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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블라] 친오빠가 죽었는데.jpg [65]
AnYujin アン・ユジン
(2230737)
미소녀 힛갤의 검 추천흡수기 고양이
출석일수 : 3791일 LV.161
23%
Exp.추천 237 조회 57283 비추력 123694
작성일 2024.01.09 (01:43:40)
IP : (IP보기클릭)125.189.***.***
추천 237 조회 57283 댓글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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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34.***.***
귀신같이 연락온 전남친이 제일 소름인데
(IP보기클릭)180.233.***.***
솔직히 병수발 몇년하면 사람 미침. 내가 뇌종양으로 입원했을때 옆자리가 그런 케이스였는데 고딩때 뇌수술해서 지금 20대 중반이래. 근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눈만 깜빡이는거 말고 할수있는게 없는데(의식은 있대) 걔 어머니가 잠도 못자면서 똥치워주고 소변주머니 비워주면서 다른 사람 안들리게 조곤조곤하게 시발시발 이러는데 존나 착잡하더라
(IP보기클릭)222.104.***.***
ㄹㅇ아예 연락이 없던가 오빠 죽어서 안됐다 메세지를 끝으로 연락 끊던가해야지 ㅈㄴ 구질구질하고 더럽네
(IP보기클릭)49.170.***.***
화를 토하기에는 이미 다 타버려서 재만 남은 듯...
(IP보기클릭)222.104.***.***
조부모님 병수발 3년정도 했는데 진짜 어릴적 그렇게 좋아했는데도 미칠거같더라... 우울증 약까지 먹고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몇번하고 스스로 혐오감 느끼고...기껏해야 띄엄띄엄 2~3년인데도 이런데 밀착으로 수십년하는 사람들 멘탈은 상상도 안됨
(IP보기클릭)121.190.***.***
글이 담담한게 불태워서 그런듯
(IP보기클릭)124.55.***.***
허어
(IP보기클릭)211.34.***.***
귀신같이 연락온 전남친이 제일 소름인데
(IP보기클릭)222.104.***.***
킹랩터연합
ㄹㅇ아예 연락이 없던가 오빠 죽어서 안됐다 메세지를 끝으로 연락 끊던가해야지 ㅈㄴ 구질구질하고 더럽네 | 24.01.09 01:49 | | |
(IP보기클릭)223.39.***.***
위로하려고 그런건지도.. | 24.01.09 01:57 | | |
(IP보기클릭)119.206.***.***
저 상황에 전화하면 위로라기보다 이때다 란 생각밖에 안들거 같음 | 24.01.09 02:27 | | |
(IP보기클릭)112.153.***.***
8년 사귄 전여친 가족상에 연락을 안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 24.01.09 08:00 | | |
(IP보기클릭)223.39.***.***
8년간 만났던사람 상황때문에 어쩔수없이 헤어진건데 심심한위로정도는 할수있지않나 사람들이 심성이 베베 꼬여있어 다들 | 24.01.09 08:10 | | |
(IP보기클릭)118.235.***.***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게 아니고 가족의 반대때문에 어쩔수없이 헤어진건데... 당사자도 미안하고 그리움이 있을수있지 나쁘게 생각할건아니지 여자입장에선 서운해서 전화안받을수있지만 | 24.01.09 09:59 | | |
(IP보기클릭)118.235.***.***
이게 맞다고 봅니다. | 24.01.09 11:20 | | |
(IP보기클릭)119.206.***.***
근데 여동생 입장에서도 '귀신같이 전남친 연락' 이란거 봐서 여동생도 나랑 비슷하게 받아들인거 같은데 그러니 안받은거고 헤어지능 과정을 모르니 더 말은 못 하겠다만 글쓴이도 좋게 받아들인게 아닌거 같은데 글쓴 여동생도 심성이 베베 꼬여있다고 할 수 있겠네? | 24.01.09 13:47 | | |
(IP보기클릭)175.202.***.***
탈룰라로 찌르시고 싶은거 같은데 본인이 안받았으면 안받았을지언정 뭐라고 얘기나온것도 아닌데 그런마음이 들었으면 베베꼬인게 맞겠지 하지만 귀신같이 알았다는건 일단 죽었다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의문을 표한것 뿐인데 그게 안좋게 받아들인건지 좋게 받아들인건지 님이 뭔 근거로 판단하시는지? | 24.01.09 14:06 | | |
(IP보기클릭)124.55.***.***
허어
(IP보기클릭)210.117.***.***
(IP보기클릭)121.190.***.***
글이 담담한게 불태워서 그런듯
(IP보기클릭)219.254.***.***
(IP보기클릭)121.190.***.***
나는 그 심정이 이해가감. 저정도까진 아닌데 나도 글쓴이와 비슷한 경우라서 내가 얼마나 힘들고 지치는지 알기때문에 생판 남이 떠난걸 비난하기도 힘들거같아. | 24.01.09 01:52 | | |
(IP보기클릭)211.221.***.***
떠난걸 비난할 순 없지만 죽었다는 소식듣고 다시 돌아오는건 좀... | 24.01.09 01:56 | | |
(IP보기클릭)160.238.***.***
여기서 선 넘은거지.. | 24.01.09 08:11 | | |
(IP보기클릭)106.102.***.***
뭐 하루이틀만난것도 아니고 위로차 전화 한통할수도있지 전화해서 다시 사귀자고 한것도아니고 | 24.01.09 08:14 | | |
(IP보기클릭)125.138.***.***
(IP보기클릭)125.244.***.***
(IP보기클릭)112.160.***.***
(IP보기클릭)180.233.***.***
솔직히 병수발 몇년하면 사람 미침. 내가 뇌종양으로 입원했을때 옆자리가 그런 케이스였는데 고딩때 뇌수술해서 지금 20대 중반이래. 근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눈만 깜빡이는거 말고 할수있는게 없는데(의식은 있대) 걔 어머니가 잠도 못자면서 똥치워주고 소변주머니 비워주면서 다른 사람 안들리게 조곤조곤하게 시발시발 이러는데 존나 착잡하더라
(IP보기클릭)14.40.***.***
허어... 이건 이것대로 참담하다... | 24.01.09 01:50 | | |
(IP보기클릭)211.209.***.***
ㅠ | 24.01.09 01:51 | | |
(IP보기클릭)180.233.***.***
나도 그거보고 그전에는 당연히 악착같이 살아야지 했는데 보고나서부터는 저꼴보느니 죽는게 낫지ㅇㅇ 하고 맘이 바뀌더라 | 24.01.09 01:51 | | |
(IP보기클릭)222.104.***.***
근첩산중
조부모님 병수발 3년정도 했는데 진짜 어릴적 그렇게 좋아했는데도 미칠거같더라... 우울증 약까지 먹고 차라리 죽었으면 하는 생각도 몇번하고 스스로 혐오감 느끼고...기껏해야 띄엄띄엄 2~3년인데도 이런데 밀착으로 수십년하는 사람들 멘탈은 상상도 안됨 | 24.01.09 01:52 | | |
(IP보기클릭)223.33.***.***
두 사람 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감옥에 갇힌 기분이겠구나... | 24.01.09 03:26 | | |
(IP보기클릭)220.88.***.***
니가 엄청난 오해를 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인다. 자식이 부모에 대해 느끼는 심정과 부모가 자식에 대해 느끼는 심정은 다르다. 나도 애 낳고 길러보기 전까진 몰랐어. 물론 부모중에도 쓰레기같은 부모도 몇몇은 있지만 대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기도 하고... 난 그 어머니 심정 조금은 이해한다. | 24.01.09 08:34 | | |
(IP보기클릭)203.170.***.***
아버지가 아프셨을때 1년반정도 어머니랑 나눠서 병원을 지킨적이있었는데, 어머니가 이틀간 내가 3교대라 당직선 다음날 어머니랑 교대를했었음. 진짜 삶이 피폐 해지더라고... 다른 가족들한테 원망도 생기고.(형제가 많음) 왜 나만이라는 생각도 엄청 들더라고... | 24.01.09 08:50 | | |
(IP보기클릭)49.170.***.***
화를 토하기에는 이미 다 타버려서 재만 남은 듯...
(IP보기클릭)61.81.***.***
(IP보기클릭)14.53.***.***
(IP보기클릭)6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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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연명의료 치료 거부는 어차피 살아남지 못할 사람에게 기계 꽂아서 억지로 심장 뛰게 해서 살리지 말라는거고, 저 경우에는 오빠가 움직이지는 못해도 멀쩡히 살아있는거라 못죽임... 저런 상황에서 죽이면 그건 안락사 ㅠㅠ | 24.01.09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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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3.***.***
저 가족분들 전부 신경정신과 치료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 24.01.09 0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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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함 8년이나 만났는데. 어찌 어찌 소식 접하고 연락한번 한거겠지. | 24.01.09 0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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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게 아니고 전 여친 가족상이라 연락한거 같은데 글쓴이가 예민해져서 곡해 한거 같아요 | 24.01.09 06: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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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3.***.***
유서를 쓸게 아니고 평소에도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말로 전해주세요. | 24.01.09 07:59 | | |
(IP보기클릭)10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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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53.***.***
사람의 측은지심과 공감을 무책임한 착한척 가식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그런 분들이더라구요. | 24.01.09 07:59 | | |
(IP보기클릭)2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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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88.***.***
긴얘긴 쓰기 어렵지만 정말 힘들겠다.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는 고충과 아픔이 너무 많어 | 24.01.09 0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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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다 ㅠㅠ 친한 친구네가 딱 그런데, 첫째 일찍 철드는거 보면 기분이 복잡하더라. 본인들은 어떻겠어... | 24.01.09 08: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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