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이 팀은 감독이 여러이유로 구설수가 좀 있었다.
작년엔 로스터 관련해서 복잡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원 코인을 더 주었고 (재계약을 작년에 광탈하고 했었는데 그때 심하게 불탔음.)
올해 로스터 변화주고 방콕 마스터즈 우승함. 근데 스테1 플옵에서 광탈해서 토론토 마스터즈 못감. 그래도 챔피언스 포인트도 벌었고 방콕 마스터즈 우승때 능력을 입증했었기에 원 코인이 더 생김.
(선수빨로 우승했으면서 왜 기회 더주냐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해외 전문가들이 감코진이 전략 잘짰고 그걸로 우승했다 ㅅㄱ 못박아서 이 의견은 거의 묵살됨. 지금 티원 발로 까는 부류들도 이거는 인정함)
그리고 지금 상황은 스테2가 다음달에 시작하고 이때 조져버리면 마스터즈 우승한거 의미없이 챔스 진출못할수도 있는 상황.
(참고로 얘네는 1년에 마스터즈 두번과 챔피언스 한번 이렇게 국제전을 3번 하는데 롤로 치면 마스터즈=MSI, 챔피언스=월즈 개념이다)
아니 마스터즈 우승했고 포인트 벌어놨다면서? 반쯤 안전빵 아님? 이라고 하기엔 스테1때 괴랄한 전략과 선수들의 급락한 폼이 겹쳐서 우려스러움을 나타냈고 다른 팀들이 이번에 분전하면서 장담할수 없는 상황.
그래서 이번에 다가오는 스테2가 지금 감독의 운명을 쥔 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