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야 아키라 등과 비슷하게 한성깔하며 불같은 성격의 성우로 알려졌다.기본적으로 팬관리 잘하고 서글서글한 인상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후배나 동종업계 종사자에게는 상당히 엄격한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
실제로 녹음을 할때 제대로 준비 안해오거나 연기를 못하는 후배들을 매우 호되게 혼낸다고 한다.
그러나 선배들에게는 매우 깍듯하고 특히 자신의 스승인 나가이 이치로에 대한 충성도 유명하다.
그러나 아오니 소동 때 이적했기 때문에 나가이의 얼굴에 먹칠을 한 셈이 되었지만, 7년에 걸쳐서 화해하는 것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아오니 소동에서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중심에 서지는 않았지만, 그가 성격이 불같다는 것을 보여준 일화로 유명하다.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었던 때, 전설인 성우들이 대거 독립하여 프로덕션 바오밥을 설립했다. 이때가 1979년이다.
그러나 바오밥에서 주도권 다툼이 일어났고, 거기서 밀려난 성우들은 81 프로듀스를 차린다. 이때가 1981년이다.
또 거기서 84년에 설립된 오사와 사무소로 이적, 그 뒤로 사장을 맡는다는 조건으로 겐키 프로젝트로 이적한다.
도중에 자신이 대표인 이노우에 카즈히코 성우교실을 설립하였으며 겐키 프로젝트 당시에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성우교실이 겐키 프로젝트의 성우양성소를 겸했으나
전사장인 오카모토하고 대판싸우고 설립한 것이 자신의 B-Box. 그리고 이 이적의 원인 대부분이 내분이다.
이노우에 카즈히코가 이름있는 성우인데도 이적과 독립을 거듭한 까닭도 이 때문이다.
결혼과 이혼 경력이 화려하다. 결혼을 세 번 했는데 이혼 과정이 똑같다고 한다.
'바람을 핀다 → 내연녀와의 사이에 아이가 생긴다 → 부인에게 내연녀와의 관계 및 아이의 존재를 얘기한다 → 결국 이혼'.
첫 번째 부인은 캔디캔디의 작가인 이가라시 유미코. 이노우에 카즈히코는 캔디캔디에서 안소니 브라운을 연기했다.
쟈니즈 출신인 아들이 만화가로 데뷔했다. 본명인 이가라시 케이이치(五十嵐慶一)가 아닌 이가라시 나나미(いがらし奈波)로 활동한다.
이가라시 나나미가 아버지를 대단히 싫어한다는 루머도 유명하다. 두 번째 부인은 성우 아라카와 미나코, 세 번째 부인은 배우 오치 시즈카.
문제는 두 번째, 세 번째 결혼도 오래 가지 못했다. 2012년 3월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2013년에 드러날 정도였다.
연기력이야 두말할 나위도 없이 완벽하지만, 이런 난잡하기 그지없는 사생활(여자 문제)과 다혈질적인 성격 때문에 논란이 많다.
심지어는 제리드 메사 MS 갈아타듯 마누라를 바꾼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워낙 악명이 높아 4번째 이혼 후 결혼할 때 아들인 이가라시 나나미가 이노우에의 스승인
나가이 이치로에게 더 이상 이복 동생을 갖고 싶지 않다고 상담했고 그 후 나가이의 설득으로 이노우에는 정관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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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5.23 00: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