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30년전 야겜의 흔한 러브스토리.jpg

[긁힌 상처]

1994년 출시

마왕 미나쿠스의 장녀와 놀아났다가 수천년간 차원감옥에 갇힌 사천왕 루시퍼

마왕에게 용서 받고 장녀와 결혼하는 조건으로 특별명령을 받음.

그것은 과거로 돌아가서 또 다른 사천왕을 쓰러뜨린 인간 용사 야마토 타케루를 쓰러뜨리는 것

시간을 넘는 마력을 지닌 돌을 받는 루시퍼. 이 마력석은 마왕의 첫째딸이 자신을 희생해서 세 개를 만들었고, 두 개를 루시퍼가. 하나를 마왕이 가짐.

사용 시 주의사항은 '과거의 자신과 만나지 말 것' 만나면 미래의 자신이 소멸. 물론 루시퍼는 걱정이 없음. 과거의 루시퍼는 차원감옥에 갇혀있으므로

루시퍼는 과거로 돌아가서 타케루를 죽이고 남은 하나를 써서 미래로 돌아오면 됨.

과거로 돌아간 루시퍼는 드래곤 나이트들을 이끌고 인간들의 왕국을 침략하고

이에 용사 타케루는 자신의 아들 카케루를 대신 내보내 싸우게 함. '내가 너 나이 때는 그렇게 모험을 다녔어. 너도 다녀와라.'

혼자 여행을 하면서

아빠 친구 아들도 만나고

루시퍼가 보낸 마계의 안개와 만나게 됨. 안개 밑으로 들어가게 되면 모두 돌로 변함.

그 때 갑툭튀한 검은 갑옷의 남자

 이상하게 아는 게 많음

일본어로 머뭇거릴 때 '에...또...'라고 하는 걸 카케루가 찰떡같이 '이름이 에토구나!'하고 알아먹음.

에토와 카케루가 왕국의 병사들을 이끌고 사천왕 루시퍼의 군대와 맞서 싸우게 됨.

루시퍼 군을 물리치며 여행하던 중 어떤 엘프 마을에서 유일한 생존자, 마를레네를 구조

이상한 소리를 하며 마를레네를 동료로 받는 에토

 에토는 검 솜씨도 뛰어나지만

여자들도 잘 후리고 다님. 카케루는 에토를 존경하면서도 점점 열등감을 느낌.

배를 타고 대륙을 건너던 중에 공격을 받고 무인도에 가게 되는데

카케루는 거기서 소꿉친구가 에토와 함께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받음

결국 지나가던 배에게 구조되긴 했지만, 원치 않았던 어른스러움을 얻어버린 카케루

계속 루시퍼군과 싸우며 화이트 드래곤들을 동료로 맞고 승승장구하지만

 왠지 에토가 마를레네와 갈등을 빚기 시작

마를레네는 에토와 다투다가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기 직전에 파티에서 나가버림

마침내 루시폰과의 조우. 근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뒤에 에토랑 똑같은 갑옷을 입은 기사들이 잔뜩 서 있음.

루시폰의 강력한 마력 때문에 카케루를 제외한 파티 몰살

소꿉친구 한 명도 구하지 못하고, 카케루는 루시퍼에게 당해 잠든 채로 지하감옥에 갇힘.

루시퍼 : 네가 깨어났을 때 세상은 마물 천지가 되어 있을 것이다. 그 때 고통스럽게 죽여주마

그리고 잠든 채로 몇년 뒤

루시퍼군 기사의 옷을 입고 찾아온 마를레네

훤칠하게 자라버린 카케루에게 마력의 돌을 줌.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는 마를레네

 마를레네 : 절대로 과거의 자신에게 당신을 들키면 안되요. 그럼 돌의 마력은 없어지고 당신은 영원히 소멸하는 거에요. 부디 내 잘못을 당신의 힘으로...

마를레네가 하는 말을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동료들의 죽음을 되돌려야 한다는 생각에 마를레네가 준 갑옷을 입고 마력의 돌을 사용한 카케루

과거로 돌아와서 과거의 자신을 만난 카케루.

자신이 에토가 되었다는 것을 깨달음

똑같이 여행하면서 똑같이 마를레네를 구하고, 자신이 봤던 에토가 한 말을 이해하는 에토. '당신이 동료가 되어주지 않으면 곤란해'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을 과거로 보낸 장본인인 마를레네의 정체를 의심하게 됨.

마를레네와 자꾸 대화를 시도하며 그녀의 의중을 캐내려 하고

죽어간 동료들을 다시 보며 자신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

카게루였을 때는 몰랐던 마를레네의 차가움을 알게 됨

싸우던 중 위기에 처한 마를레네를 구하는 에토. 마를레네의 차가운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함.

30년 전의 츤데레

문제는 카케루였을 때 소꿉친구 나타샤를 좋아했던 에토도 마를레네에게 끌리기 시작했다는 것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를레네가 루시퍼의 첩자일 거라는 사실을 알아차리는 에토. 설득을 시도.

에토 : 그만두는 게 좋아. 반드시 후회하게 된다.

마를레네 : 어째서 후회한다는 걸 알지요?

에토 : 너 자신이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지.

마를레네 : 전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에토 : 있다... 넌 나에게 후회한다고 말하며 검은 돌을 주었지. 난 그걸 써서 과거로 돌아왔어.

마를레네 : 뭐, 뭐라구요...?

에토 : 마를레네. 나는 카케루다.

에토의 말을 믿지 않는 마를레네에게 '배가 침몰한다'는 사실을 알려준 에토.

뜻밖에도 배가 공격당하는 와중에 마를레네는 목숨의 위험을 무릅쓰고 에토를 구해줌.

무인도에서 이유를 물어본 에토.

마를레네 : 내 목숨이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당신을 구한 겁니다.

에토 : 거짓말이다. 드래곤이 떨어뜨린 바위는 네 바로 옆에 떨어졌어.

마를레네 : ...모르겠습니다. 정신이 들고 보니 당신을 밀치고 있었습니다.

에토 : 너도 그렇게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이다...너의 정체는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것은 네가 후회를 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거야. 그게 내가 미래에서 온 목적이고.

마를레네 : 어째서 제가 후회합니까?

에토 : 우리는 루시퍼와 싸워서 나를 빼고 모두 죽는다. 그리고 너는 살아남은 내 앞에 나타나 '과거로 돌아가서 날 설득해줘'라고 말하지.

마를레네 : 나는 마계왕의 딸 이노. 마족입니다.

에토 : ...뭣이!?

마를레네 : 그런 나를 당신은 믿을 수 있다는 겁니까?

에토 : ......그 때 나에게 검은 돌을 줬던 너의 눈동자를 기억한다. 그건 믿을 수 있어.

이 대화로 뭔가 바뀌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수로 무인도에서 소꿉친구 나타샤에게 정체를 들킨 에토.나타샤는 에토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아 그에게 안기려 하지만 에토는 자제력을 발휘해서 미수로 끝남. 자신이 카케루였을 때 과거의 에토를 보고 원치 않는 어른스러움을 얻었던 바로 그 때의 일을 무사히 넘긴 것.

그러나

영 좋지 않은 장면을 마를레네에게 들킴.

수습이 되지 않음.

에토의 설명을 들은 마를레네는 에토와 나타샤 사이에 아무 일도 없었으리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결론은 영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옴.

이대로 가면 과거의 실패(마를레네의 파티 탈퇴)가 되풀이되는 상황으로 가게 됨.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마를레네를 설득하는 에토

에토 : 그리고 너는 수년 후에 그걸 후회해서 나에게 온다.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을 설득해달라고.. 마를레네. 넌 같은 잘못을 반복할 생각인가?

마를레네 : 나는 루시폰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 세계로 온 겁니다.

에토 : 루시폰을...사랑한다!?

마를레네 : 놀랐습니까? 나는 루시폰을 나만의 것으로 하기 위해 아버지와 언니를 배반했습니다. 나의 언니는 루시폰의 연인이지만, 내가 루시폰에게서 검은 돌을 훔치면 루시폰은 언니에게 돌아갈 수 없습니다. 내가 당신들 앞에서 자취를 감추는 건 당신들을 루시폰에게 인도하고 그에게 사랑받기 위해서지요? 그런데 어째서 내가 후회합니까?

에토 : 바보같은 소리...루시폰이 미래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고 해서 네가 어떻게 사랑을 받나

에토의 거듭되는 설득에 질린 마를레네. 하지만 이렇게 대꾸하는 에토

에토 : 어째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하는 거지? 너는 카케루를 루시폰 앞에 데려가서 루시폰에게 사랑받고 싶은 것이 아닌가? 인정해라, 마를레네. 넌 사실은 상냥한 여자야. 그래서 우리를 두고 볼 수 없는 거다.

마를레네 : 마, 마계왕의 딸인 내가 어째서 상냥합니까! 날 다 아는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결전의 날이 점점 가까워짐에도 불구하고 마를레네를 설득하기가 쉽지 않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다짐을 하는 에토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득을 시도.

에토 : 마를레네. 너는 루시폰을 사랑하지 않아. 너 스스로 이미 깨닫고 있을 것이다.

어째서 우리에게 되돌아가라고 하지? 루시폰을 사랑한다면 우리의 목숨 따위는 아무래도 좋을 것이다.

왜 나를 드래곤 나이트의 공격에서 지켜준 것이지? 루시폰을 사랑한다면 내 목숨도 아무래도 좋은 것 아닌가.

마를레네 : 싫어!!! 더 이상 아무 것도 듣고 싶지 않아! 내가 뭘 하든 어떻게 생각하든 내맘이지 않습니까!!

에토 : 마를레네...같은 일이 반복되더라도, 나는 루시퍼와 싸워야 해.

마를레네 : 아...안돼... 살해당해요.

에토 : 마를레네...너는 이제 자유야. 루시폰에게 가도록 해. 우리들은...이 마을에서 헤어지는 것이 좋다.

마를레네 : 좋아...해요. 부탁해요, 루시퍼와 싸우지 말아주세요.

에토 : 도망칠 수는 없어. 비록...진다는 것을 안다 해도.

에토 : 사라져갈 인간에게는, 사람을 좋아할 자격 같은 건 없어. 비록..내가 너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다 해도.

결국 마를레네와 에토는 맺어지지만, 에토의 결심은 바뀌지 않음.

결전 전야. 마를레네에게 모든 것을 거는 에토.

결국 최종 결전에서 역사는 바뀌어 마를레네[이노]는 에토의 편을 들게 되고

 루시폰은 최후를 맞음

마를레네는 에토에게 애원하지만

결국 과거의 자신에게 정체를 밝히는 에토

소멸하기 직전, 마를레네에게 사랑한다고 말할지 아무 말도 안할 지 선택할 수 있음.(....................................)

세상은 평화를 되찾았지만, 마계로도 돌아갈 수 없고. 카케루가 자라면 소멸된 에토와 같은 모습이 되는 것을 견딜 수 없었던 마를레네는 결국 아무도 모르게 여행을 떠남.

[하즈키료2]

추억이다

[[116일환]真-인환]

이거 개 쩜. 내 5대명작안에 들어감.

[꿩꿩꿩]

나머지 네개는 무엇임요

[[116일환]真-인환]

1. 도스판 애자매
2. 도스판 노노무라 병원
3. 셔플
4. (아직 스팀에서 지역제한 안 걸려서 말 못함)
5. 이거

[아틴]

딸잘알 ㅇㅈ 합니다

[Great Park1819]

4번 좀 쪽지로 알려줘
제한걸리기전에 구입하게

[콩고물스]

해피엔딩은 없군

[카나그라드]

이게 얼마나 고평가를 받는 게임이었다면 상당히 수위도 높고 전작도 에로게라는 평가에서 벗어나지 않는 게임이었는데, 당시의 국내에 검열판으로 공식 번역판이 나올 정도로 에로게를 초월한 게임이었음

말 그대로 에로보다 게임이 중요하다고 여겨서 검열해도 나온 그런 게임

[카나그라드]

내 기억으로는 아마 플레이스테이션 판으로도 검열해서 출시되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미묘하게 게임성이 달라져서 평가는 그냥 그랬던 것 까지 기억하고 있음. 리메이크도 했었던가... 하지만 그것도 별로... 그리고 투 비 컨티뉴드라고 되어있지만 5도 안나왔고(..

좀 게임 시스템이 단순한 편이긴 한데 희한하게 어려운 난이도와 동료가 죽으면 그냥 진짜로 그대로 죽어버리는 시스템, 그리고 당시 에로게 뿐만이 아니라 그냥 당시 흔치 않았던 시간 회귀물을 본격적으로 다룬 점이 여러모로 좋았다.

[카나그라드]

하여간 에로게 명가로 평가되는 엘프사의 게임들은 그래봤자 에로게들이 많아서 다른걸로 출시하기 뭐시기 했는데 이 작품은 리메이크, 컨버전, 검열 번역 등등 한거 봐도 확실히 괜찮은 게임이었다.

[블랙하트]

슈퍼 패미컴판과 플레이스테이션판은 루시폰 휘하의 부하 3명이 추가되면서 전개가 좀 달라졌죠.

[블랙하트]

슈퍼 패미컴판에만 나오는 캐릭터.(꽤 비중이 있는 편)

플레이스테이션판에서는 엑스트라로 한번 나오고 끝.

[카나그라드]

그 외 소소한 걸로는 기본적으로 영웅 사가지만 모험물이 아니라 전쟁물이라서 마왕에게 대항하는게 몇명의 파티원으로 도전하는게 아니라 군대를 조직해서 반격하는 얘기고, 적이나 아군이 죽는 스프라이트도 당시로써는 꽤 고어했음. 에로는 검열된 플랫폼이 많았지만 원작은 에로도 상당히 괜찮았고 개그도 괜찮았음.

그리고 제목의 '드래곤 나이트'도 꽤 반전이 있는 제목이고 말이지. 그리고 동료를 영입할때 보통 남자/여자중 하나를 영입하는데 '남자'가 더 능력치가 좋았음. 여자는 능력치가 좀 떨어지지만 에로 신이 있고.. 그런 희한한 게임적 밸런스가 있었다.

하여간 게임 전체에 흐르는 바이브가 스토리에 한몫하긴 했음

[smappa]

ELF

[Bamsem]

적당히 씁쓸해서 더 좋네 ㅜㅜ

[리엇]

저 당시 감성이 그랬음

적당히 고구마가 들어가있어야 맛이 살아나지

[단노우라 팔척도]

개쩔어요

[엘리스카트렛]

H씬이 하나도 없어도 스토리만으로 명작임. 달리 야겜임에도 그 자체로 재미있어서 H씬이 방해라고 여겨지는 것으로는 둥지짓는 드래곤이 있다

[렛즈]

명작인데 난이도가 헬이었지....유닛은 죽으면 로드신공해야했고

[00101010]

해피엔딩이긴한데...

[아이사카르]

그렇게 남의 사랑은 배신시켜놓고, 자기는 뿌듯하게 사라져 버린 것이냐 에토야

[석류팔팔빔]

에토는 왜 돌아간거지..? 과거의 자신과 멀리 떨어져 살면 되는거 아닌가

[-Slider-]

소멸 안되면 모순 생겨서 일부러 그런거 아닌가 싶음
맨 위에 보면 과거의 자신과 만나면 소멸된다고 했는데 타인으로 인식시켜서 소멸 피한거니깐

[KITEKITE]

영웅이라서...
원래라면 있어서는 안되는 인간이라 살아 있는것 만으로 세계에 무슨 영향을 끼칠지 몰라서

[KITEKITE]

에토라는 존재 자체는 무한 루프속에서만 있어야 하는 인간임
카케루가 실패 했기 때문에 생기는 존재기에 카케루가 성공 한 순간 그는 존재 자체만으로 모순이됨

[penpals]

패러렐월드 아닌 세계관?
미래가 변했기 때문에 정체 안밝혀도 에토는 소멸 되는게 맞음

[새누]

캬아 고전 명작

[비긴어게이]

나타샤만 안건드렸다면

[노엘 버밀리온]

이거 지금 해봐도 개쩌니까 기회되면 해봐라
스토리뿐 아니라 겜성도 재미짐
어디서 누구를 구하고 안구하고에 따라 파티멤버 부터 약간의 스토리 바뀌는것도 은근히 있고
ㄹㅇ 갓겜

[소행성3B17호]

난 게임도중 캐릭터가 죽으면 완전히 사망 처리 되는것에
저런 RPG류에서 처음 경험 하는거라
충격 먹었음 ㅋㅋㅋㅋ

[무탈뮤라리뮤리뮤스크뮤크탈리스]

그럼 좋아하던 첫사랑 소꿉친구녀를 미래의 나에게 NTR인지 BSS인지를 당한거야?
그럼 장르가 어떻게 되는거야...

[돌아온햏자]

미래의 나는 소꿉친구파에서 누님파로 진화함

[키쥬]

혹시 루프한 이후에도 기존의 노선 똑같이 겜 플레이해야함....?

[아틴]

다 기억 나는건 아닌데 1회차에 없는 선택지가 나옴

애초에 1회차는 카케루 입장이고 2회차는 에토 입장이거든

[키쥬]

일단 장르 RPG 맞지?
결국 진짜로 1회차에서 진행한 거 똑같은 걸로 또 반복 플레이, 아니면 안 중요한 건 크게 넘김?

[아틴]

턴제 SRPG 임

쉽게 말하면 삼국지영걸전이나 조조전 스타일.

[아틴]

그 외 전투 디테일까진 기억이 안 난다.....이거 한지 30년...까진 아니고 20년이 넘음 ㅋㅋㅋㅋ

[키쥬]

요즘은 게이머들이 강제적 반복플레이를 극혐해서, 니어 오토마타도 안 중요한 스토리는 게임 내적으로 스킵한다던데ㅋㅋㅋㅋㅋ

[lIllIl]

아니 마왕이 시킨건 타케루 죽이는거였는데 그럼 저동안 타케루는 뭐하고 있던거임?

[잠탱이.]

초반에 저 안개로 돌이 되었을걸

[lIllIl]

그럼 루시퍼 입장에선 이미 임무 완료한건데 왜 안돌아간...

[M.A. Kim]

용기사?

[개소리들으면짖음]

퇴근하고 읽어봐야징

[쭈쭈루쭈쭈]

드래곤 나이트클럽

[잠탱이.]

저 겜은 동료가 전투서 리타이어하믄
실제로 사망처리되어 쓸수 없는데
세이브를 담당하는 소설가 동료가 죽으면
세이브 불가가 되는 골때림이 있었음

[dova]

나중에 읽어봐야징 와드

[레드리본군]

스토리 개쩐다

[Paul_Kim]

이거 진짜 킹갓명작

[bard]

나중에 나온 윈도우즈판 구입했었는데 생각나서 꺼내보니 케이스가 녹슬었네..
근데 윈도우즈판 한글패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