 영화는 2편은 언제나 성공하기 어려웠음
반대로 게임은 항상 2편이 더 나았지

[루리웹-1250759365]

겨울왕국이나 겨울왕국 2가 뭐 대단히 신선해서 성공했냐 하면 그건 아니니까 상관 없음.

[crv8]

음악의 퀄리티를 유지하는게 쉽지않아 보임. 사실 재밌어보여서 더 블랙 레이블 같은 메이저가 참여한걸로보여서... 다음에는 안할 수도 있음.

[루리웹-3923417821]

겨울왕국은 스타일로 승부한게 아니다 보니 케데헌이랑은 좀 다른듯.

[시즈마루]

겨눌왕국과는 궤를 완전히 달리하는 작품이라 봄

[MTM01]

빌보드1위 찍은 전작에 도전하려고 오히려 메이저가 줄서지 않을까?

[피로의요정]

1은 그당시엔 신선한 스토리였긴 함

[재미가음네]

근데 겨울왕국2가 평가가 그렇게 좋았냐 하면 그건 또 아님

[crv8]

난 어떻게든 더 블랙 레아블 붙잡아서 해야함. 돈으론 안된다고 봄...

[Lifeisbeaten]

결과적으로 노래의 퀄리티가 좌우할꺼라고 생각하긴 함.

[LBitsNeo]

2가 1에 비할 정도로 성공 적이였나요? 전 전작을 전혀 못따라라고 전작과 비교하면 실패라고 보이는데~

[스팀덱vs리전고]

평은 전작보다 못했지만 한국에서도 천만 넘고 상업적으로는 성공하긴 했음

[LBitsNeo]

아. 2도 천만이 넘었군요~ 2는 이상하게 관심이 안가서 몰랐네요 ㅎ

[[srw]Dark]

구체적으로 1국내최종관객수가 1032만 2최종관객수가 1320만이고 전세계적 흥행도 2가 1보다 낫습니다.
대성공한 상업영화의 속편이 전편에 비해 나쁜평가를 받으면서도 흥행성적은 더 좋은경우가 많죠.
1을 재밌게 본 관객이 다시찾는 건 당연하고, 1을 극장서 못본사람들도 사회적현상에 궁금증이생겨서라도 2는 극장에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루리웹 7470428616]

... 그렇긴 함 ... 전작의 영향이란 것도 있으니까 ... 근데 3은 어려울듯 ...

[전설의용사후딘]

겨울왕국도 노래가 큰역할했다고 봄.
1,2편다 엘사 노래가 애들한테 잘먹힘

[루리웹-9609978263]

대흥한 컨텐츠의 2가 1팬들 등에업고 상업적으론 성공했지만 평은 안좋은 케이스는 너무 흔해서 안 그런걸 오히려 찾기 힘들 정도 ㅋㅋㅋ 그러다 3을 아예 말아먹는것까지 가면 완벽

[뉴즈]

돈 그것도 아주많은 돈이면 해결가능하지않나요?? ㅎㅎㅎ

[척살]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음. 제발 2 나와라 비는 분위기였어서. 나도 보러갔고.
근데 작품적으로는 영 별로였음..
설명하긴 힘들지만 1편으로 유기적으로 잘 자라난 나무같은 느낌이면
2편은 조각조각 부분들을 이어붙인 이미테이션 나무같은 느낌이었음.

[LBitsNeo]

훔.. 1편에 대한 연속성이 역시나 흥행에 요인인가 보네요~ 1편이 워낙 흥행에 성공해서 가능하긴 했을거 같네요~

[척살]

그렇다기 보다는 연출이나 편집의 문제일수도 있고.
뭔가 명확한 빌런이 없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거 같음.
문제는 있고 해결은 하긴하는데 이게 좀 상황적이고 추상적이다 보니까
1편이 잘만든 하나의 게임이라고 치면 2편은 dlc나 사이드퀘스트 같은 느낌인거임.

[LBitsNeo]

아.. 제가 관심이 없었던 이유가 딱 그거였네요~ 후속이 아닌 본편의 흥행으로 먼가 비디오판을 낸 느낌이였습니다 ㅎ
디즈니가 그랬던게 꽤 있어서~

[silverphantom]

흥 비겁핑이 뭘알아 개쩌는 케데헌2가 나올거라고

[검은투구]

ㄹㅇ 비겁핑!

[5252156]

그때쯤 가면 유행이 지나가서 관심 못 받을수도 있고 속편이란 어려운 문제임

[Skel-Feet]

팬베이스는 확고해져서 평단 평가와는 달리 흥행은 성공할듯.

[루리웹-28749131]

ㅇㅇ 오겜처럼 흥행은 할것임

평가가 개쩌는 후속이냐 아니면 전작의 명성에 기댄 그냥 후속이냐 차이지

[Skel-Feet]

이거 1편 넘으면 일단은 불세출에 가까운 칭호는 얻을듯. ㅎㅎㅎ

[꼬수따리까]

오징어게임도 2, 3 평이 영 별로였지만 일단 성공은 했으니

[진저브레드ㄷㄷ]

이동진의 이야기는 1편의 충격을 줄수 있느냐를 말하는거지 상업적 성공만을 말하는게 아님 저이야긴 앞에 이십분 뒤에 오분정도를 다 봐야 이해가 되는 이야기지 이렇게 카드뉴스로 짧은 꼭지를 따면 왜곡밖에 안대

[루리웹-28749131]

나도 후속의 상업적인 성공은 의심하지 않음

평가는 좋게 나오기 쉽지 않다는 이야기니까 발췌한것

[척살]

ㅇㅇ 상업적 성공은 오히려 할듯..
극장에서만 나와준다면 이번에는 보러갈 사람들 많음.
다만 평가는 확실히 더 좋게 받기 힘들수도 있음.
스토리 무난하고 노래가 1만큼 팡팡 터지고 새로 나올 캐릭터들이 매력있다면 좋게 받을 가능성 물론 있고.

[루리웹-6313896014]

걍 헌트릭스가 신곡에 춤추고 노래 해주고
사자보이스 대충 부활하기만해도
졸라 재밌데 볼거같은디??

[죄수-3884106682]

이렇게 한마디 더 붙여주는 것이 이사람의 품격이라고 생각함

[crv8]

혹시 틀릴까봐 미리 깔아둔걸로 보이는데... 겸손해 보이긴 함.

[Nintendo®]

이건 그냥 예상이 틀렸을때의 변명거리 미리 깔아두는 느낌인데

[저어어새]

밑밥이라도 그냥 던지는게 아니라 겸손과 품격이 보이게 까는것도 능력이지 뭐

[머저리소굴]

난 이런거 진짜 별로던데. 항상 자기 생각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구구절절 토로해놓고 꼭 뒤에다 저렇게 붙여서 자신은 열린시각을 가졌다는 스탠스로 보여지고 싶어하는게 짜침.

[머저리소굴]

예술에 옳고 그름이 있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자신의 신념과 기준으로 평론을 하면서 좋고나쁨을 구분했다면 그것이 적확하지 않은 평론일때의 책임도 안고가야지 꼭 회피기동함.

[Lonely_Ne.S]

그냥 전형적인 깔아두기..

[장발에마법쓰고 총알빵야빵야]

후속작이 잘 나올지 망할지 단언하는건 평론가의 영역이 아니라 예언가의 영역 아닌가?
망할겁니다. 라고만 하면 저주하는거잖아.

[머저리소굴]

이동진 평론들을 보면 절대로 자신의 생각을 바꿀 생각 없는 사실상 확언에 가까운 평론을 많이함. 그런대 자신의 관점에 오류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는게 느껴지는데 늘 저렇게 면피의 구실로 쓸 말을 붙여둔다는거지.

[격창맨]

평론은 이미 나온걸 대상으로 자기가 보고 하는거고
케데헌 후속은 나올지 안나올지조 모르는 예측인데 그게 같음?

[루리웹-6142678327]

하지만 신과 함께엔 가차없눈 빨간 안경이저씨

[동네건달]

저거 영상 나도 봤는데. 보면서 이동진은 후속작 별로일 꺼라고 생각하는게 느껴지던데... 편집을 그렇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평론가로서 기준에선 스토리도 별로고 노래도 그닥이고 딱히 별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왜 성공했나 보니 스타일 밖에 없는거 같다고 들리긴 했음.

[[srw]Dark]

저정도깔아두는것도 못하는 머저리이 생각보다 많아서 그럼.

[루리웹-7458648725]

글쎄. 자기 의견을 이야기하고 사실에 대한 단정은 피하는 걸 면피라고 볼 수 있나? 완벽히 알 수 없는 뭔가에 대해 무조건 이렇게 될 거라고 하는 게 오히려 아집에 가깝다고 생각하는데. 근본적으로 불확실한 뭔가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지 않고 자기 한계 안에서 의견을 이야기하는 게 책임감 있는 태도 아닐까

[머저리소굴]

앞서 말했듯 이미 말은 확언에 가깝게 해놓고 뒤에 내 생각과 다를 수 있다 한마디 붙이는게 책임있는 태도인가? 역으로 자신의 발언에 무책임한 태도지. 그러니까 회피고 면피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나오는거임. 그리고 이동진 평론은 균형을 잡아가며 단정을 피하는게 아니라 단정지은 뒤 이야기하는게 디폴트임.

[루리웹-7458648725]

궁금해서 영상 끝까지 봤는데 그냥 일반적인 평론 관점의 이야기만 하지 않았나? 확언에 가깝다거나 단정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말하는 거임? 평론이라는 장르가 원래 자기 관점에서 영화에 대한 의견과 해석을 말하는 거고, 거기서 벗어나서 뭐 말도 안되는 단정이나 뇌 뺀 주장을 한 건 딱히 없지 않나? 계속 자기는 어떻게 느낀다 어떻게 생각한다고 단서 달아가며 이야기하는데

하다못해 과학자들도 채널 보면 자기가 아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답변하면서 틀릴 수도 있다고 이야기하는데 평론가가 영화에 대한 자기 해석 이야기하면서 틀릴 수 있다고 하는 게 면피라는 건 좀 많이 공감이 안되네;

[루리웹-5107728751]

끝까지 본거 맞나
처음부터 ai가 쓴 시나리오니 하루이틀이면 쓸 시나리오 같다느니 하면서 뒤엔 장난처럼 말했다는 소리로 하는데 이게 평론?
영상 중반에도 지루한 스토리라며 마치 스타일만 좋아서 성공한것처럼 말하는데 사실상 면피용이지.
이동진도 약간 백종원 같은 느낌이네 뭐가 이렇게 겹겹이 있는건지

[루리웹-7458648725]

평론에서 그정도 표현이야 많이 나오지 않나? 자기 관점에서 장단점 평가하면서 이 부분이 왜 구린지, 이 부분이 왜 좋은지 설명하고 있는데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면 평론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하네. 평론이라는 게 계속 좋은 점만 이야기하고 찬양만 해야 된다고 생각함? 뭐 사실관계가 틀리거나 대놓고 헛소리한 것도 아니고 그냥 별로라고 한 걸 가지고 트집잡고 있으면;

스타일이 성공의 주된 요소라고 생각하는 게 자기 의견이고 그걸 가지고 후속작에 대한 생각도 이야기하되 자기 생각이 좁은 식견일 수 있다고까지 인정했는데 그게 면피용이라고 하는 건.. 그럼 어떤 식으로 이야기해야 면피가 아니고 좋은 평론이라고 생각함?

이동진 리뷰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인데 뭔 백종원 이야기 꺼내는 것도 그렇고, 명백이 틀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뇌피셜만으로 단정짓는 건 오히려 님 쪽이 가깝지 않나?

[피곤한한니발.]

겨울왕국 2도 같은 이유로 좋은 평가 못 들었었지.

[GWAK P]

근데 소니가 만들지도 중요한거 아닌가

[루리웹-143293196]

평론가는 참고만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어서

[키쥬]

2편도 크게 흥한 터미네이터가 특이케이스라고 봐야

[존니좋군]

카메론이 2편 제작에 강점은 있어서 ㅎㅎㅎ

[시즈마루]

터미네이터는 시대와 상관없이 즐길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반면에, 케데헌은 스토리는 빈약하고 스타일로 승부했으니, 지금 유행인 한류붐을 등에 업고 한번은 성공할수 있지만, 두번부터는 똑같이는 힘들다는거.

[스팀덱vs리전고]

사실 터미네이터도 2편 이후론 나락이라

[spicy양이]

그럼 카메론을 영입하자

[루리웹-434153429]

나도 이게 정답인듯.. 메기강감독님도 욕심내지말고 아예 헐리우드 특급 감독한테 맞겨서 Mr.Hong같은 작품 만들어보는것이 어떨까 함.

[mikhaile]

기본적으로 영화류가 2탄이 1탄만큼 잘만들기가 힘든게 사실이지. 터미2, 에일2가 특이한 경우라 사람들이 기억하는거고

[dark metter]

오징어게임 같은 경우를 봐도 설령 못 만들었어도 어느정도 흥행할것 같은데,, 아주 개차반으로 만들지 않은이상

[비벨라곰팡이]

'3편의 저주'도 이거랑 비슷한거라고 한다지...
2편은 1에서 못한 것들 다 넣는것으로 그것까지는 호평받을 가능성이 있지만, 3편은 진짜 더 넣기가 힘들다고...

[존니좋군]

뜸금없이 흥행해서 감당이 안되어서 다음에 나올게 과연 성공할 것인가? 이게 가장 크지
너무 뜸금없어서 추가콘테츠를 팬들이 생성하니 걸림돌이 커서 공감은 가더라고
다음 후속편이 몇년 정도 지나야 나올것 같은데 그 때까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 ㅋㅋ

[하얀돌땡이]

이걸 보니 스파이더맨2 가 ㅈㄴ 굉장한거 다시 느낌

[ksykmh]

나오면 흥행이야하겠지만
만족할만한 후속작이 나오기는 힘들어보이긴해 솔직히

[레이디ꇥ데드풀]

저 리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었는데 기본적으로는 애니메이션과 진부한 스토리에 대한 업신여김이 깔려있어서 조금 더 깊게 볼 생각조차 안 한 티가 나더라고

[루리웹-1250759365]

애초에 이동전인 케데헌에 3점 밖에 안줬으면서 이 작품성을 유지못할것 같다고 걱정하는 듯한 뉘앙스가 그냥 비난을 피하기 위한 면피성 발언임.

[존니좋군]

일단 k팝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시작하더라고... 자기 취향이 아니라서
물론 음악은 좋다고 했는데
영화로써만 보니까 이게 왜 인기있는지 이해는 안간다는 느앙스를 보이기는 했음.
클리세 범벅이라고 하는데 많은 영화를 봐야되는 입장에서 클레세 범벅이 싫을 수 있을지도

[MTM01]

이동진이라는 평론가의 기준을 생각해야함
3점이면 보통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 정도임
케데헌이 알기쉬운 왕도적 스토리에 고퀄K팝노래라는 조합으로 흥행에 성공했지만 평론가들한테서 높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음
4점부턴 진짜 걸작이고
5점부턴 이동진 취향의 대중성 생각하지 않는 예술영화같은게 많음

[Skel-Feet]

근데 뭐 평론가 개개인의 의견은 다 개별의견과 관점으로 봐야해서...중점으로 두는 평가점도 다 각각 다르고 ㅎ

[스팀덱vs리전고]

케데헌 나도 재밌게 봤지만 보면서도 케이팝이나 아이돌 문화 관심 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되게 유치하겠다 생각은 들더라고

[루리웹-5107728751]

근데 이동진은 비슷한 뮤지컬 라푼젤엔 4점 줬지. 그저 스타일 때문에 유치했다 느껴졌으면 모르겠는데 스타일은 좋은데 스토리가 못 만들었니 뭐니 깠으니 뭐

[라면곱빼기]

대부2급 케데헌2면 와......

[코드피자스]

골든 유어아이돌 소다팝보다 개쩌는 노래 넣으면 된다고
그러니까 은재씨, 아시겠죠?

[루리웹-7688008816]

Ej : 제가 또 해요????

ㅠㅠ

[루리웹-0358648358]

원래 소포모어 징크스는 깨는게 더 어렵다

다만 대부2나, 무간도2처럼 1이상의 임팩트로 더 큰 영향을 준 경우도 종종 있다

써보고보니 둘 다 느와르네

[존니좋군]

무간도2는 개인적으로 재미없었는데...... 1에 비해서 배우가 전부 다 교체되고 프리컬이라서

[루리웹-0358648358]

난 1의 한침이 악당치고는 임팩트가 부족하다 느껴서 예회장 보고 아 이게 진짜 암흑가 보스지 느낌이었음. 흑사회에 나타난 마피아 보스같은 느낌이려나

변호사나 할 거 같은 양반이 순식간에 정적 제거하고 으뜸에 서는 묘사가 진짜 소름이었지

그러면서도 진영인도 같은 식구라면서 끝까지 아껴주는 인간미도 있고

[시랑이]

잠깐, 힌트인가? 대부2,무간도2처럼 프리퀄을 다뤄도 신선하겠는데? 선대 헌트릭스의 이야기를 넣어도 괜찮겠다 싶음. 아마 90~00년대 초반 무렵인데 음악도 팝전성기였던 90년대 스탈로 부모세대 미국인들도 공감할수 있게 조율한다면 괜찮을거 같음. 선대 헌트릭스에서 현재 헌트릭스가 이어지는 과정이라고 하면.

[루리웹-0358648358]

소니 기획자님

그대로 기획안 제출하셔도 됩니다

[척살]

대부2는 인정하는데 무간도2는 난 그냥 그랬음.
1이 완벽에 가까운 하나의 서사시라고 한다면
2는 걍 퀄리티 나쁘진 않은 팬서비스같았음.
애초에 1이 없으면 2는 단독으로 굳이 안볼 영화였고.

[척살]

도박임..
뭐 어느정도선까지 프리퀄로 만들자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지금 케데헌을 극장에서 안본것에 대한 보복심리를 가지고 있음.
만약 2탄이 극장에 걸리면 무조건 보려고 하겠지.
이때 사람들이 보고싶은건 매력적인 헌트릭스, 쩌는 음악, 시원한 액션, 진우의 팬서비스식 등장임.
프리퀄로 하게되면 선대 얘기에 치중되느라 자칫 헌트릭스의 비중이 줄어들수 있음.
그럴바에는 사자보이즈급 매력적인 빌런 출연시키고 헌트릭스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1에서 부족했던 미라와 조이의 서사를 약간 더 푸는식으로 가는게 나음.

[민트•솔의눈•지코맛마카롱]

단편 교육애니메이션으로 해서 세계투어하면서 전세계에 혼문만드는것도 좋을것같음 .
일본투어가서 일본노래랑 콜라보하고
중국 영국 프랑스 등등 각 나라를 지키는 헌터들이랑 콜라보음반내고

[spicy양이]

이러면 드라마...좋다 150부작

[루리웹-6698544809]

납득 가는 평론이긴 하네 그러니 평론 뛰어넘는 무언가가 나오면 좋겠군요

[Nzorth]

에이리언2, 대부2, 터미네이터 2 등
기존보다 더한게 안나온건 아닌데 보통 이러면 우주명작 급으로 가야함
전작이 명작일 수록..

[十姉妹]

상업적으로야 성공할 순 있어도 작품성은 별개의 얘기니까 ㅇㅇ

[-동굴곰-]

오겜이 되느냐 대부가 되느냐

[디케이드]

박수칠 때 떠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일단 대박 났으면 못 먹어도 후속작 Go가 이 바닥 국룰이라ㅋㅋ

[루리웹-2825959617]

"약점이었던 단순한 이야기기 '되었든' 강점인 음악과 스타일이 '되었든' 아니면 새로운 무언가가 '되었든' 상당한 업그레이드 없이 그대로 반복된다면 한껏 높아질 기대감을 충족시켜줄수 있을지..

(오겜 2-3가 흥행은 했지만 평가가 낮아진 이유와 비슷하다고 부연함)

1편보다 흥행과 평가가 좋았던 후속 작품들은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무언가를 확실히 보여주긴 했다는 점에서.. 쉽지 않긴 해"

맞춤법을 정확하게 표기해줬더라면 가독성이 조금 올라갔을 것 같음 ㅇㅇ
대부분 읽는 데 무리 없으셨겠지만
'약점이었던', '평가가 좋았던' 같은 표현도 들어가다 보니 난 좀 헷갈려서 수정 댓글 닮..

[천파협란]

사실 개쩌는 노래와 영상미만 유지할수 있으면 여전히 흥행은 하겠지만...

[테레시스]

근데 비슷하게 가는게 좋음.
오징어 게임2,3 , 조커 2마냥 관객들이 1편보고 기대했던것 개쩌는 K-pop과 영상미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면
괜히 바꿨다가 욕만 오지게 쳐먹고 평가는 하락할 수도 있음.

[MomoGom]

평론가로서는 어쩔 수 없는 견해이지 않을까 싶음. 그 점이 대중보다 뛰어난 안목이자 동시에 대중에 못 미치는 한계라고 생각함.

[오덕살맨]

애초에 데몬헌터스를 다 망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성공했는데
왜 그 후속편이 어렵다고 생각하는건지?

[요루노아키]

그 인기 많은 사자보이즈 애들을 반이나 성불시켰잖아...
그리고 음악은 초대박이 났는데 그 다음에 대한 부담감도 클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