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코뮌에 대한 얘기가 단편적으로 알려져있었지만 사실 1871년도 총선만 하더라도 공화파보다 왕당파가 훨씬 우세하던 상황이었고 기존 나폴레옹 3세를 지지하던 나폴레옹파들도 죄다 타 왕당파로 편 갈아타기를 시전했음 그렇기때문에 파리코뮌 유혈진압이 성공할수있었던것임
그런데 그 왕당파도 하나의 정파가 아니라 부르봉파와 오를레앙파 2개의 정파로 이루어져있었고 앙리5세는 오를레앙가에 대한 반감때문에 바보소리 들으면서까지 연합을 거부하던 상황이었음 거기에다가 파트리스 드마크마옹이 수구적인 정치를 펴면서 민심을 잃었음
그래서 꼼수를 쓰면서 총선을 연기시켰지만 1876년 총선에서 왕당파는 패배하고 공화파는 승리했음 이에 드마크마옹이 온건 공화파 출신 쥘 시몽을 총리로 임명했지만 쥘 시몽이 당연히 민심이 땅에 떨어진 드마크마옹의 말을 들을리는 없었고 드마크마옹이 총리를 해임해서 다시 선거를 치르지만
1877년 총선에서 레옹 강베타가 이끄는 공화파가 압승을 거두었음 드마크마옹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었고 1879년에 사임을 하게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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