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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유머] 울 나라 농업은 이제 자동화가 문제가 아니게 됐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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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5.139.***.***

BEST
네덜란드가 공장식 농업이 강국이라 미래의 선진강국이 될거라는 이야기가 있음..
24.03.29 02:21

(IP보기클릭)124.153.***.***

BEST
공장화랑 친환경이랑 따로 때놓을 수 없어 농산물을 생산 하려면 유럽이나 우리나 노지에서는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거든
24.03.29 02:26

(IP보기클릭)175.193.***.***

BEST
정답은 핵융합 발전으로 전기세를 낮추고 하우스 농업으로 전환하는거네
24.03.29 02:29

(IP보기클릭)124.153.***.***

BEST
진짜 엄청나게 싼 에너지 없음 농산물 생산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어
24.03.29 02:24

(IP보기클릭)220.80.***.***

BEST
핵융합을 상용화 시켜야되
24.03.29 02:28

(IP보기클릭)118.235.***.***

BEST
흠.. 노지 농사든 하우스 농사든 난 좀 다르게 생각함. 일단 가격폭등의 원인은 이상기온 및 생산량 감소인데 실질적으로 최근 30년사이 사과 주산지의 이동경로를 보면 계속해서 위쪽으로 이동하고있음. 대부분의 한대기후작물은 점차 위쪽으로 올라가고있고 그 자리를 열대 및 아열대 작물들이 채워가고 있다는 소리임. 실질적으로 가격폭등이 이번에 사과를 예로들면 이른 서리와 저온 및 광량부족이지만, 의외로 기온변화로 인한 적합지역의 변경으로 극복이 가능할수도있음.
24.03.29 02:35

(IP보기클릭)175.210.***.***

BEST
전국토 원전화로 에너지를 충당해야
24.03.29 02:29

(IP보기클릭)220.123.***.***

땅파고 지하로 다같이 들어갈 준비해야될 수준의 기후변화가 오고있지 싶다..
24.03.29 02:20

(IP보기클릭)125.139.***.***

BEST
네덜란드가 공장식 농업이 강국이라 미래의 선진강국이 될거라는 이야기가 있음..
24.03.29 02:21

(IP보기클릭)124.153.***.***

BEST нормапьно
진짜 엄청나게 싼 에너지 없음 농산물 생산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어 | 24.03.29 02:24 | | |

(IP보기클릭)121.168.***.***

あかねちゃん
고통 그 잡채임 한국은 앞으로도 식량안보는 어려울 거 같음 인구도 줄어들겠지만 이러한 시대 혐오가 더욱 판을 치고 시골의 이미지는 더욱 나빠져서 나르코스급으로 보는 유게이들도 늘어날 듯 | 24.03.29 02:42 | | |

(IP보기클릭)211.112.***.***

нормапьно
거긴 벌써 빌딩형 농장 돌린데요? 빌딩형 농장 돌리기 힘든 이유가 무지막지한 에너지 소모량때문이라던데. | 24.03.29 02:44 | | |

(IP보기클릭)211.105.***.***

유럽 시위라면 공장화보다 친환경 문제가 원인으로 아는데 아닌가
24.03.29 02:25

(IP보기클릭)124.153.***.***

BEST 피로의요정
공장화랑 친환경이랑 따로 때놓을 수 없어 농산물을 생산 하려면 유럽이나 우리나 노지에서는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거든 | 24.03.29 02:26 | | |

(IP보기클릭)220.80.***.***

BEST
핵융합을 상용화 시켜야되
24.03.29 02:28

(IP보기클릭)175.193.***.***

BEST
정답은 핵융합 발전으로 전기세를 낮추고 하우스 농업으로 전환하는거네
24.03.29 02:29

(IP보기클릭)58.29.***.***

접었는데또하네
이제 핵융합발전소 어디짓냐로 10년은싸우겟네 ㅋㅋ | 24.03.29 02:47 | | |

(IP보기클릭)211.112.***.***

이상적인 생각
동시에 전나라에 짓는거다! | 24.03.29 02:50 | | |

(IP보기클릭)58.29.***.***

나일세
ㅋㅋㅋ 이제 하나터질때 연달아서 다같이 터지는거야? ㅋㅋㅋ | 24.03.29 02:51 | | |

(IP보기클릭)211.112.***.***

이상적인 생각
핵융합로는 뭔 일나도 꺼질뿐 터지지 않으니 안심! | 24.03.29 02:52 | | |

(IP보기클릭)175.210.***.***

BEST
전국토 원전화로 에너지를 충당해야
24.03.29 02:29

(IP보기클릭)223.39.***.***

에스쿠엘라
"한탄강변 원전 100기 건설로 남침 막아내자" | 24.03.29 02:31 | | |

(IP보기클릭)221.149.***.***

에스쿠엘라
원전을 그렇게 지으면 초기 비용조달이 불가능하다구..... | 24.03.29 02:31 | | |

(IP보기클릭)222.234.***.***

옛날엔 후쿠시마 때문에 원전이 막연히 무서웠는데 화력발전소가 뿜어내는 탄소 생각하면 원전이 최선인 것 같음......
24.03.29 02:31

(IP보기클릭)58.77.***.***

히카姉
방사능은 안무서우신지? | 24.03.29 02:56 | | |

(IP보기클릭)114.199.***.***

히카姉
국제적 분위기도 다시 원전 늘리는 쪽으로 돌아가고 있고 | 24.03.29 02:57 | | |

(IP보기클릭)49.170.***.***

24.03.29 02:33

(IP보기클릭)58.148.***.***

ㅡ_-]す~
스마트팜 아직까지 투자대비 수익율 개똥이라 멀었다고 얘기하던데... | 24.03.29 02:44 | | |

(IP보기클릭)183.108.***.***

ㅡ_-]す~
스마트팜 한동 굴리려면 들어가는 비용이 2억쯤인데 투자대비 수익을 보려면 최소 3동은 돌려야 함. 근데 대부분의 농민들은 그럴 자본이 없고 가뜩이나 지원금조차 줄어듬. 저걸로 수급안정을 시키려면 기업농이 존나 늘어나야 하는데 정작 물가가 오르면 수매가를 강요해서 농가 수입을 줄여버림. | 24.03.29 02:44 | | |

(IP보기클릭)58.29.***.***

루리웹-1922265914
스마트팜이 초기비용도 비싸더라 관심잇어서 찾아봣엇는데 무슨 견적계산기에서 최소1억2천나오던데 | 24.03.29 02:49 | | |

(IP보기클릭)118.235.***.***

BEST
흠.. 노지 농사든 하우스 농사든 난 좀 다르게 생각함. 일단 가격폭등의 원인은 이상기온 및 생산량 감소인데 실질적으로 최근 30년사이 사과 주산지의 이동경로를 보면 계속해서 위쪽으로 이동하고있음. 대부분의 한대기후작물은 점차 위쪽으로 올라가고있고 그 자리를 열대 및 아열대 작물들이 채워가고 있다는 소리임. 실질적으로 가격폭등이 이번에 사과를 예로들면 이른 서리와 저온 및 광량부족이지만, 의외로 기온변화로 인한 적합지역의 변경으로 극복이 가능할수도있음.
24.03.29 02:35

(IP보기클릭)118.235.***.***

슈가슈가슈가
3세대 스마트팜 설치로 그니까 현재 네덜란드 whc의 탑티어 선진 하우스 형태인 에어로 그린하우스는 대기압차와 음압차 발생장치를 통해 실내 공기와 습도를 가두는 방식으로 만드는거지만, 제작비용이 평당 8000달러임. 적당히 농사지을만한 2천평정도의 하우스를 지으면 현금으로만 200억 들어간다는 소리. | 24.03.29 02:38 | | |

(IP보기클릭)124.153.***.***

슈가슈가슈가
그게 맹점이 하나가 날씨가 안정적으로 예측이 가능하면 문제가 안 되는데 예측이 안 돼 물론 광량 부족 가뭄 이런 것도 문제지만, 결국 예측 가능한 기후에서 안정적으로 생산 하는 게 중요하잖아 지금 기후 위기는 단순히 따뜻해지는 걸 넘어서 매년 매달 매일 바뀌는 기후가 문제라 새로운 작물이 재배 가능하더라도 지금 겪는 문제를 고스란히 답습할 가능성이 높아 마찬가지로 추운 시베리아에 농사가 가능해지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기후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가능성 정도만 점쳐지는거지 | 24.03.29 02:40 | | |

(IP보기클릭)118.235.***.***

슈가슈가슈가
결국 평범한 농민 뿐만 아니라 법인조차도 이 금액은 상당히 부담스러움. 2천평에서 토마토 최고로 많이 따도 연간 3억 찍기 어려우니까. 결극 해결방법은 기후에 작물을 맞추는게 정답이라고 봄. | 24.03.29 02:40 | | |

(IP보기클릭)136.159.***.***

슈가슈가슈가
이상기온 변화가 너무 빨라... 사과만 해도 과수원 가꾸는데 걸리는 시간 생각하면 시장에 출시 가능한 사과 나올때쯤에는 (5-7년) 사과 적합지역은 더 위로 올라갈 수 있음. | 24.03.29 02:41 | | |

(IP보기클릭)118.235.***.***

그림룡
ㅇㅇ정말 변화가 빠름. 지금 밀양 얼음골 사과할때는 거기서 30년은 더해먹었었는데 지금은 경산도 청도도 넘어가서 더 위쪽에서 해먹어야함. 세장방추형으로 요새는 1년 반짜리에 적정 수확량 확보하는 방식도 있지만, 사실 이것도 눈가리고 아웅이라 해결방법은 간단함. 걍 사과는 포기하는거. 기온차에 좀더 둔하고 고수익을 낼수있는 작물로 점차 바껴야함. 환경을 되돌릴 방법이 없다면 작물이라도 바꿔야 먹고살지않을까 | 24.03.29 02:48 | | |

(IP보기클릭)136.159.***.***

슈가슈가슈가
그렇다고 동남아 아열대 작물 들여오기도 뭐한게 그렇다고 겨울에 안 춥냐? 하는것도 아니라서 조건이 너무 거지같음... 결국 다 포기하고 스마트팜/온실농사를 싸게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이 맞는게 아닐까 싶음. 아니면 기존작물이 아닌 환경변화에 엄청 강력한 작물을 새로 개발하던가. | 24.03.29 02:58 | | |

(IP보기클릭)118.235.***.***

그림룡
관련 농업 컨퍼런스에 다니다보면,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대안정도는 얘기가 돌고 있음. 1. 농산물 전면개방. 대만에서 망고 겁나게 가져오고 미국에서 오렌지 배째로 가져온다는 뜻. 2. 1년생 과일에 유전자 대응해서 늘리기. 그니까 목본질 과일... 뭐 수년간 수확하는 사과나 배 감 같은거 말고 딸기 토마토같은걸 사과대추 같은 느낌으로 만든다는 소리같음. 관심없어서 듣다 말았지만. | 24.03.29 03:06 | | |

(IP보기클릭)136.159.***.***

슈가슈가슈가
수입하면 물가야 해결되지만 그럼 우리 농가들은 그냥 망하라는 이야기네. 뭐 결국 지금 기후환경에서 망하는게 정해져 있다면 결국 그렇게 귀결될 일이긴 한데... 식량자급률 어쩌려구;; | 24.03.29 03:35 | | |

(IP보기클릭)122.32.***.***

어떻게든 에너지 구해야할건데.. 원전 딸각은 좀 그래
24.03.29 02:38

(IP보기클릭)183.108.***.***

당장 재작년에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의 식량상황이 터져버려 밀값이 미쳐날뛰고 이상기후로 미국의 그레이트 플레인스가 초토화되어 맥도날드에서 후렌치후라이를 못 팔고 코로나로 이동통제가 걸리며 중국/인도에서 농사가 폭망해버리며 식량수출제한을 걸어버리자 콩값에서 식용류값까지 미쳐버렸었지. 그 상황에서 낮은 식량자급률로 물가가 폭증하자 평시엔 '농산물 가격이 오른다고? 그럼 수입하면 되지~'하던 인간들이 농민들에게 가격통제를 거는 통에 농민들은 농사를 지어놓고도 제 값을 못 받아버렸고. 근데 시발 올해 봄날씨가 미쳐날뛰며 심한 일교차로 딸기들이 다 물러져버리고 씨감자가 추위에 싹이 트지 않아서 벌써 농작물을 두 개나 망쳐버릴 상황에 놓인 지금은 농사짓는 사람으로서 올해 그냥 농사를 짓지 말까하는 회의감에 빠짐. 올해 진짜 물가 미친듯이 올라갈거라 본다.
24.03.29 02:41

(IP보기클릭)136.159.***.***

kaccao
참고로 식용유값 미쳐 날뒤는거 캐나다 카놀라 농사도 이상기후로 몇년째 조져셔서 카놀라유 수급이 불안정해진 탓도 있다... | 24.03.29 02:42 | | |

(IP보기클릭)124.153.***.***

kaccao
난 겨울에 비가 미친듯이 퍼붓는 텅에 보리 파종 놓쳤고 봄 되니 또 퍼부어서 보리 파종 날렸지 | 24.03.29 02:43 | | |

(IP보기클릭)183.108.***.***

あかねちゃん
시발 진짜 농사 지어봐야 뭐하나 싶어. 작년에도 배추가격 금값이라고 언론은 날뛰지만 정작 배추수매가는 킬로당 50원 오른게 전부였지. 걍 올해는 옥수수랑 고추만 키우고 나머진 때려치고 싶다... | 24.03.29 02:45 | | |

(IP보기클릭)124.153.***.***

kaccao
이상기후 버티는 것도 숨 차는 사람들한테 유통망 네가 알아서 뚫으세요 하는데 책임 방기도 정도가 있지 아니 애초에 농산물 중에 소매가 원활하게 되는 게 몇 개나 있다고 | 24.03.29 02:48 | | |

(IP보기클릭)118.235.***.***

kaccao
아니 고추심어야하는데 내일 최저온도 2도임ㅋㅋㅋㅋ말이됨? | 24.03.29 02:51 | | |

(IP보기클릭)183.108.***.***

슈가슈가슈가
진짜 미치겠엌ㅋㅋㅋ 4월인데 날씨가 추워서 씨감자에 싹이 안트는 건 처음임ㅋㅋㅋㅋㅋ | 24.03.29 02:53 | | |

(IP보기클릭)118.235.***.***

kaccao
세상에 ㅋㅋㅋㅋㅋㅋ진짜 씨감자 따로 침지시켜서 싹틔워 해야하는 시대가 와버린거임ㅋㅋㅋㅋㅋ | 24.03.29 02:56 | | |

(IP보기클릭)183.103.***.***

먹는 과일이 바뀌지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치만 자료없이 글만으로 풀어쓰니 설득이 잘 안돼네요.
24.03.29 02:43

(IP보기클릭)183.103.***.***

아1나3사2기4
기상연감이나 통계청자료들의 경향조사를 하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24.03.29 02:44 | | |

(IP보기클릭)183.103.***.***

아1나3사2기4
IPCC 기후보고서나 WFO 조사도 좋아보입니다. | 24.03.29 02:47 | | |

(IP보기클릭)124.153.***.***

아1나3사2기4
설득하려고 쓰는 글이 아니에요 농사 짓는 현장에서 보는 농가들이 왜 망하나 이유 정도나 쓴 거고 굳이 자료까지 가져올 필요까지는 못 느꼈어요 | 24.03.29 02:50 | | |

(IP보기클릭)183.103.***.***

あかねちゃん
크게봐요. | 24.03.29 03:19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11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542548298
빌딩형수직농장은 아직도 먼 일이고. | 24.03.29 02:45 | | |

(IP보기클릭)118.23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7542548298
현재 고려되는 수직농장 시스템은 채소 이외의 작물은 불가능에 가까움. 시설비를 제외한 운영비 1억을 투자해서 1천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구조라 | 24.03.29 02:54 | | |

(IP보기클릭)118.235.***.***

슈가슈가슈가
채소도 마찬가지긴함. 하우스 양액풀어서 스티로폼 위에서 키우면 수직농장 하는거보다 시설비와 수익면에서 월등하게 뛰어남. | 24.03.29 02:55 | | |

(IP보기클릭)124.153.***.***

슈가슈가슈가
아직 양산도 안 된 신물질이지만 광사태 물질 사용하면 수직 농장 에너지 문제는 상당 부분 해결은 될거임 문제는 메타 물질에 가까운 거라 양산이 될 거란 보장이 없지만;;; | 24.03.29 02:56 | | |

(IP보기클릭)118.235.***.***

あかねちゃん
단순히 광이나 에너지 문제만이 아님. 과실 과채류를 수직농장으로 어떻게 구현할건지의 문제라는거. 단순히 100평 건물에 1000평 수확량? 50cm 언더 채소는 지금이라도 충분히 가능함. 다만 그 생산비용 자체가 수직이 갖는 노동력 손실 및 에너지 순환 디메리트가 너무 큼. 단순 난방의 문제부터 사람이 걸어서 위아래 움직일거 아니니까 모든 시설에 기계화 들어가야하고, 그 모든 구조물에 직접 약칠수 없으니까 자동 약대 달아야하고, 카메라 감시 및 기타등등 시설비용이 압도적인 손실임. | 24.03.29 03:01 | | |

(IP보기클릭)222.112.***.***

결국 대규모 자본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일단 여기서부터 반대가 심해서 안 됨. 그러면서 식량 자급자족하자는게 웃기지
24.03.29 02:44

(IP보기클릭)218.145.***.***

공장형 농장은 이미 상용화가 되어서 채소류는 많이 나오던데 과실나무는 어찌될지 모르겠네.
24.03.29 02:44

(IP보기클릭)183.103.***.***

농업연구소는 많은데 정작 기업형농장은 스마트팜정도나 깔짝, 기웃거리고있어서 아쉽긴 하네요.
24.03.29 02:45

(IP보기클릭)118.216.***.***

좋은 글 같은데 대책같은건 제시 안해줘서 아쉽네
24.03.29 02:50

(IP보기클릭)124.153.***.***

루리웹-8463631288
갠적으로 시도 하는 게 있긴 한데, 그것까진 노코맨트 | 24.03.29 02:52 | | |

(IP보기클릭)211.112.***.***

あかねちゃん
[속보]작성자, 농업연구원인것으로 밝혀져 | 24.03.29 02:53 | | |

(IP보기클릭)124.153.***.***

나일세
걍 농사 지어ㅋㅋㅋ | 24.03.29 02:54 | | |

(IP보기클릭)112.185.***.***

앞으로 10년 뒤가 두렵다... 여태까지 우리는 먹을 게 풍족한 게 당연한 시대에 살았는데 언제까지 그게 유지될까 싶음
24.03.29 02:56

(IP보기클릭)220.74.***.***

이렇게 보면 역시 인구가 줄어드는게 정답인가 싶네. 수요와 공급의 밸런스를 맞춰야되니... 인구 유지하면서 농작물이 구하기 힘들어지면 매드맥스 세계관밖에 답이 없잖음. 공장형 수직농법이 채산성을 갖는 레벨까지 농작물의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도 높은 거 같은데 그럼 진짜 소국과민으로 사는 수밖에 없음. 농작물의 스마트팜 생산량에 인구를 맞추고 그 생산가격에 맞게 평균임금을 맞추는 방식으로.
24.03.29 03:08

(IP보기클릭)124.153.***.***

Pax
윗댓이랑 본문엔 언제 상용화 될 지 모르니 대책이 없다고는 했지만, sf 수준의 신물질이라면 방법이 없는 건 아니거든 일단 개인적으로 봤을 때 메타 물질 같은 나노 물질들이 상용화 되면 가능성은 있다고 봐 습도 조절도 지금처럼 냉각을 이용한 제습 기술이 아니라 mof 라는 금속 유기 골격을 사용하면 저전력으로 대량의 수분을 흡수 가능하고 광사태 물질을 사용해서 빛을 증폭하면 단열이 된 일반 빌딩에서 에너지 없이 농작물 재배도 가능하거든 근데 이런 기술들이 언제 실용화 될 지 알 수 없으니 중간 단계를 매꿔줄 땜빵용 기술이 필요한데 이 부분만큼은 완전히 비어 있다고 봐야해 | 24.03.29 03:21 | | |

(IP보기클릭)220.74.***.***

あかねちゃん
근시일 내에 짧은 기간이라도 오일쇼크마냥 식량문제로 인한 국제, 사회위기의 발생 가능성이 높군... 우크라이나전에 의한 국제곡물가 출렁임은 우스울 정도로. 출렁이는 시대에 발밑 단단히 다지고 정신붙잡고 살아야겠다. | 24.03.29 03:26 | | |

(IP보기클릭)136.159.***.***

あかねちゃん
실용화 된다고 해도 당장은 너무 비쌀 것 같은데... 게다가 MOF는 아직 전부 실험실 단계 아님? MOF 하는 회사 중에 파일럿 들어간곳도 없는 걸로 아는데. | 24.03.29 03:38 | | |

(IP보기클릭)124.153.***.***

그림룡
ㅇㅇ몇 십년 뒤에나 가능성 있을까말까 | 24.03.29 06:54 | | |

(IP보기클릭)119.207.***.***

울 나라 농업은 이제 자동화가 문제가 아니게 됐음 /// 이제 미디어에서 보여주던 수경재배? 새싹?같은거만 먹고살겠네 ㄷㄷ 3d프린터로 만든고기에 곤충식 을 하게되는건가 ... ?? : 야바이데스네!
24.03.29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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