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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고향집 찾아와선 애봐달라는 말도없이 형 부부만 쌩하고 애 놔두고 나가길래 애랑 뭐 적당히 먹었더니 나중에 형수가 연락와서 애한테 뭘 먹였네마네 따지더라는 얘기 생각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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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데려간 조카한테 최고소리듣는 삼촌 시바견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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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삼촌이 엄마보다 요리 잘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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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들이 개발한거에 부자아님 먹기힘들던거 넣어서 먹였는데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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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고향집 찾아와선 애봐달라는 말도없이 형 부부만 쌩하고 애 놔두고 나가길래 애랑 뭐 적당히 먹었더니 나중에 형수가 연락와서 애한테 뭘 먹였네마네 따지더라는 얘기 생각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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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면 애 맡기면서 봉투도 하나 맡겼어야지 | 24.03.29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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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만 아니었으면 평소에 애 굶기냐 애가 완전 걸신들린듯이 먹더라 혹시 요리를 못하냐 요리교실 하나 소개해줄까 하고 놀렸을건데 말이지 ㅋㅋㅋ | 24.03.29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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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음에 그딴식으로 맡기면 치킨 피자 탕수육에 부대찌개 햄 라면사리 팍팍 달리는거야~ | 24.03.29 1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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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데려간 조카한테 최고소리듣는 삼촌 시바견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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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29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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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씨 그래서 콜라는 제로콜라로 했습니다! 헤헤 | 24.03.29 1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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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 삼촌이 엄마보다 요리 잘하더라 | 24.03.29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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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춤춰라 나의 지옥참마도... | 24.03.29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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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도가 아닌 저랬기 때문에 듣는것 | 24.03.29 0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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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오빠 쩔더라 | 24.03.29 09: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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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들이 개발한거에 부자아님 먹기힘들던거 넣어서 먹였는데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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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부모가 좋은거만 먹였다고 하는데 매뉴보면 영향소 편향인 부분이 10에 9더만... 어디서 자꾸 이상한거 보고와서 새싹보리니 머니 이상한거만 먹이는거보면 안타깝드만 | 24.03.29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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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상처는 의외로 간단하게 치유될수 있군 | 24.03.29 1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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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은 매일매일 삼촌이 보고싶다.. | 24.03.29 0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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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읽기만 해도 흐뭇해지네 ㅋㅋㅋㅋㅋ | 24.03.29 09: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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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공부 감시는 지가 해야지 다른 일하는 것도 아니고 애 맡기고 지들은 놀러갔으면서 | 24.03.29 0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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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만 두고가길래 같이 놀라는 줄 알았지 ㄹㅇㅋㅋ | 24.03.29 1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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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도 쳐 놀아쓰면서 | 24.03.29 1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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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들에게 점수도 따고 형한테는 애봐달란 이야기도 안듣고 제갈량이다 제갈량 | 24.03.29 1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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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 24.03.29 10: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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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는 숙제는 시키고 기분전환하러 갔다고 하는거야 | 24.03.29 1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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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면 형은 이미 저래 될거 알고 있었던 거고 마누라 등쌀에 못이긴척 전화해서 동생 뭐라 한거 아니냐ㅋㅋ | 24.03.29 1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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