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65세도 안됐는데 왜그르냐....
뇌졸중 온 적 있어서 조심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요즘에 깜빡깜빡한다고 대수롭잖게 여기시네ㅠㅠㅠ
자식들이 전부 한국에 없이 부처만 대구 사시는데
인지장애 검사 해보라면 안할 거 같음....
일단 아빠랑 전화해서 확인해봐야 할 것 같은데 걱정이 태산같다...
아빠 치매면 어디로 모시고 생활비는 어쩌고 고민할 게 많다
평생 여기 살아서 한국에 가서 살 여건도 안되는데
치매는 또 환경 바뀌면 확 나빠지잖어... 울 외할아버지가 그랬어서
바꾸고 싶지 않은데 엄마 혼자 어케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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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르신 한분이 치매끼가 심했는데 알고보니 판피린 중독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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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안드심 | 24.05.24 0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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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면 할무니 할부지들 보내는 유치원잇어요 집으로 통학버스가 와서 시설로 보내구 거기서 낮동안 계시다가 저녁으로 집보내용 사람들이랑 대화하면 좀 좋아지기두 하니까 한번 알보셔용 | 24.05.24 0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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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아직 일하셔서.. 노후 전혀 안되있으시고... 직업이 사람을 많이 대하는 거긴 한데.. 엄마도 같이 일하시긴 하지만 유치원 비용 감당될라나 모르겠다 | 24.05.24 0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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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할머니 살아계시면 좀 ㄱㅊ겠네여 두분다 살아계시면 서로 케어하시더라구여 | 24.05.24 0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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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무기력증이 있어가지고 어떨지 모르겠네요 여기 자식들이랑 살 때도 해외살이하느라 우울증 심했는데... 한국 가시고 나서 좋아지신 거거든요ㅠㅠㅠㅠ | 24.05.24 0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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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연락 자주 하는수밖에 업져.. 애완동물 키우는것도 있는데 정신적 케어에는 좋으나 키우는것도 일이라서 힘들져 | 24.05.24 03:2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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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쿤-붐은 온다ㅇuㅇ
것도 있는데 난 아빠는 됐고 엄마가 걱정이라ㅠㅠㅠㅠ | 24.05.24 0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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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어르신 한분이 치매끼가 심했는데 알고보니 판피린 중독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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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판피린 감기약 아녀?? 그게 중독이 돼??? | 24.05.24 03: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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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판피린 먹으면 몸도 좀 개운해지고 잠도 잘 오니까 하루에 6병씩 드셨었음.. | 24.05.24 0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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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심했다ㄷㄷㄷㄷ 판피린이 치매 유발하는구나.. 어쩐지 여기선 수입금지약물이더라니.... | 24.05.24 0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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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라기 보다는 많이 마시면 사람이 술취한것처럼 인지능력이 떨어짐 | 24.05.24 0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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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 24.05.24 03:2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