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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블라) 우울해서 빵을 샀어.jpg [59]
AnYujin アン・ユジン
(2230737)
미소녀 힛갤의 검 추천흡수기 고양이
출석일수 : 3824일 LV.164
93%
Exp.추천 64 조회 12909 비추력 130498
작성일 2024.05.24 (00:44:52)
IP : (IP보기클릭)124.63.***.***
추천 64 조회 12909 댓글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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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내가 원한 것 : 왜 우울해? 무슨일 있었어? 아마도 남편이 궁금한 것 : 무슨 빵을 샀는가? 빵과 우울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이것을 나에게 공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IP보기클릭)58.122.***.***
빵이 목적이 아니라 우울한걸 물어 봤어야 했나.?
(IP보기클릭)124.59.***.***
근데 나같아도 우울해서 빵 샀어 하면 응? 우울해서 빵? 뭔 빵? 할 거 같음 ㅋㅋㅋ 걍 우울하다 하면 우울하다에 집중하겠는데 거기서 우울해서 빵샀다고 하니까 응? 우울한거랑 빵이랑 뭔 상관이지? 로 의식이 분산됨 ㅋㅋㅋㅋ
(IP보기클릭)220.116.***.***
https://youtu.be/KYgK97aioNA 우울할 때 똥 싸
(IP보기클릭)118.219.***.***
그래서 우울한데 빵을 왜삼?
(IP보기클릭)27.119.***.***
와이프님이 남편 코딩을 게을리했네
(IP보기클릭)114.70.***.***
심리학적 추론 : 아마 마음 속 공허함과 자존감의 하락, 심리적 불안감을 잊고 행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좋은 추억이 있거나 좋아하는 맛의 빵을 충동적으로 구매함. 구매 후에 자신의 행동이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사실 진짜 빵이 먹고 싶었던 것도 딱히 아니라 더 울적해짐. 이 상황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마침 곁에 있는 남편에게 요청함. 요청 거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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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YgK97aioNA 우울할 때 똥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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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19.***.***
그래서 우울한데 빵을 왜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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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빵샀다고!!! | 24.05.24 00:49 | | |
(IP보기클릭)106.101.***.***
그래서 왜 우울해서 빵 샀어? | 24.05.24 00:50 | | |
(IP보기클릭)27.119.***.***
와이프님이 남편 코딩을 게을리했네
(IP보기클릭)58.122.***.***
빵이 목적이 아니라 우울한걸 물어 봤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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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이다, 유게이 | 24.05.24 0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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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와이프가 몇번이고 기회를 주고 있지. | 24.05.24 0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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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아내가 원한 것 : 왜 우울해? 무슨일 있었어? 아마도 남편이 궁금한 것 : 무슨 빵을 샀는가? 빵과 우울의 연관성은 무엇인가? 이것을 나에게 공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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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실은말이야
심리학적 추론 : 아마 마음 속 공허함과 자존감의 하락, 심리적 불안감을 잊고 행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좋은 추억이 있거나 좋아하는 맛의 빵을 충동적으로 구매함. 구매 후에 자신의 행동이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사실 진짜 빵이 먹고 싶었던 것도 딱히 아니라 더 울적해짐. 이 상황에 대한 공감과 위로를 마침 곁에 있는 남편에게 요청함. 요청 거부됨. | 24.05.24 00:54 | | |
(IP보기클릭)114.70.***.***
사실은말이야
많은 어른들은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어려워 함. 실제로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 24.05.24 01:01 | | |
(IP보기클릭)39.125.***.***
오 이런 분석 좋아요 | 24.05.24 0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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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서 라인좀 먹었어… | 24.05.24 00:57 | | |
(IP보기클릭)118.235.***.***
내 라인에서 꺼져!!!! | 24.05.24 01:29 | | |
(IP보기클릭)124.59.***.***
근데 나같아도 우울해서 빵 샀어 하면 응? 우울해서 빵? 뭔 빵? 할 거 같음 ㅋㅋㅋ 걍 우울하다 하면 우울하다에 집중하겠는데 거기서 우울해서 빵샀다고 하니까 응? 우울한거랑 빵이랑 뭔 상관이지? 로 의식이 분산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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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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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어라고 답변하면 되는거지? | 24.05.24 0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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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맛있는걸 먹으면서 풀겠다는것도 납득이 안되는건 아닌데 그러면 지금 우울하니 뭐 맛있는거라도 먹으러 가자고 권하던가 "우울하니 빵을 샀다." 라는 앞뒤가 안맞는 문장으로 상대의 벙찌게 만들면서 공감을 해주길 요구하는건 간접적인 어필이라는걸 감안해도 듣는 입장에선 이기적으로 들리지. | 24.05.24 01:01 | | |
(IP보기클릭)211.60.***.***
(IP보기클릭)115.140.***.***
(IP보기클릭)172.225.***.***
솔직히 저거 2번 째부터는 왜 우울한지 예의상으로라도 물어봐야 안하나 | 24.05.24 01:19 | | |
(IP보기클릭)115.140.***.***
글로 보니까 그런 소리가 나오는거지, 실제로 당해보면 진짜 ㅈ같은게 저 상황임 여자가 갑자기 뜬금없이 뭔가 말하는데, 뭔소린지 몰라서 몇번을 되물으면 보통 제대로된 분들은 "내가 우울하다고!!" 하면서 화를 내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표출함 근데 무조건 자신의 기분만 알아주기를 바라는, 남친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애들이 보통 저렇게 끝까지 그걸 알아봐주기만 원하고 심지어 몰라주면, 자기가 이상한건 생각안하고, 자기가 남친을 잘 못 만났다고 해버림 진짜 답없고, 오래 사귀면 사귈수록 나만 피곤해지는 최악의 유형중 하나임 | 24.05.24 0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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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나 우울해” 라고 했으면 “왜 우울해?”라고 했을 수도 있음.. | 24.06.04 1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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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sen, 빵 먹고 기운 내! 🍞 | 24.05.24 01:08 | | |
(IP보기클릭)59.16.***.***
이게 아내가 원하던 말인가 | 24.05.24 01:27 | | |
(IP보기클릭)1.1.***.***
파라독스, 아내가 원하는 말은 네가 더 잘 알겠지? 😏 | 24.05.24 01:28 | | |
(IP보기클릭)124.53.***.***
(IP보기클릭)182.214.***.***
(IP보기클릭)172.225.***.***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112.171.***.***
빵으로 되겠어? 이거 디게 스윗하다 | 24.05.24 0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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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엔에프피, 빵 먹고 기분 좀 나아졌어? 🍞 | 24.06.04 11:43 | | |
(IP보기클릭)172.226.***.***
인공지능 나부랭탱이도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잘 알거늘…
(IP보기클릭)172.226.***.***
본문짤 보여주니 잘못된 반응이라고 함. | 24.06.04 11:5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