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그 유명한 스텔라 돔 이구나?"
"......"
"별 일 있겠어?"
"저 들어가도 되나요?"
"부족한 325는 하트로 채울게요"
"저런 안되겠네요."
"아 진짜!"
"너무해요..."
"너, 거기서 뭐 하니?"
"엄마!!"
"언니!!"
"나, 저기 들어가고 싶어!"
"정말이지 손이 참 많이 간다니깐."
"언니, 저 알죠?"
"그럼요, 아주 잘 알고 있죠. 머나먼 동쪽에서 오신 오랑캐 씨."
"누가 오랑캡니까, 누가?"
"저기 길바닥에 앉은 애랑 저랑 자매사인데 제 얼굴 봐서라도 좀 들여보내주면 안될까요?"
"모녀사이 아니고요?"
"댁으로 수레바퀴 하나 보내 드려요?"
"규칙에 예외는 없답니다?"
"사슴 사줄테니까 들어가."
"싫어 싫어~ 매력 25 모자라잖아!"
"됐냐?"
"와, 언니 최고!"
'저 건물 처음 봤을때부터 마음에 안들었었어, 그 때 태워버렸어야 했는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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