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근본적으로 내가 여캐충인 것도 있지만
명조 남캐들이 그래도 옷도 댄디하게 잘입고 남자가 봐도 좀 까리하게 생겨서 그닥 싫지는 않았거든
기염, 카카루는 남자가 봐도 좀 멋지잖어
근데 능양은 뭔가 원신캐릭터가 명조에 끼어든 느낌이랄까, 이건 앙코나 벨리나도 좀 그런데
게임이 전체적으로 좀 진지하고 칙칙한 감이 있잖아?
스토리도 시작하자마자 전쟁통에 배경도 마을 밖 한걸음이면 우중충한 포스트 아포칼립스고, 적들도 거의 뭐 좀비게임 수준임
스토리 아직 4장 까지 인데 캐릭터들이 죄다 뭔가 진지하고 의상이나 액션도 차이는 좀 있지만 뭔가 좀 진지한 느낌이란 말이야
근데 능양 혼자 뭔가 엄청 명랑하고 의상이나 모션도 좋게 말하면 개성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방정맞고 산통을 깬다고 할까
앞으로 나올 캐릭터들도 뭐 죄다 진지충들에 귀여운 컨셉은 안돼라는 건 아니지만 뭔가 혼자 엄청 따로 논다는 느낌을 받게되더라고
거기에 남자가 보기에 뭔가 귀여운 척 하는 남캐를 보니 솔직히 좀 꼴뵈기 싫은 것도 있고
50뽑 초보자 기원에서 천장에 능양나와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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