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오징어게임 이정재 염색한거 해석이 다양했는데

[이지스함]

시즌1 엔딩에서 그 북한 여자 남동생 챙겨주고

딸 만나려다 공항 가는 부분에서 머리 빨간색으로 염색한 장면 있잖아.

그때는 빨간색으로 염색한 이유가 게임의 병정들처럼 타락한거다, 시즌 2에서는

성기훈이 2대 프론트맨이 되서 게임 진행자의 편에 설거다, 혹은

빨간색은 정열을 상징하므로 게임측에 굴복하지 않고 굳게 싸우겠다는

성기훈의 의지를 나타내는식으로 해석이 다양했음.

근데 시즌2 도입부에서 걍 몇년뒤식으로 흘러가고 

다시 염색풀고 정상 머리색으로 돌아오니까 좀 아쉽더라.

염색 안품채로 진행하면 어색할거라 생각한걸까.

[로지온 '로쟈'로마노비치]

마지막 병실에서 빨간머리 남자가 길거리에서 도와주는거 보고 자기도 그런 선역을 하겠다는 결심 아닌가..
대체 이상한 해석 내리는 애들은 뭘 본거지

[이지스함]

이건 뭔

[AQUA Alta]

감독도 이 작품 잘 될지 안 될지 긴가민가해서 일단 순간의 자극을 위해 질렀다가 본인도 뒷감당이 벅차서 버린듯

[Lawrence Williams]

그냥 기훈이 평소에 하지 않았을 행동을 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그런 행동이 뭘까? 생각했는데 파격적인 염색같은 건 안했을 것 같다. 생각해서 넣었다고 어디서 본 거 같음

[파이날둠조선]

감독이 인터뷰에서 직접 말한거 맞음. 성기훈이 변했다는 의미 뭐 그런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