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튜버) 이적 같은게 활성화되는것도 좋은게

[루리웹-3151914405]

모델같은거까지 같이 들고 왔다갔다 할수있으면....

쓸데없이 졸업하고 환생하는게 줄지않을까

스포츠처럼 FA이런건 안되려나

[京極堂]

캐릭터 디자인 같은거 다 저작권인데 오고 가고 할려면 돈 엄청 들어갈건데?

[바람둥이어레인]

마무리가 항상 좋게좋게 되리란 법도 없는데 판떼기에 고정관념 붙어 있으면 어차피 못쓰고 갈아타야지 사람 일이 여러 변수가 많아서 그건 힘들 듯

[호시세이]

일반적으로 모델의 권리를 회사가 가져가기때문에 회사가 자폭하면서 권리를 넘겨주는 특이한경우가 아닌이상은 어렵지

[에르타이]

보통은 회사에서 돈들여서 섭외해 모델 만들어주는 거니까
저작권이 귀속돼서 힘들지.
그걸 극복하려면 회사에 직접 돈 주고 저작권을 사는 것이 방법인데(실제로 패트라가 딱 이 케이스)
회사를 나가게 되는 버튜버 중에 그게 가능할 정도의 돈을 가진 케이스가 희귀하니까.

[에르타이]

혹은 회사 쪽이 터져버릴 때, 소속원들한테 인심 좋게 캐릭터에 대한 저작권을 뿌려주는 케이스도 있는데
홀로라이브 CN이나 파리프로가 이 케이스였다고 하더라.

[잡우생선]

어렵긴한데 그런거 활성화라도 되면 좋겠다는 게 졸업하면 그 커리어가 사실상 단절이니 참 이상한 업계임

[에르타이]

이 커리어란 게, 다른 회사 들어갈 때는 그 회사 쪽에서 전생에 대한 정보를 어렴풋이 알게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닌데
팬들만 애가 타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같더라.

[먹고싶은데]

기업이 탤런트만 믿고 큰돈 투자해서 모델링 만들어주는거니까 우선권은 기업한테 있지...
졸업하면서 판떼기 갖고 떠나는건 탤런트가 더 큰 돈으로 사서 나가는거나 기업이 잘못을했거나 할 경우 밖에 없을듯..
자기가 갖고싶으면 자기돈 투자해서 개인세 하면되는거고

[mjpastel]

시간이 지나면 변할거야 지금은 초기라 그래

[Secret 🔒]

사실 모델링 보다는 그동안 쌓아놨던 채널과 노력의 시간 자체가 싹 날아간다는 게 아쉽지.
새출발 한다고 그 위치까지 다시 고생을 해야하는 거고 도달할 수 있을 거란 보장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