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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총독은 반란이 무서웠어요.
(IP보기클릭)211.198.***.***
솔직히 판결한건 빌라도 쪽이 맞는다지만 그 판결의 주체는 결국 민중들의 떼법적 분위기로 이뤄진거니까 시대의 피해자 같은 위치로 볼수도 있겠네
(IP보기클릭)183.102.***.***
내가 교회다닐 때도 목사님들은 빌라도를 나쁘게 말하기 보다 유대인의 원죄쪽으로 초점을 맞췄었지 예수 팔아먹고.. 그마저도 모자라서 죽이려고 자기 후손 저주까지 하라고 하고.. 2차 창작물에선 악역으로 많이 나왔었지만
(IP보기클릭)223.39.***.***
사실 빌라도는 딱히 대중 의견 신경 안썼다는 분석도 꽤 있긴 함 공사한다고 성전 기금 긴빠이 한 전적도 있는 양반이라....
(IP보기클릭)180.71.***.***
본디오 빌라도는 진짜 억울하겠다
(IP보기클릭)133.106.***.***
그리고 자기 정치인생 끝나는거지 뭐.. 저 당시에도 권력싸움 치열한 시기였던거로 기억함
(IP보기클릭)221.167.***.***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는.... 이제부터 종료다
(IP보기클릭)211.198.***.***
솔직히 판결한건 빌라도 쪽이 맞는다지만 그 판결의 주체는 결국 민중들의 떼법적 분위기로 이뤄진거니까 시대의 피해자 같은 위치로 볼수도 있겠네
(IP보기클릭)61.43.***.***
사실 본디오 빌라도가 비난 받을만한 건 저런 행동보다는 결국 스스로가 내린 판결의 죄를 남에게 돌리고 외면한 비겁함이고 이건 납득이나 옹호가 힘듬. 심지어 반란을 잠재우려고 이런 비겁함을 택했는데, 결국 유대인의 반란이 일어나 총독 자리에서 퇴위되고 황제의 명령으로 자/살하거나 살해당함. 즉 동정을 받을만한 여지는 있고 노력을 하기는 했지만, 결국 비겁하고 결과를 파탄낸 인물로 여겨짐. | 24.05.07 16:34 | | |
(IP보기클릭)223.39.***.***
정확히는 빌라도를 밀어준 황제는 티베리우스인데 빌라도가 해임될 당시는 티베리우스가 죽고 흔히 칼리굴라로 알려진 가이우스 치세였을꺼임 | 24.05.07 16:42 | | |
(IP보기클릭)180.71.***.***
본디오 빌라도는 진짜 억울하겠다
(IP보기클릭)223.39.***.***
Nuka-cola퀀텀
사실 빌라도는 딱히 대중 의견 신경 안썼다는 분석도 꽤 있긴 함 공사한다고 성전 기금 긴빠이 한 전적도 있는 양반이라.... | 24.05.07 16:30 | | |
(IP보기클릭)1.229.***.***
책임자가 사형 내려놓고 난 너 무죄라고 생각해 라고 하면 욕을 먹을까 안먹을까 | 24.05.07 16:32 | | |
(IP보기클릭)211.234.***.***
어차피 뒷돈 해먹었던 양반이라 악평이 많아서 그리 억울할거까지는 없지 뭐 | 24.05.07 16:34 | | |
(IP보기클릭)118.235.***.***
총독은 반란이 무서웠어요.
(IP보기클릭)211.48.***.***
저 상황에서 빌라도가 끝까지 '이건 아닌 것 같다' 했으면 유대교 제사장들이 진짜로 반란까지 갔으려나? 반란 벌여봤자 돌아오는건 로마의 파병 증원 뿐이었을 거 같은데 | 24.05.07 16:30 | | |
(IP보기클릭)133.106.***.***
용가리츄릅츄릅
그리고 자기 정치인생 끝나는거지 뭐.. 저 당시에도 권력싸움 치열한 시기였던거로 기억함 | 24.05.07 16:31 | | |
(IP보기클릭)223.39.***.***
이미 빌라도 시기 여러차례 유대교 과격파의 폭동이 있었음 그리고 빌라도는 무력진압했고 | 24.05.07 16:31 | | |
(IP보기클릭)218.236.***.***
대신 업무평가는 나락감. 빌총독. 식민지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반란이 일어나? 알아서 사표내게. | 24.05.07 16:32 | | |
(IP보기클릭)211.196.***.***
갔으려나가 아니라 이미 상습적으로 반란이 주기적으로 일어났던데가 유대지역이었습니다(...) | 24.05.07 16:35 | | |
(IP보기클릭)175.193.***.***
당시 로마측 입장은 새로 보내서 또 시행착오 일으키는거 보다 좀 부패해도 하던 놈들이 계속 하는게 낫다는 입장이었음 | 24.05.07 16:36 | | |
(IP보기클릭)121.185.***.***
마지막 3차 전쟁때 하드리아누스가 빡돌아서 늘 항상 반란의 중심이 되던 예루살렘에 살던 유대인 모조리 다 쫓아낸거 보면 증원뿐,으로 끝날 문제는 아녔음 | 24.05.07 16:46 | | |
(IP보기클릭)211.234.***.***
죽이든 안죽이든 반란을 했을꺼임 ㅋㅋ 근데 오늘날로 따짐 죽어라고 민원 폭풍 갈기는 악성 민원인인데 암튼 민원대로 처리함 때렸을 뿐인거지 ㅋㅋㅋ | 24.05.07 16:48 | | |
(IP보기클릭)133.106.***.***
(누가복음 23장)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빌라도가 유대왕이던 헤롯왕과 원수사이였다는 이야기가 성경에 나올 정도로 사이가 안좋았다는거 생각하면 빌라도는 부패이전에 정치싸움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상태였음 | 24.05.07 16:51 | | |
(IP보기클릭)211.58.***.***
유대인의 반란보다는 '스스로 왕을 칭하는 자를 놓아주는 건 카이사르에게 반역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더 두려워했을 것 | 24.05.07 17:09 | | |
(IP보기클릭)220.121.***.***
(IP보기클릭)222.238.***.***
(IP보기클릭)221.167.***.***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는.... 이제부터 종료다
(IP보기클릭)106.101.***.***
그래서 통치하로 바꿔드렸읍니다 | 24.05.07 16:30 | | |
(IP보기클릭)175.197.***.***
헐 나도 어렸을 때 성당 다닐 때 본시오 빌라도가 빌런인 줄 알았는데! | 24.05.07 16:30 | | |
(IP보기클릭)175.202.***.***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으사" 로 바꿔야되는데 | 24.05.07 16:34 | | |
(IP보기클릭)223.33.***.***
사도신경에 나오는 말인데, 이건 시대상을 이해해야함. 빌라도는 로마제국의 핍박자를 비유한 거고, 초창기 기독교는 로마의 미공인 상태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 즉, 사도신경 속 예수는 복음 속의 예수라기보다는 당시 기독교인들 자신의 모습이 더 많이 투영되어 있음. | 24.05.07 16:42 | | |
(IP보기클릭)211.234.***.***
그 사실 유대인들은 똥이 다 똥 하면서 탄압을 저 유지들이나 기독교애들한테 동일하게 했긴함 그걸 넘어서 죽여줘요 빼애애액을 유대인들이 한거지 ㅋㅋㅋ | 24.05.07 16:45 | | |
(IP보기클릭)183.102.***.***
내가 교회다닐 때도 목사님들은 빌라도를 나쁘게 말하기 보다 유대인의 원죄쪽으로 초점을 맞췄었지 예수 팔아먹고.. 그마저도 모자라서 죽이려고 자기 후손 저주까지 하라고 하고.. 2차 창작물에선 악역으로 많이 나왔었지만
(IP보기클릭)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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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 : 100년도 넘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것이야! (2000년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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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도는 그냥 뭐 성가신 거, 귀찮은 거 싫어하던 관리로 보임. 바라바는 그냥 일반 범죄자가 아니라 반역세력이었음. 당연히 유대민중에게는 일종의 리더격 인물 중 하나였고 예수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유형의 하층민이었음. | 24.05.07 1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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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이 안하면 '또' 반란 일으키겠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 24.05.07 16:36 | | |
(IP보기클릭)223.33.***.***
근데 공무원들이 다 그렇듯이, 일 해보겠다고 귀찮을 일 떠맡긴 싫잖아. 그리고 무고한 시민이 아님. 일단, ‘시민’이 아님. 피고인이 로마 시민일 때나 신경쓰는 거지, 식민지 주민 하나쯤이야 반란까지 각오하며 지켜줄 의리는 없지. 즉, 빌라도는 평범한 관리로서 도덕적으로 특별히 나쁘거나 좋을 게 없는 로마의 전형적 인물임. | 24.05.07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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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은 찐 유대교 내용이고 정작 유대교에선 신약은 부정하니 기독교 = 유대인 종교는 아닐껄? 유대인들이 탄압 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저 저 예수 조진 불경한 민족 놈들! 이라는 이유도 있었으니 ㅋㅋㅋㅋ | 24.05.07 16:41 | | |
(IP보기클릭)222.99.***.***
구약은 유대인 위주로 미화, 왜곡이 들어간게 당연하고. (역사의 과학적 객관성은 제대로 확립된지 100여년이 안됨) 신약은 기독교인 위주로 미화나 왜곡시킨 구절이 많지. 애초에 역사서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 가미된 신화인거라, 삼국지 연의랑 어떤 의미에서 궤를 같이하기도 함. 덧붙여 본디오 빌라도는 최초엔 엄청 까이다가, 로마인들이 주 종교로 받아들이면서 포교과정에서 좀 더 입체적인 인물로 면죄부를 받았다는 썰이 있음. | 24.05.07 16:46 | | |
(IP보기클릭)175.126.***.***
(IP보기클릭)211.196.***.***
당대에는 예수가 신촌지 포지션이었지... 다만 이 신촌지 교주는 당대의 교회가 교회안에서 장사한다고 교회를 뒤집어엎은 이력이 있다(...) | 24.05.07 16:39 | | |
(IP보기클릭)61.43.***.***
종교인은 물론이고 종교 관련된 글에서 그런 말을 하면 뭐라고 해야 함... 심지어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들이 하느님의 가르침을 지키지 않은 것을 비난한 인물이었는데 | 24.05.07 16:40 | | |
(IP보기클릭)222.99.***.***
당시 로마는 다신교 사회여서 로마 입장에선 이단이니 신성모독이니 종교적 의미는 딱히 없었음. 그냥 자꾸 민중 결집시키니까 불안해서 제거했다고 보는게 맞음 | 24.05.07 16:41 | | |
(IP보기클릭)222.99.***.***
당시엔 진짜 난세인 탓에 유대교 계통의 예언자, 선지자, 종교적 리더가 난립하던 시대였음. 대표적인 예가 세례 요한이었지. 근데 그냥 지방의 군소 세력일 뿐이었기에 별 영향은 없었거든. 그런데 예수가 점점 예루살렘으로 나아가면서 세력을 모으고, 급기야 성전 상권을 뒤집어 엎어버리며 물리적으로 정치적으로 극딜을 날리니까 예루살렘의 제사장 기득권층이 위기감을 느낀거지. | 24.05.07 16:43 | | |
(IP보기클릭)223.33.***.***
그게 신 천지에서 말하는 거기도 함. 자기들이 바로 이 시대의 진짜 기독교란 식. 그런데 이만희를 예수와 비교하기엔… | 24.05.07 16:56 | | |
(IP보기클릭)1.229.***.***
(IP보기클릭)223.33.***.***
ㅇㅇ… 뭐 쉽게 말하면 탈레반 정도 | 24.05.07 1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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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3.39.***.***
하나님 선택을 받은 민족이라 생각해서 저러는거임 자기들 교리에 메시아는 오로지 세상 끝날때 강림해서 천년왕국을 세울 존재라 예수는 자기들 입장에서 사이비일수밖에 없거든 근데 그런 존재가 힘을 얻으니 위협을 느껴서 죽이려 든거 | 24.05.07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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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에서 이집트왕이 아 힘들다 걍 보내줘야지 할랬는데 신이 마컨써서 고집부리게 하는내용이 충격적이었음 ㅋ | 24.05.07 16:47 | | |
(IP보기클릭)222.99.***.***
이집트 기록의 객관성이 유대 쪽 텍스트에 비해 훨씬 공신력이 있다보니... 근데 그것도 사실 추정임. 그 쫓겨난 민족이 유대 민족이 맞냐에 대해서도 교차가 안되고 추정만 하는지라... 이걸 이스라엘 민족이 그럴리 없다!라고 커버치는데 쓰는 사람도 있고, 아예 유대 민족이 이집트에게 지배 받은 적이 없다!라는 근거로 쓰는 사람도 있고 그럼. | 24.05.07 1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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