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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2002년 월드컵 당시 눈나의 조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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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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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맞은지 얼마 안 됐을 시점이라 딱히 여유롭지는 않았음. 보통 좋은 분위기는 '당장의 여유' 보다는 '희망찬 미래' 가 보일 때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당장 살기 좋지는 않아도 점점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을 때.
24.04.29 23:18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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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아니라 어려운 시절 갓 벗어나고 나아질거란 희망이 보이던 때라고 해야겠지
24.04.29 23:19

(IP보기클릭)11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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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때는 살기 괜찮아지던때였음. 예상보다 빨리 IMF가 극복되기도 했고 저때부터 웰빙 같이 돈을 좀 더주더라도 삶의 질을 높이는 것애 관심이 높아지던 시점임.
24.04.29 23:24

(IP보기클릭)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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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가 sns같은 것 없고, 일베등이 없고, 생각이 지금보다 좀 자유롭기는 했을듯. 지금은 뭐 하나 실수하면 마녀사냥 당하기 쉽상이라 대신 그것 때문에 안하무인인 사람들도 많긴 했지
24.04.29 23:23

(IP보기클릭)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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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갓 IMF를 빠져나와서 사람들이 자살하고, 서울역 앞에 노숙자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 때가 여유로웠다라 ...
24.04.29 23:18

(IP보기클릭)2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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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지금이 이 때보다 살기는 훨씬 좋은데도 사회적 분위기는 좋다고만은 못하는 게 이유가 있지
24.04.29 23:20

(IP보기클릭)1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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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1999년에 벗어났고 저때는 성자률 5% 가까울 때일껄?
24.04.29 23:22

(IP보기클릭)116.121.***.***


24.04.29 23:12

(IP보기클릭)221.157.***.***

루리웹-5447930526
뽀뽀 | 24.04.29 23:13 | | |

(IP보기클릭)116.121.***.***

Aragaki Ayase

| 24.04.29 23:17 | | |

(IP보기클릭)221.157.***.***

루리웹-5447930526
오히려 좋아 | 24.04.29 23:17 | | |

(IP보기클릭)116.121.***.***

Aragaki Ayase

| 24.04.29 23:18 | | |

(IP보기클릭)118.235.***.***

Aragaki Ayase
작성자 M이었구나 | 24.04.29 23:20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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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9357829
IMF 맞은지 얼마 안 됐을 시점이라 딱히 여유롭지는 않았음. 보통 좋은 분위기는 '당장의 여유' 보다는 '희망찬 미래' 가 보일 때 더 잘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 당장 살기 좋지는 않아도 점점 나아질거라는 희망이 있을 때. | 24.04.29 23:18 | | |

(IP보기클릭)81.110.***.***

BEST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9357829
그러니까 갓 IMF를 빠져나와서 사람들이 자살하고, 서울역 앞에 노숙자가 인산인해를 이루었으 때가 여유로웠다라 ... | 24.04.29 23:18 | | |

(IP보기클릭)2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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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9357829
여유가 아니라 어려운 시절 갓 벗어나고 나아질거란 희망이 보이던 때라고 해야겠지 | 24.04.29 23:19 | | |

(IP보기클릭)223.38.***.***

BEST
아미
당장 지금이 이 때보다 살기는 훨씬 좋은데도 사회적 분위기는 좋다고만은 못하는 게 이유가 있지 | 24.04.29 23:20 | | |

(IP보기클릭)12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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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imf는 1999년에 벗어났고 저때는 성자률 5% 가까울 때일껄? | 24.04.29 23:22 | | |

(IP보기클릭)125.129.***.***

BEST
이오시프 쓰탈린
거기다가 sns같은 것 없고, 일베등이 없고, 생각이 지금보다 좀 자유롭기는 했을듯. 지금은 뭐 하나 실수하면 마녀사냥 당하기 쉽상이라 대신 그것 때문에 안하무인인 사람들도 많긴 했지 | 24.04.29 23:23 | | |

(IP보기클릭)112.150.***.***

BEST
아미
실제로 저때는 살기 괜찮아지던때였음. 예상보다 빨리 IMF가 극복되기도 했고 저때부터 웰빙 같이 돈을 좀 더주더라도 삶의 질을 높이는 것애 관심이 높아지던 시점임. | 24.04.29 23:24 | | |

(IP보기클릭)1.240.***.***

Limesis
02년만 되도 IMF때 집안 통째로 날아간 수준 아니고 그럭저럭 버틴집이면 형편 꽤 괜찮을때라고 생각함. 우리집이 먹고 살만해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 24.04.29 23:28 | | |

(IP보기클릭)118.235.***.***

끝까지달려
유행어를 보면 시대를 알수있다 웰빙 이 유행하던 시기 88만원 세대 핼조선 플렉스 무지출 챌린지 이런식으로 | 24.04.29 23:29 | | |

(IP보기클릭)220.84.***.***

초쿄렛케잌
저때 만원의 행복 프로그램 방영했었나? | 24.04.29 23:31 | | |

(IP보기클릭)112.150.***.***

초쿄렛케잌
혜자 도시락 같은 편의점 도시락 인기가 높아지는 때가 진짜 ㅈ같은 시대임. 먹는 것조차도 걱정해야허는 때란 거거든. | 24.04.29 23:32 | | |

(IP보기클릭)122.38.***.***

서르
ㅇㅇ 저때 막 올라가기 시작하던 시점.. 나이 좀 되는 사람들한테 딴거 더 말할 거 없고, 2003년이 웰빙 열풍의 시작이였다고 말하면 이해할 거임.. 그때부터 진짜로 살만 해졌다고 사람들이 확실히 느끼던 시기라, 2002년도 충분히 괜찮은 시기지. | 24.04.30 01:18 | | |

(IP보기클릭)118.235.***.***

하지만 깨져도 폼이 중요한 사람이 많아졌지
24.04.29 23:17

(IP보기클릭)39.7.***.***

중복말복소복
학교친구가 저기 나와서 헬멧 꼭 쓰겠다고하고 나왔는데 며칠있다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음ㅋ 헬멧은 안썼고...ㅠ | 24.04.30 08:03 | | |

(IP보기클릭)183.101.***.***

와 이거 쿵쿵따 하기 전에 하던 코너였었나?
24.04.29 23:18

(IP보기클릭)222.255.***.***

비비 닮았다 ㅋㅋ
24.04.29 23:20

(IP보기클릭)118.235.***.***

나 저때 군대에서 봤나 기억이 가물하내. 00년 8월 군번인데. 제대 10월에 했으니 자대에서 월드컵 봤었나.
24.04.29 23:22

(IP보기클릭)121.185.***.***

24.04.29 23:22

(IP보기클릭)125.186.***.***

근데 얼마나 안하고 다녔으면 프로젝트 이름이 애들아 헬멧쓰자...
24.04.29 23:26

(IP보기클릭)1.249.***.***

민트붐
저당시가 교양예능 그런게 많았지 | 24.04.29 23:29 | | |

(IP보기클릭)121.185.***.***


택트 ㅋㅋㅋㅋ
24.04.29 23:33

(IP보기클릭)222.107.***.***

저사람은 imf의 생존자다.
24.04.29 23:53

(IP보기클릭)142.188.***.***

김모조
생존자가 아니라 생존자들 아래에서 보호받던 아이들이었지. 난 그래서 아버지 무서워하지만 존경하고 존중함 항상. | 24.04.30 01:38 | | |

(IP보기클릭)121.131.***.***

댓글에 여유 어쩌고 있는데, 저당시 우리집 생활비가 거의 0에 수렴할정도였음. 참기름 넣고 해주는 김치볶음밥도 일주일 먹으면 질림.
24.04.30 02:18

(IP보기클릭)112.121.***.***

근데 정말 지금 생각하면 2000년대 때는 거의 다 헬멧 안 쓰긴 했지 캠페인 같은 걸로 막 머리 다쳐서 식물인간 된 사람들 나오고 tv에서 막 보여주고 그랬을 정도니까
24.04.30 05:34

(IP보기클릭)172.226.***.***

울집은 저때 존나 여유롭게 잘 살았는데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 아빠가 제트스키랑 보트 사서 바다로 맨날 놀러 다니고.. 강원랜드도 놀러가고.. 월컵때면 슬슬 회복세로 들어갈때지
24.04.30 05:55

(IP보기클릭)218.209.***.***

저 헬멧도 그냥 쓰긴 썼어요 수준이지 사고나면 그닥 도움 안되는 생색용 정도라 스쿠터를 타던 뭘 타던 오토바이를 자전거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타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음 다치면 크게 다치는데
24.04.30 06:13

(IP보기클릭)14.47.***.***

친구로지내잔마지막말론 너의 기분을 채울 수은 없니~
24.04.30 06:58

(IP보기클릭)182.227.***.***

ParcManther
y2k 고재근 ㅋㅋㅋㅋㅋ | 24.04.30 0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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