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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까칠한 중대장 울려버린 훈련병.jpg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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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두가지 사람이 있다 훈련소에서 엄마 목소리 듣고 우는 사람 아닌 사람
24.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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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상남자지 저런게
24.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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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중대장들이면 고참 부사관들 아닌가 구를대로 구른
24.04.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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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장은 너희에게 감동했다
24.04.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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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30 18:01

(IP보기클릭)12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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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두가지 사람이 있다 훈련소에서 엄마 목소리 듣고 우는 사람 아닌 사람
24.04.30 18:00

(IP보기클릭)118.235.***.***

코로로코
난 어머니께 전화했더니 할아버지 제사였던가 해서 친척들 다모여있어서 한마디도 못하고 잘해라 소리만 5분동안 듣다 끊었는디 | 24.04.30 18:04 | | |

(IP보기클릭)172.225.***.***

코로로코
나 공익훈련소 7월에 갔는데 외할머니 5월에 암 말기 판정받으셨단 말이지 훈련소 밥중에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고추장찌개 비슷한거 나온날 한숫갈도 못머꼬 울기만 하니까 조교들이 등 토닥여주더라 훈련소 나오고 그주 주말에 돌아가셔서 빈소는 지켰어서 그나마 다행… | 24.04.30 18:04 | | |

(IP보기클릭)211.234.***.***

코로로코
첫주에 인편받고 눈물나오더라ㅋㅋㅋㅋ | 24.04.30 18:05 | | |

(IP보기클릭)125.247.***.***

코로로코
난 엄마 아빠 둘다 안받아서 형한테 하고 울었음 ㅋㅋㅋ | 24.04.30 18:16 | | |

(IP보기클릭)106.101.***.***

코로로코
난 자대가서야 전화했던가 | 24.04.30 18:34 | | |

(IP보기클릭)119.193.***.***

코로로코
난 후반기 가서 휴식시간에 처음 통화했는데 어머니 목소리 듣자마자 눈물 막나오고 어머니도 내 목소리 들으니까 우시고 휴게실이라 훈련병들 많았는데 계속 울게됨 ㅋㅋ | 24.04.30 20:09 | | |

(IP보기클릭)118.223.***.***

코로로코
나는 안울줄 알앗는데 엄마 목소리 들리자마자 감정 북받치면서 목소리 파르르떨리고 눈물 참느라 별말도 못하고 끊엇는데 ㅠㅠㅠㅋㅋㅋ | 24.05.01 05:22 | | |

(IP보기클릭)118.45.***.***

난 또 침대에서 앙앙 울렸다는줄
24.04.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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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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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 24.04.30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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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1 | | |

(IP보기클릭)10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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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 24.04.30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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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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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1 | | |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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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기 기열 | 24.04.30 18:01 | | |

(IP보기클릭)22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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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야! 이래야 루리웹이지 | 24.04.30 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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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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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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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형이 그걸 어찌 아시오? | 24.04.30 1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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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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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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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04 | | |

(IP보기클릭)12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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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ㅂㅅ같은 소릴 하고 있네 | 24.04.30 18:22 | | |

(IP보기클릭)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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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18:54 | | |

(IP보기클릭)22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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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20:18 | | |

(IP보기클릭)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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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21:45 | | |

(IP보기클릭)220.84.***.***

실키
중대장은 앙앙 실망해따 | 24.04.30 22:41 | | |

(IP보기클릭)211.212.***.***

실키
그게 원글 맞음. 이상하게 돌고돌아 평범글 되버림 | 24.04.30 23:12 | | |

(IP보기클릭)218.147.***.***

실키
이런 커뮤에서도 장난을 치면 돌림빵 당하는 키워드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부모님'이랑 '암'도 있지 좀 맞으셔야 할 듯 .. | 24.04.30 23:35 | | |

(IP보기클릭)223.38.***.***

BEST
진짜 상남자지 저런게
24.04.30 18:00

(IP보기클릭)118.40.***.***

중대장: 어머님 우리 자기는 제가 지킬께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흑흗
24.04.30 18:01

(IP보기클릭)121.173.***.***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몹쓸 머리통 같으니! | 24.04.30 18:09 | | |

(IP보기클릭)220.127.***.***

어그로보면피빠는모기

| 24.04.30 18:55 | | |

(IP보기클릭)183.104.***.***

거짓말은 하지않았다 ㅋㅋㅋㅋㅋㅋ
24.04.30 18:01

(IP보기클릭)223.39.***.***

BEST
훈련소 중대장들이면 고참 부사관들 아닌가 구를대로 구른
24.04.30 18:01

(IP보기클릭)223.39.***.***

BoBonga
눈물 많을 연세들이네 ㅋㅋㅋ | 24.04.30 18:01 | | |

(IP보기클릭)59.2.***.***

BoBonga
훈련소 중대장이면 대강 연배가 어떻게 되려나요? 검색해도 잘안떠서... 자대에선 29~31정도였는데 | 24.04.30 18:04 | | |

(IP보기클릭)223.39.***.***

제주감귤라그
저도 잘은 모르지만 논산있을때 중대장이 43인가 그랬음요 | 24.04.30 18:04 | | |

(IP보기클릭)211.171.***.***

BoBonga
그래? 우리는 대위였는뎅 | 24.04.30 18:04 | | |

(IP보기클릭)223.39.***.***

제주감귤라그
계급은 상사~원사였고 | 24.04.30 18:05 | | |

(IP보기클릭)59.2.***.***

BoBonga
감사감사 | 24.04.30 18:05 | | |

(IP보기클릭)223.39.***.***

서르
옹 다른가.. | 24.04.30 18:05 | | |

(IP보기클릭)59.2.***.***

BoBonga
아하... | 24.04.30 18:05 | | |

(IP보기클릭)175.200.***.***

BoBonga
심지어 한창 그 나이면 부모님이 암에 걸려서 고생한 경험이 있는 나이.... | 24.04.30 18:07 | | |

(IP보기클릭)211.234.***.***

BoBonga
소대장들이 훈련 부사관들이고 중대장은 장교아니야? | 24.04.30 18:07 | | |

(IP보기클릭)223.39.***.***

프랭클린D.루즈벨트
다 부사관이던디? | 24.04.30 18:09 | | |

(IP보기클릭)223.62.***.***

BoBonga
훈련소도 중대장은 대위 아님? 소대장을 부사관들이 하고. 논산만 그랬나? | 24.04.30 19:12 | | |

(IP보기클릭)118.223.***.***

쿠츠네초프
나도 논산인데 중대장 상사였어 | 24.04.30 19:30 | | |

(IP보기클릭)111.118.***.***

BoBonga
대위 말하는거면 29~34정도 될듯? | 24.04.30 19:54 | | |

(IP보기클릭)172.226.***.***

BEST
중대장은 너희에게 감동했다
24.04.30 18:01

(IP보기클릭)211.234.***.***

月山明博
우리는 중대장에게 감동했다 | 24.04.30 18:02 | | |

(IP보기클릭)223.38.***.***

참기 힘들긴해
24.04.30 18:01

(IP보기클릭)211.234.***.***

군대도 결국 사람 사는 곳이라서 저런 좋은 이야기 많은데... 몇몇 미쳐돌아가는 사람 썰은 ㄹㅇ 무섭더라
24.04.30 18:01

(IP보기클릭)211.234.***.***

비취 골렘
장점 : 여러 인간이 모이는 곳이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음 단점 : 여러 인간이 모이는 곳이라 'ㅁㅊㄴ들'을 만날 수 있음 | 24.04.30 18:13 | | |

(IP보기클릭)117.111.***.***

휴가를 보내라고! 아, 훈련중대장은 권한 없나.
24.04.30 18:01

(IP보기클릭)104.28.***.***

간부도 사람이야..
24.04.30 18:02

(IP보기클릭)211.178.***.***

중대장님 좋은분이다 싶었는데 댓글 반응 왜이래
24.04.30 18:02

(IP보기클릭)115.23.***.***

LegenDUST
두번째 댓글이 저거라서 | 24.04.30 18:02 | | |

(IP보기클릭)175.205.***.***

눈물 나는구만
24.04.30 18:02

(IP보기클릭)121.66.***.***

난 글만봐도 눈물좀 도는데 눈앞에서 저러면 무조건울듯
24.04.30 18:02

(IP보기클릭)118.235.***.***

중대장 메이 크라이
24.04.30 18:02

(IP보기클릭)118.129.***.***

중대장 해봤자 20대니까
24.04.30 18:04

(IP보기클릭)106.101.***.***

izuminoa
?...30은되야하지않나? 어지간하면 대위일텐데 | 24.04.30 18:16 | | |

(IP보기클릭)121.159.***.***

izuminoa
잘은 모르지만 장교 임관하고 소위 1년 중위 2년하면 대위 아님? 앵간해선 20대 중대장 맞지 않나? | 24.04.30 18:51 | | |

(IP보기클릭)112.185.***.***

샤아WAAAGH나블
훈련소 중대장은 짬찬 중위들도 꽤될껄? | 24.04.30 19:34 | | |

(IP보기클릭)106.101.***.***

중대장 그날 부모님께 전화했을듯
24.04.30 18:06

(IP보기클릭)211.221.***.***

나도 군대있을땐 그렇게 효자였는데.... 아직 철 덜들었음
24.04.30 18:06

(IP보기클릭)175.223.***.***

보낸 다음 중대장도 전화를 했겠지 "엄마? 응. 잘 지내지? 아냐, 그냥. 응. 다음에 한 번 갈게. 응."
24.04.30 18:17

(IP보기클릭)223.39.***.***

군대 있을 때 호남지방에 태풍 상륙 해서 타격을 좀 주고 갔는데 대대장님 지시로 간부앞에서 전화 싹다 돌려서 집에 피해 있나 확인 하라고 함 동기는 피해가 좀 있다고 하니 바로 다음날 휴가보냈었는데
24.04.30 18:22

(IP보기클릭)212.102.***.***

중대장 착하다
24.04.30 19:23

(IP보기클릭)221.161.***.***

그냥 저사람이 정많고 괜찮은 사람이였네..
24.04.30 20:20

(IP보기클릭)125.141.***.***

중대장도 부모님이 아파서 더 울컥한 느낌인데
24.04.30 20:45

(IP보기클릭)223.38.***.***

암수술하고 힘든 와중에도 아들 걱정하는 어머니 목소리를 듣는데 남이라고 눈물이 안 날 수가 없겟지
24.04.3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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