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신카이마코토 옛감성 애니는 다시 안나올라나

[루리웹-7543747808]

소신발언으로 너의이름은 날씨의아이 문단속

다 좋지만

난 아직도 초속5센티의 아련함과

별의 목소리의 슬픔이 그리움..

[짭제비와토끼]

[루리웹-7543747808]

엔티알이 아닌 현실 입니다.

[나는꼰대하다]

상업적으로 너무 크게 성공했지.

[JimmyEatWorld]

나도 초속5가 내인생 최고의영화임ㅋㅋㅋ 닉넴이미지도 초속에서 내가제일좋아하는장면임ㅋㅋㅋㅋ

[루리웹-6522008536]

대중성 맛을 너무 봐버린 나머지 아마 안나올듯...

[양파 파쇄기]

약간의 결핍이 있어야 함 좀 없어야 저런작품 나옴

[초뇌룡-썬더드래곤]

초속 5센치 옛날에 신카이 영화 릴레이상영때봤는데 여윤 씨게 남음

[카렐]

자꾸 돌아가고싶다는 시그널은 보내고있긴한데 어찌될지는

[기관총사수]

별의 목소리는 그래도 소설에서 해피엔딩은 내줬어

[ashiwood]

그 '아련함'때문에

너의 이름은 마지막 부분 신에서 사람들이 단체 트라우마가

[샘 바우어]

작품성은 있지만 상업성은 없어서 ㅋㅋㅋㅋㅋ중간의 언어의 정원도 시도했다가 흥행안 하니까 바로 노선 바꾼거같던데

[루리웹-7543747808]

언어의정원은 딱 초속5센티에서 너의이름은의 중간인듯한 그런서사였음 아련함과 해피엔딩을 둘다 넣으려던? 그래서 보기엔 좋았지만 개인적으론 좀 애매해보였음

[4112]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가 제일 좋았는데...

[서유혼]

이제 결혼해서 애까지 있어서 해피엔딩으로 만드는거 아님? 저떈 솔로고

[루리웹-228659603]

난 언어의 정원이 좋든데.....감성보다는 작화가.....

[e-motion03]

대중성 얘기는 신카이 본인도 부정한 소리고 본질적으로는

이제 신카이는 '사랑' 그 자체와 관련된 부가적인 문제를 주제로 삼는 작가가 아니라, 사회적인 주제의식을 구현하기 위해 익숙한 보이밋걸 이야기를 수단으로 삼는 성향이 되었음.

[e-motion03]

재난 3부작이 다 그렇지만 날씨의 아이는 초중기 신카이에게선 상상도 하기 힘든 현대 일본 사회 비판으로 날을 세운 작품이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