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큼 바빠서 2주를 걸렀는데
뭔가 5화에서 선생 드립 가지고 초큼 비웃던 분위기만 봤음.
뭐 암튼 4화는 그냥저냥 나쁘지 않았는데 해야할 이야기가 많다고 생각한건지
템포를 너무 빠르게 가져간 느낌이 있네. 1.5배속 돌린것마냥 달리다 끝남.
5화는 템포는 괜찮아진 느낌이 있는데.
4화때 은행강도씬도 그렇고 각본가들이 블아에 나오는 이런 우당탕탕 키보토스를
다루기 버거워한다는 느낌이 있네.
당연히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은행강도를 한다는것과 라면가게를 폭☆발하는건
말도 안되는 겁나 위험한 행위지만 이 게임은 개그요소가 강한 이야기라
우당탕탕 빵야빵야 씬을 넣을때 좀 오바해서 사람들한테 어처구니 없지만 웃긴다로 감정을 이끌어내야하지만
그정도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한듯.
그리고 각본이 그랬다면 연출로라도 잡았어야 하는데 그정도도 아닌것 같고...
선생의 내 덕분임 데헷 도 뭔가 어줍잖은 개드립 쳐서 후후 선생님 덕분이 맞네요
로 끝나는 걸 의도한건 알겠는데 연출이 너무 평범해서 그냥
비웃음 요소가 되버렸잖아.
아루연출도 물론 연출가는 공 들여서 만들려고 한건 알겠는데
좀 부족함. 어차피 얼굴로 웃길거면 더 과감해도 좋았을텐데.
능력이 안되는건지 시간과 돈이 안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좀 아쉽긴하네.
암튼 그래도 명작은 마지막화를 조지..는게 아니고 마지막 끝날때 깔끔하면 괜찮을수도 있으니깐..
암튼 나름 재밌게 보긴했음.. 난 블루아카 좋아하니깐... 재밌던건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