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제 멸종해간다는 한국 전통 그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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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필이라는 한국 고유의 문자도.

과거 시장 환쟁이들이 밥벌이하던 기술이었으나

이젠 거의 잊혀져서 보기도 힘든 그림이 되버림.

혁필이라는 고유한 납작붓을 이용해

화려한 발색이나 그림과 글자를 조합하는

독특한 멋이 있는 기예라고 함.

[한니발 바르카]

벽에다 하면 그래피티 되는건가...

[아재개그 못참는부장님]

PT쌤이 인정하면 그래PT가 되는선가...

[하늬도지]

닉값 죽어

[덜나쁜놈]

횐님 오늘 중량추가 세트 추가할게요

[영혼탈곡기]

임혁필

[Anthony Kim]

나가있어!

[당글둥글당근]

저거 어디서 많이 봤는데 혁필이었구나

[인티머스]

주민번호가 7로시작하는 영감들은 많이봄

[그게필요하다]

이런 거 예전에 장에 가면 그리던 사람 있었는데

[고기국수파게티]

미안하다 순간 해병체로 봤다

[다야만영원히]

어디 부적같은거 만들어주는데 가면 아직있긴한데

[엠제이0626]

어 이거 그리는거 못보나 요새는?

[루리웹-0941560291]

간혹 보이긴 하는데 젊은 사람은 없고 오래 하던 사람들이나 보임.

[U4M5P]

혁필 전통그림 문자도 동물 납작붓 와드

[증기기관탑재메이드씨]

레인보우 브러쉬가 아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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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셀레인]

해병체?..그게 이거 따라한거였구나

[고스트 제스타]

와 무지개붓

[국지어음이호중국여문자불상유통]

저거 그 옛날에 티비 틀면 하던 광고자너!

[뮤츠성애자]

글자를 그림으로 그린다 보면 됨
이름 한글이나 한자로 알려주면 저런거
즉석에서 해주던 사람 좀 많았고

[에르타이]

"레인보우 아트! 정말 멋진 그림도구죠!"

[하나코둘코삼코넷코]

와 진짜 오랜만이네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가끔 tv나 이런데서 하는거 보긴 했는데
요샌 진짜 안나오네

[좋은지식이다]

어렸을때는 많이 보였는데

[도시수색←]

옛날에 미술시간에 무지개붓?? 뭐 그런걸로 그림그럈던거 같어

[아이사카타이거]

서편제에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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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한 가죽조각으로 그리는거라 가죽혁자써서 혁필임

[올리버색스]

동묘 탑골공원에가면 아직도 하는분 계심

[소르보이]

POP도 언젠가는 저 길을 걸으려나...

[方外士]

예전엔 야시장 열 때마다 오시는 분들 많았는데
어느 덧 혁필이 멸종되어가는구나...

[고미디언]

뭐 시대의 흐름이니까

[이로하스♡]

와 이쁘고 멋지당

[아무로・레이]

저거 인사동 가면 길거리에서 아저씨들이 잘 그리던건데

[찰진달걀]

옛날에 인사동 가면 이름 저렇게 써주시는 할아버지 계셨었는데...
그땐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라 사진이나 동영상 못찍은게 아쉽네

[반다비]

K-엘리그라피

[파워밤]

이거 장터에서 일필휘지로 이름석자 써주던 아재들, 어르신들 인간 프린터기임. 이젠 시대의 흐름에 보존되지 못하고 사라지겠네..

[Quroi]

아직 이거 하시는 분 유튜브나 틱톡 쇼츠 하시면 대박나시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