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존 윅4가 이러니 저러니해도 최고였던거

[lIlIlllllllIIIlI]

맛깔나는 캐릭터들과 비쥬얼 등

영화가 전체적으로 때깔이 미쳤음

3편의 단점이었던 뻣뻣한 맨몸 액션은 줄이고

요상하던 닌자 아저씨들 대신 개성 있는 오사카 콘티넨탈 호텔 지점을

보여주고 음악 선정도 존나 잘함

4편에서 감독이 제일 잘한게

존 윅 시리즈 세계관 최대 매력이었던 신비스러움을

3편에서는 너무 상세히 보여주려고해서

매력이 확 죽었었는데 4편에서는 이점을 다시 보완해서

신비로운 느낌을 줌

[에로소년]

그리고 오면 다 죽여버리겠다던 존윅이 3편에서 흐규흐규 잘못해써요 손가락 드릴게용 봐주세요 하는거 보고 좀 실망했는데. 4편에서 바로 장로 머리에 총박고 시작하더라

[NASHCAT]

3편에서는 사막에서 뭔가 노림수가 있어서 저 커터로 상대 코라도자르고 보스 뒤통수에 납탄 박히겠구나 하는데 존윅이 쩔쩔매다가 결국 자기 손가락자르는거 보고. 존윅 프랜차이즈는 완전 끝났구나 싶었음..

[꿀벅지마운트]

도박하는형 생각보다 강하게 나와서 놀랬음 ㅋㅋ

쉽게 끝날줄알았는데

[갓지기]

아니 진짜 탱딜 다돼
진짜 왜 안죽어! 는 존윅이 아니라 그형님이었음 ㄷㄷ

[겜하는]

ㄹㅇ 쉽게 죽을줄 알았는데 ㅈㄴ 날쌔고 강해서 놀랬음

[제로음료냉장고]

드래곤브레스가 최고야

[◆꼽슬돌이◆]

때깔은 진짜 좋더라..

[빽곰선생]

자유를 갈구했지만 그 자유를 사기위한 대가에 묶여있던 사내가 최후에는 자유인으로 죽었다는 그 일련의 흐름이 미쳤음...

[수오미식회]

계단 데굴데굴 빼면 괜찮았음

[푸레양]

나는 2>1>4>3 순으로 좋은데 개인적인 소견으로

1, 2는 정말로 존윅이 존윅이라서 죽인다라는 느낌을 너무 잘 줬음.

근데 3, 4는 존윅이 주인공이라서 이기는 느낌이야...

[절대금산]

개인적으로 서사는 1탄이 가장 좋았고
존윅의 세계관을 가장 멋지게 표현한건 2탄
3탄은 1.5배로 보면 멋진 액션영화
4탄은 고급 부패같은 느낌이라 좋았음

[한도0]

시리즈 자체가 재밌기도 하고 영상미도 점점 이뻐지기는 하는데 1편 이후로는 너무 뇌절느낌 강하게 나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