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퓨리오사 아이맥스 후기

[콘쵸쿄]

결론부터 말하면

아이맥스 강추. 별점은 3.5/5.0

이전 1편과 비교하자면

1. 액션 및 스케일은 비슷함. 

2. 대신 퓨리오사 서사가 더 비중있는 느낌.

3. 고문하거나 괴롭히는 묘사가 꽤 나오는데 조금 거북함. 1편이 그냥 다 같이 때리고 부수는거라면 퓨리오사편은 한놈만 괴롭히고 죽이는 느낌. 꽤 잔인하고 징그러운 묘사 대놓고 나옴(절단, 시체 등)

4. 생각보다 러닝타임 김. 

5. 스토리는 잘 나온듯?

근데 결국 퓨리오사라는 캐릭터가 메인이라서 핵심주제는 퓨리오사의 수난 극복+성장기임. 배우인 안야 테일러 조이가 너무 여리여리하게 생겨서 불안하고 더 긴장감 느껴지는듯.

1편보다 좋았던건 세기말의 노답상황을 전편보다 더 적나라하게 잘 묘사함. 

막판에는 좀 뻔하다가 갑자기 뜬금포 전개라 당황.. 했지만 뭐 해피엔딩이라 ㄱㅊ았음. 좀 호불호갈릴듯.

역시 펑펑터지는 액션과 화면. ㄹㅇ 아이맥스로 보는거 추천.

p.s. 1편과 연계되는 내용, 인물이 많은데 안봐도 보는데 지장없음.

[lIlIlllllllIIIlI]

1편이면 1979년도에 멜 깁슨이 주연이었던거요?

[저스트댄서]

설마요 퓨리로드를 퓨리오사 1편으로 쳤나보죠

[lIlIlllllllIIIlI]

하지만 분노의 도로는 4편인걸요

[콘쵸쿄]

아 그게 옛날꺼에서 이어지는거였음? ㄷㄷ 그럼 임모탄 조는 토커터였던겨?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